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학교 제어계측기학과 3(4)학년 국제경영및정책 과목 종강후 중앙도서관에서 기념사진
이번학기 공부한 학생은 과대표 이준영 외 35명이다. 모두 장한 제자들이다. <2012, 6,13(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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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다. 한학기를 마치고 나면 마음이 후련하다. 기말고사까지 끝냈으니 날아갈 것 같은 기분일게다. 나도 학창시절 그러한 마음이었는데 세월이 흘러도 학생들의 마음은 변함이 없다. 제자들에게 오랜 추억이 되었으면 한다. 아마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다.(아래사진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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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좋다. 힘이 있어서도 이지만 미래가 그만큼 열여 있다.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다. 무한한 잠재력이 있다. 젊은 만큼 큰 무기는 없다. 오늘의 형설지공이 미래의 꿈에 도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가르침을 주는 것은 이러한 보람으로 밤늦은 시간에도 힘이 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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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 임재홍, 이덕주, 이길환, 김기태, 김경호, 지난번 축제때도 함께 했다. 오늘따라 제자들과 함께 하는 커피 맛이 진하고 마음을 취하게 한다. 덕명동 캠퍼스의 밤은 계룡산의 기운과 함께 달빛에 물들고 있다. 제자들 동행해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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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미한 불빛아래 마주보는 당신은........유행가 가삿말이다. 그러나 오늘만은 현실이다.즐겁다. 이사진 세월이 가면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역사는 사료적 가치가 높아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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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 임재홍, 이덕주, 이길환, 김기태, 뒤쪽에서 V자로 손을 든 사람이 김경호 삼성코닝에 근무하는 제자다.(김경호학생은 두 아들(8살 5살)을 둔 가장, 그래도 학교는 이를 뛰어넘는 시간이어서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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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 김기태, 김대영ROTC(학군단)제자(아래 좌부터)-건장한 제자들이 믿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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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행복한 시간은 없다. 종강후 교내 희미한 가로등아래에서 그 흔적을 남기려 애쓴 모습이지만 표정은 3천만불. 걱정도 없고 내일도 없다. 오로지 오늘 이순간만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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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나방처럼 밝은 가로등을 찾았다. 조금이라도 밝은 모습을 담기 위해서다. 야간반의 불행이지만 불행이라 생각말고 행복으로 전환하면 된다. 생각이 행동이 되고 행동을 성공으로 이어지는 공약수를 만든다. 형설지공이라는 가름침으로 종강했다. 반딧불에 의존하고 눈덮인 달빛에 의존하면 공부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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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은 각양각색이지만 목표는 모두 하나일 것이다. 행복하고 가치있는 삶을 위하여 공부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