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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스크랩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열전의 현장 속으로
중원경(김광영) 추천 0 조회 32 17.10.13 15:5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열전의 현장 속으로

묘기와 패기가 속출하는 배드민턴 경기장을 찾아서.

 

 

제98회 전국체육대회가 충주를 위시한 충북에서

오는 20일~26일까지 전국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성대히 열리는데요

충주에서는 이미 전국체전이 열려 열기가 가득합니다.

 

본 기자는 충주호암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배드민턴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이곳 호암체육관에서는 몇일전부터 경기가 열리고 있는데요

이날은 충북의 충주시청팀과 서울의 요넥스팀의 일반부 배드민턴 4강전을 하고 있었습니다.

 

 첫 경기는 충주시청과 서울 요넥스팀의 단식경기가 열렸는데요

첫장면부터 양팀의 경기 내용은 손에 땀을 쥘만큼 아슬아슬한 열전이었는데요

응원팀의 열열한 응원의 효과인지 충주시청팀이 2:1로 승리를 했습니다.

 

두번째 경기는 남자복식이였는데요 

이 경기는 승패를 떠나 관중들의 가장 많은 관심을 갖은 경기였습니다.

바로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스타인 이용대 선수가 출전했기 때문입니다.

 

이 경기는 충주시청팀이 최선의 열전을 벌렸으나 패배를 했는데요

상대가 워낙 명성높은 이용대 선수인지라 승.패를 떠나 

최선을 다한 충주 선수단에 박수를 보냈으며

대스타의 경기를 현장에서 볼수 있었다는데 영광의 환호를 보냈습니다.

 

 

이곳은 전국체전 배드민턴경기가 열리고 있는 충주호암체육관입니다.

본래는 호암 제2체육관에 배드민턴 전용구장이 있는데요.

전국체전의 배드민턴 경기는 호암 제1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충주호암체육관으로 들어서니 경기장에는

각 시도 선수단의 경기로 온통 열기가 가득했습니다.

체육관의 벽둘레에는 각 시.도의 필승을 응원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고요

관중석에는 관중들이 에어풍선으로 열띤 응원을 하고 있었는데요

응원의 대상은 충북 대표인 충주시청 배드민턴선수와

배드민턴의 대스타 이용대가 소속되어있는

서울 대표인 요넥스팀과의 경기였습니다.

등을 보이고 있는 선수가 충북대표인 충주시청팀인데요

두 선수의 경기는 처음부터 아슬아슬 했습니다.

등을 보이고 있는 선수가 충주시청 선수인데요

양선수의 패기와 기술은 과히 국보급이었습니다.

배드민턴 경기는 워낙 빠른 스피드와 많은 체력을 요구하는 운동이어서

선수가 아닌 생활체육에는 단식종목 자체가 없는 경기입니다. 

요즘에 와서 충주 시청팀이 전국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었지만

내노라하는 전국의 대스타들과의 경기 장면을 현지에서 볼수 있다는데

그 자체만으로도 큰 행운이며 보람이었습니다.

필자도 배드민턴을 36년간이란 긴세월을 쳐 왔었지만

국가대표급의 현장 경기는 별로 만날 기회가 없어 이날의 경기는 감회가 깊었습니다.

관중석에서는 충북팀을 응원하기 위해 나온 시민들이

 에어봉을 들고 응원을 하였으며 그 열기 또한 대단하였습니다.

강하게 스매싱을 하는가 하면 네트 아래로 살짝 네트플레이를 하고

셔틀을 대각선으로 보냈다 빽으로 보내고 양선수의 불꽃 튀는 결전은 막을 내리는데요

단식경기의 결과는 충주시청팀의 2 : 0 승으로 4강의 주인공이 되려는 순간입니다.

다음은 일반남 복식경기인데요. 주목해 볼 것은

배드민턴의 대스타 이용대 선수와의 경기이기 때문이었습니다.

남자복식경기는 충주시청님의 홈경기이기도 하지만

한국이 낳은 세계적스타인 이용대선수와의 일전이었기 때문입니다.

등을 두고 있는 선수가 충주시청 선수이고요

상대는 이용대가 뛰고 있는 서울요넥스팀인데요

이 경기는 처음부터 대스타 이용대의 무대 이었습니다. 

충주 선수들이 열심히 최선을 다했으나

이용대의 벽을 넘지 못하고 결과는 패배였습니다.

등을 두고 뛰고 있는 붉은색 유니폼의 등뒤에는

이용대 요넥스라고 적힌 명패가 뚜렷하게 보이고 있네요.

 

 

충북대표인 충주시청팀이 최선을 다했으나

이용대의 벽을 넘지 못하고 패함으로서 충북팀은

먼저 단식 두게임을 승리하고도 내리 3경기를 패함으로서

4강에 진입을 하지 못하고 아쉬움을 갖어야 했습니다.

 

고등부경기에서는 충주공고팀이 경남 선발팀을 3 : 1로 승리해 4강에 진입했고요

여자고등부에서는 충북 선발팀이 서울팀을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제98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20일 개회식을 갖고

26일까지 7일간의 대열전을 벌리는데요

충북에서는 개회식 전에 이미 열전에 들어가

열기가 화끈하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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