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원(Security guard)
교육과 훈련
경비원으로 일하기 위해서는 BC주 법무부에서 발행하는 면허를 얻어야 하고 연방경찰이 실시하는 지문조사는 물론 범죄전과가 없어야 한다. 버나비에 위치한 BC사법연구원(JIBC)에서는 경비원으로서 근무하기 위해 필요한 기초지식을 제공하는 초급사설보안(Basic Private Security Certificate)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또, 경비업무 성격과 법적 책임, 업무일반에 대해 배우는 BST코스는 매월 한차례씩 8일 코스(64시간)로 진행하고 있으며, 일반 칼리지나 사설기관에서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물론 이 학교는 BC법무부가 승인하는 학교이며 BST-I, II(Basic Stands Training1, 2)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인터넷 참조 (http://www.jibc.bc.ca/police/main/PrivateSecurityProgram)
고등학교 졸업이상의 학력을 갖추어야 하고 무장차량 경호원은 운전면허가 필수다. 공항 경비원은 고용회사가 요구하는 특수교육을 받아야 하고 총기류 운반 경호원은 21세 이상으로 총기면허가 필요하다.
근무조건과 취업전망
최근 이민자들이 단기간에 취업이 가능하고 비용이 저렴하다는 면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다. 9.11 테러이후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경비관련 직종은 은퇴인력이 늘어나면서 고용 규모도 더욱 증가하고 있어 취업전망은 매우 밝다.
관련직종 평균임금은 시간당 11.61달러로 캐나다 전체 평균임금(16.91달러)보다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 경비직의 첫 임금은 시간당 9달러수준이지만 공항 등 특별한 안전이 필요한 지역의 경비요원은 시간당 13~15달러가 초봉으로 알려져 있다. 물론 취업회사나 경력유무에 따라 임금의 차가 크며 BCIT에 개설된 산업현장응급처지자격증(Occupational First Aid level 1)을 소지한 경우 취업은 물론 직업적으로 큰 자산이 된다.
전문가 조언
취업상담전문가 는, “때로는 위험하기도 하고 지루해 질 수도 있는 경비직은 활동적이고 건강한 체력의 소유자에게 적합한 직종”이라면서 “한국에서 군복무 경험이 있는 구직 희망자의 경우 이력서상에서 이를 강조할 경우 후한 점수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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