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3050 자유공간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74범생남녀 우리 아부지때메 미쳐..
틈새라면 추천 0 조회 205 25.06.10 09:51 댓글 4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5.06.10 09:54

    첫댓글 나도 아버지한테 앙금이 많았는데...
    나이드시니깐 그냥 뭔가 불쌍하더라...

  • 작성자 25.06.10 09:55

    그러게 말이다...그 기세가 다 어디갔는지
    그냥 천상 노인정 할아버지같어....ㅜㅜ

  • 25.06.10 09:56

    많이 놀랐겠네. 더 더 자주 안부전화드리고 챙겨드려~` 물론 넌 잘할테지만~~

  • 작성자 25.06.10 09:56

    놀라기도 했는데...진심 속상하더라..

    병원에 혼자 있었대...ㅜㅜ ....정산도 혼자하시고 집에 왔다고 하니까
    너무 속상했어..ㅜㅜ

  • 25.06.10 09:56

    아부지 젊었을때도 지금도 한터프 하시는분 같으시네요. 말씀이 짠해요 ㅜ

  • 작성자 25.06.10 09:57

    아부지가 고등학교까지만 나오셨는데
    유도선수였어요..저랑 체구가 완전 달랐...ㅎㅎ
    배고파서 선수생활했다고 하시는데
    메달 못딴거 보면 덜 배고프셨나봄 ㅋㅋㅋ

  • 25.06.10 10:08

    @틈새라면 우리 아버때 고등학교면 대학교나 마찬가지죠. 그때 운동하셨던 분이면 정말 빡세게 하셨을것 같아요. ㅎㅎ 완전 상남자 삘~

  • 울아부지도 나랑 같이 살기 싫다고

  • 작성자 25.06.10 10:22

    니가 많이 먹어서 그런건가......

  • @틈새라면 밥은 회사에서 다 주거든

  • 25.06.10 10:09

    울 아버지하고 비슷하시네 / 본인 죽으면 고아 된다고 아직도 말하심 /다행인인건 요양보호사님 이틀에 한번 오시니 한시름 덜음

  • 작성자 25.06.10 10:23

    정말 다행이시다...이틀에 한번 들여다봐주는 이가 있다는게
    자식으로서도 마음이 한결 낫지..

  • 25.06.10 10:16

    난 중학교때 아부지 환갑ㅡㅡ
    어릴적 추억은 별로없지만 아직도 아련하네..

  • 작성자 25.06.10 10:23

    헐...너 막내냐???

  • 25.06.10 10:26

    @틈새라면 아주귀한 막내라 시골에서 자라도
    손에 흙한번 안묻히고자랐지~^^

  • 작성자 25.06.10 10:44

    @서운 흙 먹어보지도 못한 아그들이랑은 안노라!

    ㅋㅋ

  • 25.06.10 11:13

    일주일 넘게 입원하셨다는데.. 그동안 전화 한번 안한 틈새가 잘못했네 했어~ 자주 전화 드려~ 매일 하면 더 좋구~ 점심 시간에 밥 먹고 습관적으로 그냥 전화해서 아버지 식사 하셨어요? 오늘 뭐 드셨어요? 그래바바~ 구찮아 하셔도 매일 전화하면 그 시간 기다리시고~ 아들에게 오늘 뭐 먹었는지 이야기 하려고 식사도 더 잘 챙겨드실수도 있구ㅎ

  • 작성자 25.06.10 12:14

    타이밍이 어이없었던게 내가 부산에서 휴가로 올라올때
    청주에 들렸었거든...그 다음날 입원하신거야 ㅎㅎㅎ

    에휴...그러게 전화를 한번만이라도 더 했으면 알았을걸...

  • 25.06.10 11:26

    놀랐겠네~잘해드려 돌아가심 내내 못한것만 생각나더라ㅠㅠ

  • 작성자 25.06.10 12:14

    우리 엄마한테는 못한거만 생각나는데...
    우리 아부지는 딱히 ㅎㅎㅎㅎ 그래도 할 도리는 다하자는 신념은 있음

  • 25.06.10 11:42

    뭐~ 너야 잘 하고 있는거 아는데,
    더 잘해라 ㅎㅎㅎ

  • 작성자 25.06.10 12:15

    아 그른거야
    ?? 더 잘하라는 충고 잘 받아들이게쒀!! ㅎ

  • 25.06.10 11:51

    근데 난 아버지 마음 이해할것 같아
    나도 처음 눈 수술할때 누나들한테 연락 안했어 (나주엥 오지게 혼나긴 했지만)
    부모님 병간호 한다고 몇년을 고생했는데 나 수술한단 말은 죽어도 안나오더라 게다가 엄마 돌아가신 병원에 입운해야 하니까..
    가족은 분명 나 힘들때 도와줄거 아니까 정말 힘들면 차마 말을 못꺼내게 되긴 했어

  • 작성자 25.06.10 12:15

    우리 아부지 그렇게 다정스럽고 배려스러운 분은 아닌디.......ㅎㅎ

  • 25.06.10 12:08

    삶의 모습이 다양하고 경험과 교육과 지인들의 대화를 통해서도 많이 변하니..

    울엄마도 뜬금 나없음 혼자집에 있을 네모습이 걱정된다는말에 울컥..

    그래서 건강하시라했는데

    건강검진받고 안좋은건 추가검사 안받겠다 버티시는거보면..

    나도 보고 배워버린다~ 해버려야하나~^^

  • 작성자 25.06.10 12:16

    울엄마도 뜬금 나없음 혼자집에 있을 네모습이 걱정된다는말에 울컥.. ==> ㅜㅜ

  • 아이구 쨘하셔라~~~~~~~

  • 작성자 25.06.10 12:17

    병원에 돈쓰는거 아깝다시면서
    오늘도 병원가신대요 ㅎㅎ 알다가도 모르겠 ㅎㅎㅎ

  • @틈새라면 아프시니 가시는거겠쥬???

  • 화낼만은 한데. 그 마음도 알겠더라.
    어쩌겠니. 우리가 자주 하는수밖에

  • 작성자 25.06.10 12:17

    그래...한없이 해야 맞는거겠지

    후회없으려면 열심히. 힘닿는한...^^

  • 25.06.10 13:34

    틈새라면 속상한 마음 알겠다.
    그런데
    나도 틈새라면 아버님 같은 성향이라......
    부모 마음 헤아리는 자식이 어디있겠냐마는
    속 끓이지 마라.
    없는 시간 쪼개서 찾아뵙고,
    손한번 꼬옥 잡아드리고 와~

  • 작성자 25.06.10 13:47

    예 형님!!!

  • 25.06.10 13:51

    부모는 다 그런가봐...
    자식들이 괜히 신경쓸까봐...
    맨날 괜찮다 괜찮다....
    나도 내 자식한테 그러고 있는 중....
    전화라도 자주 드려야 하는데
    먹고 사느라 잘 안함....핑계지만...

  • 작성자 25.06.10 16:24

    그르게..이참에 언넝 전화드려..

    괘안타괘안타...이건 한국부모 공통어냐..ㅎ

  • 25.06.10 15:04

    옛다~~!!

  • 작성자 25.06.10 16:24

    실~~로~~~~퐁~~~~~~

  • 25.06.10 16:30

    @틈새라면 실로폰

    미를 쳤으니

    미쳤슴

  • 25.06.10 15:12

    아... 또 울컥~
    도대체 왜들 그러실까 ㅠㅠ
    근데 나도 그렇게 할 듯...

    지금은 괜찮으신거야???

  • 작성자 25.06.10 16:25

    지금 괘안타고 하시면서 또 병원 가셨음 ㅋㅋ
    통원치료 하러 가신대....택시비만도 수억쓰실듯 ㅎㅎ

  • 25.06.10 17:33

    @틈새라면 틈새가 일에 집중하기 힘들겠다.
    하루하루가 불안...

    근데~
    틈새가 아버지 닮아서 잘 생김?ㅎ

  • 작성자 25.06.10 20:43

    @하루쯤 부정하지는 않겠어!!

  • 25.06.10 21:59

    @틈새라면

  • 25.06.10 22:49

    성질 부릴 필요 없어.
    그 성질은 정작 누구에게 내는걸까.
    괜한 아버지 탔하지 말고.
    못난 나 자신 탔하고.
    아버지께는 좋은 말만 하자.

  • 작성자 25.06.10 23:08

    아리뜨...ㅜㅜ

  • 25.06.11 13:46

    매일매일 전화드려~~~~~

  • 25.06.11 22:45

    아부지 엄청 정정하시네.. 멋지다~ㅎㅎㅎ

    나두 울엄마한테 맨날 떽땍 거린다.ㅠㅠ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