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이미지] ※나를 찌질이라 부르는 사이코적인 그놈은ㅇ_ㅇ가까이에 있다 ?!?!?※-가상이미지-

[호랑나비♡]

출처 : 유머나라(http://cafe.daum.net/humornara)


작가 : 호랑나비♡


제목 : ※나를 찌질이라 부르는 사이코적인 그놈은ㅇ_ㅇ가까이에 있다 ?!?!?※


감상엔드펌 : (seven511@hanmail.net)


컬러플한소녀들 : (http://cafe.daum.net/Color7Girls) 팸까페.


할말 : 가상이미지에요-0-♥ 코멘트원츄!!



천유록


( 사고로 약혼녀와 가족들을 잃고 한울이로 인해 형까지 잃은 상처많은 남자.


걷으론 무뚝뚝하지만 인정도 많고 은근히 사람 감동시킨다 )


" ..너 보험 들었냐? "


" 보험? "


...=_=....


유록이놈의 말에 찬찬히 생각해보기로 했다.


가만있자, 그러니까 보험이라..


잘 모르겠는데 -0-^ 그러니까 나 보험이 뭔지 모른다 이거야.


순간 억울한 생각마저 들어서 고개를 회까닥 쳐들어 놈을 째리자 갑자기 자기


마이를 벗어서 내게 덮어주는 유록이놈.


아니, 그렇다기 보다는


마이를 거칠게 벗어서는 내 상체에 둘둘 감아서 마지막으로 목을 조를뻔한 위기에서


간신히 살아났다는 표현이 맞을거다.


" 켁켁.. 왜이래 "


" 니 몸뚱아리 보험든거 없으면 쓰레기라도 걸치고 다니던지.


그리고 나 니네집 아니라도 갈 때 많거든? 따라붙지 말아라, 짜증나니까 "





나이:18세


키:177


몸무게:62






네임; 민효연


( 엉뚱한 여자. 우유알레르기가 심해서 어렷을때도 미숫가루에 물탄거 먹고


자랐다. )


혼자 감정이 격해버린 내가 방금 한 짓이란


고이 잠들고 계시던 그 분의 얼굴에 물수건을 내 팽겨쳤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그 쪽 표현이 맞드랬다.


너.. 너무 쌘건가, 일어나지만 말아라.


주위환경에 신경쓰지말고 고이고이 네 갈 길 가던데로 가라구.


사람은 주관이 뚜렷해야 해=,.=


" ㅜ^ㅜ오파자니아싸부라띵가띵가 잠들어라 - 잠들어라 "





나이:18세


키:167


몸무게:45






네임; 차도유


( 한빈이와 참 많이 닮은 남자. 효연이의 짜장면친구. )


"저기 제가 혼자는 못먹거든요? 한그릇 쏠테니까 같이 먹어주실래요-0-"


볼수록 볼수록 정말 한빈이와 닮은 이사람….


그냥 앞에 앉혀두면 불편할것 같아 나름대로 인심 쓴답시고 한그릇 시켜줬는데


정말 잘먹는다.-0-


나이:18세


키:179


몸무게:65


<



네임; 민한울


( 유록이의 형을 자기때문에 저 세상으로 보냈다는 죄책감에 일본으로 유학갔다가


날라리가 되어 돌아온 남자. 그렇기 때문에 효연이를 상고아이들과 가까이하지


못하게한다. 효연이의 오빠 )


난 최대한 자연스러워 보이려 콧구멍을 후비적후비적 =,.= 거리며 현관으로


달려가 한울이놈을 집으로 들여보냈다.


문을 열음과 동시에 냉기를 가득품은 한울이의 몸에 닭살이


얼굴까지 돋아있는게 보였고 날 째리던 한울이는 코를 막더니 이렇게 말했다.


" 구려 "


나이:20세


키:182


몸무게:67


<



네임; 류아이


( 사랑앞에선 한없이 강해지는 여자. 속마음은 참 착하지만 사랑에 눈이 멀어


효연이를 괴롭힌다. )


"너 죽여버린다. 니가 한빈이를 그렇게나 잘알아? 잘알면 얼마나 잘알아!


난 한빈이를 바라보는 5년동안! 한빈이 손도 못잡아봤어, 알아?


근데 넌 뭔데?^-^하…한빈이가 …어떤음식을 제일 좋아하는지…싫어하는지


너 그런거알아? 근데 이제 와서 한빈이를 버리셨겠다?"


버리지 않았어… 나도 미칠만큼 보고싶단 말야.


이런말들이 목구멍까지 차올랐는데… 뿌연 담배연기에 숨을 제대로 쉴수조차


없었다. 여자가 담배라니. 미쳤어


축 늘어져있던 내 손을 들어올린 아이는 마치 슬픔을 가득 안고있는


목소리로 말했다.


"이손으로…이손으로 한빈이를 만졌겠지? 이손으로… 한빈이 손을 잡았겠지?"


아파 ….


아이는 물고 있던 담배를 내 손에 비비기 시작했다… 아직 불씨조차 꺼지지않은


담배를… 내 손등에 마구마구 지지고 있었다.


이게 미쳤나보다…





나이:18세


키:165


몸무게:-_-47






네임; 주나희


( 효연이를 세상에서 제일 잘 아는 베스트프렌드. 약간 거친면도 있지만


우정에있어서 만큼은 누구 못지 않다. )


"한빈이 멀리 가버렸어. 우리가 밟고있는 이 땅, 걔는 더이상 밟고있지 않다고.


내가 조만간 괜찮은애 하나 골라서 소개시켜줄테니까 바보같이 굴지마.


거짓말 말라느니, 거기가 어디냐느니 … 그 딴말 했다간 너 죽여버린다."


… 한빈이가 멀리 가버렸어?


내가 밟고 있는 이 땅을 그 녀석은 밟고 있지 않다구? ㅇ_ㅇ


나이:18세


키:168


몸무게:49






네임; 유 태


( 승아의 우유케잌을 세상에서 제일 맛있게 먹어주는 남자.


효연이의 자랑스러운 친구 )


유태녀석의 눈에서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아이의 목덜미를 여전히 붙잡은채로 날 보더니 계속 눈물만 흘렸다.


…하아, 참으로 녀석의 우정을 뼈저리게 느끼는 순간이었다고나 할까.


"…유태…그만해…너 안이래도 나 괜찮으니까…


자꾸 이러면…엉아가 힘들다니깐, 자식…멋있는척좀 그만할수 없냐?"


유태는 그대로 주저앉아버렸다.


스르르 아이의 목덜미를 놓더니 주저앉았다.


난 녀석을 부축하려 했지만 녀석이 내 손길을 강하게 뿌리쳐버렸다.


나보고 어쩌라고, 바보같은 녀석아.


녀석의 온 몸은 뭘 했는지 아무렇지도 않은 아이의 몸상태와는 달리


온통 땀으로 흠뻑 젖어있었다.


"죽을래. 나 괜찮다는데 지랄이야…정신차려"


"씨발 개자식…너라도 잘 보살펴줘야하는데…미치겠다…하아"


나이:18세


키:175


몸무게:61






네임; 신승아


( 장래희망이 유명한 제빵사가 되서 빵모양 집을 짓는것. 특기는 케잌만들기 )


"효연아 >_< 이거 먹어봐 ~ 응?"


코엔 새하얀 생크림을 귀엽게도 묻힌채 -0- 승아가 말했다.


니가 이러면 난 어떡해 해야하니. 혹시나 해서 콧구멍을 벌리고는 냄새를


킁 - 킁 - 맡았는데 너무나도 심한 소젖 -0- 냄새가 후각을 마비시켜


오는것 같았다.


나이:18세


키:163


몸무게:43






네임; 도한빈


( 유록이로 인해 귀가 멀게되는 효연이의 남자친구. 효연이를 걱정시키지


않기 위해 수술하러 뉴질랜드로 떠나는것을 속이고 이별하게 된다. )


ㅜ^ㅜ너 지금 아픈거 맞지. 그런거지?


배가 막 쑤셔오고 다리가 저려오고, 입술이 따가운거지?


이상하게 자꾸 비린맛이나잖아 녀석아ㅜ_ㅜ


다시는 싸움질 못하게 확! 남들처럼 잡어버려야하나?


"하아하아 ^-^헤,이렇게해도 맛있네?"


나이:18


키:184


몸무게:64






네임; 한중일


( 한 때 유록이의 약혼녀가 될 뻔했던 그녀를 사랑했었지만 그녀가 떠나버린 후


방황하다가 효연이와 소개팅을 한 후 미국으로 유학간다./별명;혼새꾸 )


'헤이걸' 노래와 함께 사람들의 함성소리가 귓가를 맴돌았고,


녀석은 나를 향해 살짝 미소를 짓더니 이렇게 말했다.


"쿡 - 나, 너 옷사주는 대신, 너도 나 선물 하나만 줘라"


"어…어떤걸로?"


"지금 이 상태에서 할수 있는거^-^…입맞춤"


나이:18


키:187


몸무게:66









네임; 산달래


( 유록이의 약혼녀였던 여자. 교통사고로 유록이의 가족들과 세상을 떠났다.


유난히 연두색을 좋아하던 엉뚱하던 여자 )


나이:18세


키:162


몸무게:43





네임; 산여래


( 달래의 동생. 언니를 매우 따랐었지만 언니가 떠난이후로 크게 마음아파하다가


유록이를 찾는다. 나중에 등장>_< )


나이:17세


키:160


몸무게:42

[호랑나비♡]

리틀이감사해-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