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 불러오는 12 별자리 음식 (하)
내 별자리는 어떤게 맞을까?
기자명이정연 기자
VOGUE JAPAN에서는 12 별자리별로 상황별 운을 정돈하는 '개운(開運, 운수가 열리는 것) 푸드'를 추천했다. 양자리부터 처녀자리를 소개한 상(上)편에 이어 천칭자리부터 물고기자리의 상황별 추천 음식을 소개한다.
☆ 천칭자리 (9/24~10/22)
천칭자리는 된장, 절임 등 발효식품에 매콤한 풍미가 더해진 김치가 어울린다. 두부, 낫토도 좋다.
피곤할 때는 어패류가 좋다. 뱅어포나 마른 새우를 늘 준비해두는 것도 추천한다. 무엇보다도 천칭자리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
☆ 전갈자리 (10/23~11/22)
전갈자리는 즉석에서 바로 먹을 수 있는 식품이나 배달 주문 음식을 잘 활용하면 운의 기온이 올라갈 수 있다. 지칠 때는 고기, 향신료를 사용한 요리를 추천하며 날 것은 좋지 않으므로 반드시 익혀 먹는 것을 추천한다.
하지만 기분을 올리고 싶을 때는 반대로 해산물이 잘 맞아 횟집이나 초밥집을 추천한다.
☆ 사수자리 (11/23~12/24)
궁수자리는 기본적으로 잘 우려낸 된장국, 감자를 추천한다. 피곤할 때는 소고기가 좋고, 평소에 비싸 잘 먹지 못했던 디저트를 골라 마음껏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기분을 내기 위해서는 양고기와 매운 음식이 좋다.
☆ 염소자리 (12/25~1/19)
염소자리는 기본적으로 그때 먹고 싶은 것을 먹는 것이 제일 좋다. 피곤할 때는 평소에 먹는 것과는 다른 조금 특이하거나 특이한 조합의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기분을 올리고 싶을 때는 차가운 음식보다 스키야키, 샤부샤부와 같은 '냄비가 뜨거운' 음식이 좋다.
☆ 물병자리 (1/20~2/18)
물병자리는 매일 어패류를 넉넉하게 섭취해주면 좋다. 해초류도 좋으면 바다에서 나는 음식이면 무엇이든 좋다고 한다.
또,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해주어야 하며 술도 수분에 포함되어 적당한 음주도 추천한다고 한다.
지칠 때는 가능하면 직접 만든 가정식을 먹는 것이 좋고 이때도 역시 해산물을 많이 섭취해 주면 좋다. 유제품도 좋아 둘을 합친 해산물 그라탕을 추천한다.
기분을 올리고 싶을 때는 평소보다는 싱겁고 담백한 것이 좋으며 허브차, 혹은 과감한 단식을 해 보는 것도 좋다.
☆ 물고기자리 (2/19~3/20)
기본적으로 고기가 잘 맞는 별자리며 날 것 보다 익힌 음식을 먹도록 유의해야 한다. 피곤할 때는 신선한 오렌지, 오렌지 주스도 좋다. 기분을 올리고 싶을 때는 집밥이 가장 좋지만 '게' 음식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