조국 영공 수호를 위해 전투기가 쉴 틈없이 하늘을 날면,
정비 무장사들의 손길도 밤낮 없이 바빠진다.
북한의 4차 핵실험으로 전군의 확고한 군사대비태세가 이어진 18일 밤,
공군17전투비행단 무장사가 하얀 입김을 내뿜으며 야간비행을 앞둔
F-4E 전투기에 장거리 정밀유도무기 AGM-142를 장착하고 있다. 사진 제공=이호준 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