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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병 '치질' - 젊은 환자가 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작년 한해동안 치질로 수술을 받은 사람이 하루평균 약 439명. 뿐만
아니라 50대 이상의 성인 중 절반이 치질을 앓고 있다는 것은 의료계의
통설이다. 그러나 문제는 최근들어 2,30대 젊은 치질환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것. 제작팀이 2,30대가 주축이 된 한 기업체를 조사한
결과에서도 30%가 넘는 사람들이 치질의 증상을 경험했을 뿐 아니라,
실제 검진 결과에서도 대부분 치질이 발견됐다. 이토록 젊은 환자가
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 아는 듯 모르는 병
‘치질’ - 항문의 노화를 부르는 생활습관은? 치질은 항문의 노화로
인한 노인성 질병. 그러나 최근 서구화된 생활습관으로 항문의 노화가
앞당겨지고 있다. 화장실부터, 사무실, 식탁 위까지 일상의 작은
행동들이 치질을 부를 수 있는데, 과연 치질을 부르는 생활습관은
무엇일까? 치질환자들의 생활 분석과 실험을 통해 치질을 부르는
생활습관을 집중 조명한다.
▶▶ 숨겨서 키우는 병
‘치질’ - 초기라면 수술 없이 치료 가능하다 치질 환자들 대부분은
병원에 오자마자 수술대로 올라간다. 수치심이나 수술에 대한 공포
때문에 상태가 악화될 때까지 병을 키운 것. 그러나 실제 수술이 필요한
치질 환자는 전체의 10~20% 밖에 되지 않는다. 과연 치질 수술이란
어떻게 진행되는 것일까? 그리고 재발률이나 통증은? 그리고 수술이
아니라면 어떤 방법으로 치질을 치료하는 것일까? 치질을 예방할 수
있는 생활수칙 7가지와 함께, 치질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Medical 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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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에 생긴 만성염증으로
기도가 막히거나, 담배독에 의해 기관지 폐쇄가 일어나, 호흡곤란
증세를 호소하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더욱 무서운 것은 폐기능이
50%이상 손상될 때까지 전혀 증상이 없으며, 한번 손실된 폐기능은
회복할 수 없다는 것. 특히 한번 증상이 나타나면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차고 기본적인 일상생활도 제대로 할 수 없도록 급속히 악화된다.
전세계적으로 약 500만명이 흡연 관련 질환으로 사망하고 있는 현재, 약
97만명이 사망하는 만성폐쇄성폐질환은 폐암을 제치고 사망원인
2위이다. 국내 45세 이상 남자의 12%가 호흡곤란 증세를 호소하는
만성폐쇄성폐질환자로, 이 같은 수치는 선진국보다 2배가 높은데...
이처럼 국내 유병률이 높은 이유는 무엇이며, 조기에 알아낼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자세히 알아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