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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건강방 스크랩 자외선과 비타민 D, 자외선차단제의 삼각관계
모나리자 추천 0 조회 84 09.04.19 11:0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정보 공유] 자외선과 비타민 D, 자외선차단제의 삼각관계

 

 

 


생활습관+영양이 개선안되고 피부는 건강해지기 힘들다는걸

강조합니다.



비타민D.. 햇빛만 쬐도 하루 권장량이 만들어 지지만..

요즘 현대인들은 운동부족 많은 PC사용량과 해로운 자외선 때문에

외출을 안하는 사람들이 많다. 자연적으로 실내에서만 활동하는

사람의 경우 비타민D가 부족할수 있습니다.

더불어 피부의 면연력도 떨어지는 논문과 실험결과도 발표되고 있구요..

가장좋은방법은..

적당한 햇빛과 비타민 D를 포함한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비타민 D 결핍증을 예방하는 평범하면서도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비타민D3의 새로운 역할이 베일을 벗었다.

비타민D3가 피부를 각종 감염증으로부터 보호해 주는 기능을 수행한다는 새로운 사

실이 규명된 것.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샌디에이고분교(UCSD) 의대의 리차드 L. 갤로 교수팀(피부의

학)은 '임상연구誌'(Journal of Clinical Investigation)의 온-라인版에 8일 공개한 논문

에서 이 같이 밝혔다. 미국 국립보건연구원(NIH)의 지원으로 연구가 진행된 끝에 작

성된 이 논문은 같은 저널의 3월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갤로 교수는 "피부에 상처가 발생하면 각종 감염증을 예방하고 정상적인 회복과정

을 유도하기 위해 활성이 높은 비타민D3의 한 형태인 '1,25D3'의 생성량이 증가한다

는 사실을 알아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즉, 케라티노사이트(keratinocytes)라 불리

는 피부세포들이 상처 부위에서 '1,25D3'의 수치를 증가시키고, 이를 통해 면역계로

하여금 '세균과의 전쟁' 수행능력을 강화시켜 주게 된다는 것이다.



특히 이처럼 면역계가 강화될 수 있는 것은 '1,25D3'의 생성량이 증가할 경우 세균을

찾아내는 역할을 수행하는 'CD14'과 'TLR2' 등 2종의 유전자들이 활성화되기 때문이

라 설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갤로 교수는 강조했다.

반면 '1,25D3'가 결핍되면 면역계가 약화되면서 피부에 상처가 발생한 환자가 각종

세균에 감염될 위험성이 증가하게 되는 것이라고 갤로 교수는 지적했다.

갤로 교수는 또 "이번 연구를 통해 피부에 상처가 발생하면 백혈구 속 대식세포(大

食細胞; 외부에서 침입한 세균을 찾아내 파괴하는 역할을 수행)에 포함되어 있는 수

용체들의 작용이 활성화되면서 감염증을 억제하는데 필요로 하는 항균 펩타이드의

일종인 카텔리시딘(cathelicidin)을 생성량이 증가하게 된다는 사실도 발견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실험용 쥐들과 소수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이 카텔리시

딘이 결핍될 경우 감염증에 노출될 가능성이 증가한다는 사실도 확인할 수 있었다

고 덧붙였다.

지나친 자외선 노출시 면역기능의 저하 , 피부 노화 촉진 및 피부암의 발생율이 증

가한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 꾸준한 자외선 차단제 사용

을 권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한 반론이 일부 제기되면서 자외선과 활성 비타민
D가 일부 암의 발생율을 낮추는데 기여한다는 보고들이 발표되었다.

 

  

자외선지수는 태양고도가 최대인 남중시각 때 지표에 도달하는 자외선(UV-B) 영역의 복사량을 지수식으로 환산한 것을 말한다. 성층권의 오존의 양과 구름은 지면에 도달하는 자외선 강도에 큰 영향을 미친다. 자외선지수는 자외선으로 인해 우리 몸의 피부가 얼마만큼 위험할 수 있는가 하는 정도를 숫자로 나타낸다. 숫자가 높을수록 위험하다.

 자외선 지수

자외선 강도

 피부 변화

 9.0 이상

매우 강함 

20분 내외 피부 노출시 홍반 생성 

 7.0~8.9

 강함

 30분 내외 피부 노출시 홍반 생성

 5.0~6.9

 보통

 1시간 내외 피부 노출시 홍반 생성

 3.0~4.9

 낮음

 100분 내외 피부 노출시 홍반 생성

 0.0~2.9

 매우 낮음

 2~3시간 피부 노출시 홍반 생성

 

   자외선과 비타민 D, 어떤 연관이 있을까. 비타민 D는 우유나 유제품, 간유, 고등어, 연어, 계란 노른자, 버섯 등의 음식물을 통해 흡수되거나 체내에서 자연 합성되기도 하여 비타민D 전구체로 우리 몸에 저장되어 있다가 일정한 파장/290-315nm, UVB 의 자외선을 쬐면 프리비타민 D3로 전환되면서 활성 비타민 D가 되어 칼슘의 흡수를 돕고 혈중의 칼슘 농도를 조절하며 뼈에 칼슘이 침착되는 것을 도와 구루병이나 골다공증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외에도 비타민 D의 기능으로 면역 증강작용, 대장암, 임파선암, 유방암, 백혈병의 발병 억제 작용, 류마티스, 자가 면역 질환, 당뇨병, 심혈관 질환의 예방효과 등이 잇달아 알려지면서 단순한 영양소가 아닌 건강 전반과 웰빙에 필수 요소로 보는 경향이 있다. 체내 합성이 가능한 비타민 D3는 노년층까지도 일정량이 유지되지만, 70세 이후부터는 자외선에 노출되어도 합성되는 비타민 D3의 양이 현저히 떨어진다.

 

  그럼 자외선 흡수를 저지하는 자외선 차단제는 오히려 건강에 해롭다고 할 수 있을까.
 
자외선의 면역 억제, 피부 암, 노화와의 연관성은 장기간에 걸친 역학 조사와 실험 결과로 이미 알려진 바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UV-A, UV-B를 모두 차단하는 효과가 있는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고 있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경우 비타민 D3를 합성하기 위해 햇빛을 쬐어

야 하는 시간이 길어질 수 있지만, 자외선 차단제의 효과가 2-3시간 안팎이며, 자외

선 차단제를 평상시 전신에 바르는 경우는 거의 없고 얼굴이나 팔등 일부에만 바르

는 것이 일반적이며 충분한 권장량/2mg/cm2 을 바르는 경우도 드물어 자외선 차단

제가 비타민 D3의 합성을 완전히 막는다고 할 수 없다.



  체표면적중 약 20%만 햇빛을 쬐어도 충분한 양의 비타민 D3를 얻을 수 있고, 일단

합성된 비타민 D3는 2주 이상 활성도를 유지할 수 있으므로, 주 2-3회 정도 팔, 다리

등에 30분-1시간 정도의 자외선을 쬐어도 충분한 양의 비타민 D3를 합성할 수 있다.

자외선을 절대적으로 피해야 하는 색소성 건피증이라는 유전질환이 있는 환자 군에

서 철저한 자외선 차단을 하면서 6년간 관찰한 결과, 혈중 비타민 D 대사물은 약간

의 감소를 보였으나, 칼슘 수치나 부갑상선 호르몬의 양, 골 밀도에는 변화가 없었

다는 보고가 있어, 자외선 차단제를 충분히 사용해도 일상생활을 하는 사람의 경우

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보고가 있다.



햇빛을 쬘 때는 10시에서 2시까지의 강렬한 자외선은 피하고 자외선에 의한 화상이


나 장기적으로 광노화, 피부암을 예방하기 위해 얼굴이나 노출이 많은 곳에는 자외

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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