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에게 나는 어떤 사람입니까? (What kind of person am I to you?) ♠

[효암(孝菴) 박규택(公認 大法師)]

매일 스치는 사람 중에 첫 만남에서 호감(好感, favor)이 느껴지지만 날이 갈수록 실망감(失望感, feeling of  disappointment)을 안겨주는 사람이 있다.(Among the people who pass by every day, there is a person who feels like it at the first meeting, but gives disappointment as the day goes by.)

첫 만남에서 아무런 감흥(感興, fun)이 없었지만 날이 갈수록 괜찮아지는 사람이 있다.(There is a person who was not impressed at the first meeting, but gets better day by day.)

첫 만남 전에 어떤이에 대한 선입관(先入觀, prepossession)이 작용하여 괜시리 거부반응(拒否反應, rejection)이 일어나는 사람이 있다.(Before the first meeting, there is a person who has a preconceived notion of someone and a rejection reaction occurs.)

첫 만남에서도 그 후에도 있는 듯 없는 듯 어떤이의 존재(存在, exist)를 알지 못하다가, 어느날 문득 그 사람이 흙속에 묻힌 진주임을 발견할 때가있다. (When we first met, we didn't know that someone existed, One day, I suddenly find that person is a pearl buried in the soil.)

자주 만나면서도 필요할 때 일말의 위로 가 되어 주지 못하는 이가 있고 일년에 한번을 만나도 마음으로부터 위로(慰勞, consolation)가 되는 사람이 있다.(There are people who meet often but cannot be consoled when necessary, and there are people who are consoled from the heart even if they meet once a year.)

냉정( 冷靜, coolness)함과 깐깐함 뒤에 온정(溫情, a kindly feeling)이 숨어 있는 이가 있고 부드러움 뒤에 칼날 같은 비정(非情, cold-hearted) 함이 숨어 있는 이가 있다.(There is a person who hides warmth behind coldness and strictness, and there is a person who hides a blade-like cynicism behind softness.)

하루에 한번 만나 일상(日常, everyday life)을 얘기하고 싶은 사람이 있고, 일주에 한번 만나 연극(演劇, theater)을 관람하고 싶은 사람이 있고 한달에 한번 만나 음주(飮酒, alcohol)를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있고,(There's someone I want to meet once a day and talk about their daily lives, There are people who want to meet and watch a play, and people who want to meet and drink once a month,)

계절에 한번 만나 여행을 함께 가고 싶은 사람이 있고 일년에 두번 만나 서로를 충고(忠告, advice)하고 싶은 사람이 있고,(There are people who want to meet once in the season and go on a trip together, and there are people who want to meet twice a year and advise each other,)

일년에 한번 만나 가치관(價値觀, values) 점검(點檢, inspection)하고 싶은 사람이 있고 십년에 한번 만나 강산의 변화 느끼고픈 사람이 있고,(There are people who want to meet once a year to check their values, and there are people who want to meet once a decade to feel the change of mountains,)

삼십년 후에 단 한번만 만나 주름진 모습에서 살아온 발자취(trace)를 유추(類推, analogy)해 보고픈 사람이 있다. 저는 당신에게 어떤사람입니까? (There is someone who wants to meet only once 30 years later and infer the footsteps of living in a wrinkled appearance. What kind of person am I to you?)

한번 뒤돌아 보고 누구에게나 필요한 사람이다 되기 위해서는, 피나는 노력과 질책(叱責, scold)을 통하여 잘못된 습관(習慣, habit)과 태도(態度, behavior)를 변화시키는 모습이야말로,(To look back and be a necessary person for everyone, Changing wrong habits and attitudes through bloody efforts and rebuke is the way,)

주위에서 더욱 존중(尊重, reverence)을 받게되면 존경(尊敬, admiration)을 받고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I think it will be an opportunity to be respected and loved if you get more respect from people around you.)


= 華谷·孝菴 公認 大法師(佛學硏究員)의 좋은글 중에서 =

[효암(孝菴) 박규택(公認 大法師)]

佛法僧 三寶님께 歸依합니다.
거룩하시고 慈悲하신 부처님의 加被와 慈悲光明이 비춰주시길 至極한 마음으로 祈禱드립니다. 感謝합니다.
成佛하십시요.
南無阿彌陀佛 觀世音菩薩()()()

I return to Buddha, Law, and Seung Sambo.
I pray with utmost heart that the holy and holy Buddha's robe and mercy light will shine on it. Thank you.
Holy Father.
Avalokitesvara Bodhisattva ()()()

[명적]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

[남내리멋쟁이]

효암(孝菴)박규택(公認 大法師) 시인님의 좋은글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은 기쁨과 즐거움이 가득한 행복한 하루 되세요....
나무 관세음보살, 나무 관세음보살, 나무 관세음보살.

[지공]

좋은 글 감사합니다. 내안의 나를 봅니다. 고맙습니다.
약사여래불 약사여래불 나무약사여래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