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9년 음력 4월 23일 당시 풍기군수 퇴계 이황이 등정했던 국망봉 산행기를 복기하며 다녀왔습니다 2024년 5월 18일이 음력 4월 11일이니 양력으로 5월말 산행이네요 4월 22일 백운동서원 (현재 소수서원)에서 1박하고 23일 초암사를 들머리로 석륜사(현재 봉두암 터)에 2박 관음굴 1박 3박 4일 산행겸 유람하며 국망봉을 등정했는데 본문에 나오는 주능선 석름봉 자개봉은 현재 위치 파악이 안됩니다 산행코스는 초암사 석륜사(봉두암) 주능선 국망봉 비로사로 하산한걸로 생각됩니다 석륜사 해발 1250m 저자 서간병수는 시냇가에 겻들어사는 병든 늙은이 퇴계 자칭입니다 요즘 고산 산행과 유사하게 소백산 암자를 캠프로 활용하고 소백산 스님들이 산악 가이드겸 포터를 하셨네요 본문에 나오는 주경유 주태수는 백운동서원을 설립한 주세붕입니다 주세붕 풍기 전임 군수는 그랜드산악회에서 4월 27일 다녀온 남해 금산 정상에 방문 석각이 남아있습니다
어떤 큰 일이나 성취를 이루기 위해서는 내부적인 힘과 의지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외부적인 요인에만 의존하는 것은 한계가 있으며, 내부적인 힘과 의지를 가지고 노력하는 것이 더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주듯이 오랜세월 함께 그래드를 지켜주시고 산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아서 아주 좋아요^^
첫댓글 사진 즐감입니다^**
유유자적 산행 부럽습니다^**
퇴계선생님 유소백산록
발자취를 따라가며
옛 우리 선인들께서도
우리나라 산을 사랑하셨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퇴계 선생님 말씀처럼
기록을 남기는게 중요하지요 ^^
500년전 퇴계 선생님께서 같은 코스를 다녀 가셨군요.
이후 수많은 객들이 방문을 했을테고
저도 그대열에 함께 했다고 생각하니 뿌듯합니다. 산과 자연은 변함없이 예나 지금이나 모든이를 품어 주는 거 같습니다.역사적 사실을 알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 비로봉 국망봉 상월봉으로
산행해서 퇴계선생님 코스와는
조금 벗어난 산행을하셨으니
다음 기회에는 퇴계선생님
코스도 다녀오세요 ^^
퇴계선생님
알수록 매력 덩어리셨네요
요즘 말하는 볼매(볼수록 매력).
두향과 매화만 사랑하신 줄 알았더니 우리처럼 산행도 즐기셨군요!
우리도 이황선생처럼 ㅡㅡ
풍류를 즐길줄아는 퇴계선생님께서 단양군수 시절에는 단양 도담봉에
대한 글도 남기셨습니다
우리의 산하를 진정으로 사랑하시고 기록으로 남기신
대단한 석학 볼매 맞습니다 ^^
창공님에
소백산에 역사속에
드러가다
나오네요
사진잘보고 갑니다~^^
국화님은 비로봉 국망봉 상월봉산행을 하셨네요
대단하십니다 ^^
그랜드산악회의 인연으로 2007년도 부터 든든한 주춧돌로
항상 그랜드산악회를 빛내주시는 창공고문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멋진곳에서 여유롭게 산행을 참 잘 즐기시고 산행기 도 훌륭하시고
늘 웃음으로 반겨주시는 인자하신 모습 감사합니다 .
어제는 퇴계 산행기 테마산행을 계획해서 나름 의미있는 산행을했습니다
훈글 감사합니다 ^^
계란이 외부의 힘에 의해
깨지면 생명은 끝이 난다.
그러나 내부의 힘에 의해
깨지면 생명은 시작된다.
위대한 일들은 항상
내부로부터 시작된다.
-짐퀵-
제가 좋아하는 글입니다
어떤 큰 일이나 성취를 이루기 위해서는 내부적인
힘과 의지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외부적인 요인에만 의존하는 것은 한계가 있으며,
내부적인 힘과 의지를 가지고 노력하는 것이
더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주듯이
오랜세월 함께 그래드를 지켜주시고 산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아서 아주 좋아요^^
창공님.!
산행 며칠전부터 잔뜩 기대감을
가지고 올랐던 단양팔경중 한곳
역시 언제가도
멋진 ☆소백산 였습니다
특히 어제는 창공님 친우분 남덕우님과
셋이서 끝까지 함께여서 더 더욱 감사드리고 기분도 최고로 상쾌한
즐건 산행 였습니다
이회장님, 김총무님
역시 수고 많으셨습니다
평안한 주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ㅋ
아주 멋진곳에서 촬영 하셨네요^ 굿 입니다
마등령님과 함께하는 산행은
늘 즐겁습니다
함께 올라가고
힘들면 함께 쉬고
언제나 든든한 마등령님
계속 안산 즐산합시다 ^^
@창공
@마등령(이종문) 아~~녭,
창공님.!
감사합니다
어제의 소백산 비로봉 날씨는 파~랗고도
너무나 쾌청해서 산행하기에도
최고였지만
☆소백산 국망봉 사진 화질도
역시 베스트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길바랍니다 ㅎ
역사와 산행의 멋진 만남입니다.
퇴계 선생의 발자취가 느껴지며 바위와 신록이 그 의미를 더해줍니다.
해외와 국내를 넘나들며 산에 애정을 쏟아붓는 창공님이 그저 존경스러울 따름입니다.
6월에는 같이 산에 오르길 기대해봅니다.
연날리기님
댓글 감사합니다
6월 그랜드산행에서 봅시다 ^^
연날리기님.!
안녕하세요?
그간 평안히 잘 지내셨지요?
근간에 한번 뵙기를
바라겠습니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ㅎ
창공선배님 글~~ 감동입니다.
몇번 산행해 본 금산 쌍홍문! 사진만 찍었는데 다시 보러 가보렵니다.
세분이 오손도손 유유자적 산행하시며 즐산하셨군요. 부럽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안산하십시요.
천하의 산꾼이신 낙화유수님은
본인 체력에맞게 지금처럼 주유천하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