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돌핀이 암을 치료하고 통증을 해소한다는 효과에 대해 이상구 박사가
강조한 바가 있다. 그러나 다이돌핀은 엔돌핀의 4000배 효과가 있다는
기사가 퍼지고 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다이돌핀이 사람의 몸에서 생성
되기 위해서는 기쁨이 넘치는 감동을 받아야 한다.
그래서 다이돌핀을 '감동의 호르몬'이라고 한다.
인간이 감동을 받을 때는 첫째 좋은 노래를 듣고 있을 때. 둘째 아름다운
자연 풍경에 압도되었을 때. 셋째 새로운 진리를 깨달았을 때. 넷째 엄청난
사랑에 빠졌을 때.다섯째 감격적인 키스나 스킨십을 했을 때에 일어난다.
이때에 몸에는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고 호르몬 유전자가 활성화되어
엔돌핀, 도파민, 세로토닌 등 유익한 호르몬이 생성된다.
특히 이때 다이돌핀이 생성되어 우리 몸의 면역체계에 강력한 효과를 발휘한다.
엔도르핀(endorphin)은 웃으면 나오는 몸속의 약이다.
진통효과는 모르핀의 200배다. 소염효과와 면연력 증가, 스트레스 해소 등의
효과가 있다.
세르토닌(serotonin)은 좋은 음악과 감사한 마음을 가지면 분비되는 호르몬제다.
마음의 긴장을 없애주고 혈압을 안정시켜준다. 우울증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도파민(dopamin)은 주로 연애를 할 때 로맨틱한 분위기에 젖었을 때 분비되는
몸속의 약이다. 앤돌핀이나 세로토닌과 함께 생성되며 전신의 유전자가 활성화
되고 혈액순환을 활성화시킨다.
다이돌핀(didorphin)은 인간이 노래를 듣거나 자연을 보고 감동할 때 또는 진리를
깨닫거나 사랑에 빠졌을 때 몸속에서 생성된다. 앤돌핀 효과의 4천배에 달하며
암과 통증을 이길 수도 있으며 죽음의 고통도 벗어날 수 있다.
엔도르핀이나 세르토닌, 도파민에 대한 학술적 근거는 있으나 다이돌핀에 대한
연구 논문은 찾아 볼 수 없다. 더욱 엔도르핀의 4천배 효과가 있다는 것도 임상
실험을 한 근거를 찾아볼 수 없다. 그러나 인간이 감동을 통해 기쁨을 느끼면
앤도르핀과 같은 호르몬이 분비되어 인체에 강력한 면연력을 발휘해 암과 같은
질병을 물리치고 통증을 이길 수 있게 된다는 것은 의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이다.
그래서 인간이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감동 호르몬의 생성을
위한 활동을 의도적으로 실천할 필요가 있다.
좋은 음악을 듣고,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보고, 수행을 통한 깨달음을 얻고, 황홀한
사랑에 빠지는 체험을 추구해 볼 일이다. 더욱 일상 생활 속에서도 자아를 늘 성찰
하면서 깨달음을 찾거나 친구를 사귀면서 즐거움을 누리고 이성과의 사랑을 추구
하고 창작행위나 감상을 통해 감동을 느낄수도 있다.
. 인간은 감동하기 위해서 산다. 나는 감동한다. 그러므로 존재한다.
감동하면 가슴이 뜨거워 진다. 심장이 힘차게 뛴다. 삶에 의욕이 솓는다.
누군가를 위해주고 싶고 함께 어울리고 싶어 진다.
인간은 감동 때문에 감동을 위해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