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나무(Prunus serrulata var)

[황호연(18회)]

장미과에 속한 낙엽활엽교목

학명은 Prunus serrulata var. spontanea(MAX). WILS.이다.

벚나무는 낙엽활엽교목으로 큰줄기가 여러개 나와 수형을 이루며, 수피는 옆으로 벗겨지고 암자갈색입니다. 
잎은 어긋나고 난형 또는 난상 피침형이고 길이 6~12cm이며 양면에 털이 없습니다. 
꽃은 4~5월에 연한 홍색 또는 거의 백색이며 2~5개씩 모여 핍니다. 
열매는 둥글며 6~7월에 적색에서 흑색으로 익습니다. 

전국에 분포하고 있으며, 수직적으로는 높이 100∼1,500m 사이의 산지와 마을부근에서 자란다.
적윤성(붉은 빛을띠고 습기가 많은) 토양을 좋아하므로 물기가 있는 하천부가 성장의 최적지가 된다.

벚나무는 수피가 곱고 꽃이 아름답기 때문에 관상수로 많이 식재되고 있다.
목재는 재질이 좋고 광택이 아름다우며, 가공성이 좋기 때문에 고급가구재나 악기재 또는 정밀기계의 목재부분으로 사용된다.

또, 수피는 완화(緩和)·진해(鎭咳)·해독의 효능이 있어 해소·피부염·심마진(蕁麻疹)·소양증(搔痒症) 등에 치료제로 사용되기도 한다.

수피 형태 

잎은 어긋나고 난형이며, 열매는 익으면 검은색 버찌가 된다.

장미과 식물 분류

벚나무 수종

넓은 의미의 벚나무는 왕벚나무, 산벚나무, 잔털벚나무, 올벚나무, 분홍벚나무, 처진벚나무 등 모든 벚나무 종류의 수종들을 통칭하는 말입니다.
좁은 의미로는 벚나무절에 속한 종 중 '벚나무(Prunus jamasakura)'를 가리킵니다. 

벚나무는 동아시아 지역에 분포하며, 높이 약 20m로 자라는 나무입니다. 
4~5월에 벚꽃을 피우고 6~7월에 열매(버찌)가 열립니다. 
자생력이 아주 뛰어나 팔만대장경판의 반 이상이 벚나무 재질입니다.

식재 및 이식

1. 수목관리
     해가 잘 들고 비옥한 양토가 좋으며, 음지에는 약하며, 추위나 공해에 강하며 생장도 빠르다.
     수피에 상처를 입으면 잘 낫지 않으므로 병충해를 조심하고 가지치기를 해도 맹아가 형성되기 어려우므로 심는
     간격을 넓게 하여 자연스럽게 자라도록 놔주는 것이 좋다.

2. 식재 환경
     건조한 환경을 매우 꺼리는 수종으로, 적당한 습도를 유지 할 수 있는 토양이면서, 비옥한 땅을 선호한다.
     더위나 추위에는 강하고 해가 잘 들고 보수력이 있는 비옥한 양토가 식재하기 적당한 곳이다.

3. 이식
     이른 봄 새 싹이 트기 전 2월 하순에서 3월이 좋으며, 대개 묘목을 이식하며 다소 큰 나무를 이식할 떄는 당분간
     줄기에  새끼를 감아서 여름의 더위와 직사 광선에 타는 것을 (피소)방지한다.

     천근성 수종으로 심는 구덩이는 뿌리가 활짝 퍼질 수 있도록 넓게 판 후 완숙 퇴비, 깻묵, 계분, 재 등을 흙과 섞어서
     넣고 그 위에 흙을 덮은 다음 나무를 심고 충분히 관수한다.

    심은 후 1개월은 바람에 흔들려서 새 뿌리가 끊어지지 쉬우므로 지주를 세워 준다.
    가을에 이식 했을 때는 흙을 30Cm 정도 복 돋아 준다.    

전정 및 시비

전정은 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나, 이식 후 병충해를 입으면 수묵이 쇠약해지므로 밑쪽 줄기에서 나오는 곁가지들이 왕성하게 자라게 되어 위쪽 줄기가 말라 버리기 쉽다, 발견 즉시 전지 하여 수세가 쇠약해 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
굵은 가지를 전지 하면 그 상처가 쉽게 낫지 않으며 거기서 부터 썩기 시작한다.
상처를 입은 경우 콜타를 바르거나, 포르말린등으로 소독한 다음 밀랍을 바르거나 페인트 칠을 한다.

전정을 한 후 뒤 처리가 이처럼 복잡하다고 해서 전정을 안 할 수 없으므로, 비교적 회복이 빠른 어린나무일때 하는 것이 좋다.
심근성 수종으로 지표에서 10~20Cm쯤 되는 곳에 뿌리가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뿌리 주위가 사람이나 차량 통행등으로
굳어지거나, 진동을 주면 뿌리가 약해 진다.

시비는 초겨울에 수관폭 둘레에 지금 1.5m 정도 띄우고 둥글게 돌아 가며 앝게 홈을 판 다음 완숙퇴비와 깻묵등을 넣어
주면 다음 해에 개화나 발육에 좋다

병충해 방제

1. 잎에 흰가루가 덮히는 "흰가루병-백분병"에는 타이젠을 봄에서 부터 몇 차례 방제 하고, 병든 잎은 태워 버린다.
2. 잎에 갈색 반점이 생겨 나중에 구멍이 뚫어지는 "천공갈반병"에는 잎이 피기 시작할 때 보르도액을 2주일 간격으로
    7월 하순까지 살포한다.
3. 가지 끝 부분에 혹이 생겨 잎이 말라 떨어지는 "천구소병"에는 병든 가지의 병든 부위까지를 5~6월 이전에 잘라
    병원균이 번지지 않도록 하며, 봄 싹트기 전에 석회보르도액이나 석회 유황합제를 살포하여 예방한다.
4. 잘 자라던 나무가 갑자기 말라 버리는 것은 뿌리에 병이 온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이떄는 뽑아서 태워 버리고 심었던
    흙과 그 주위를 소독하여 전염을 방지 한다.
5. 해충에는 "흰불나방"의 침해가 심하며, "털벌레"가 꽃 진 후 잎을 말고 많은 유충이 뭉친다.
    잎줄기에 퍼지기 전에 디프테렉을 뿌려 살충 한다.

천공갈방병

천구갈방병(천구소병), 4월 중순~5월 초순의 포리스유제1,000 배액을 살포한다.

벚나무모시나방

벚나무 모시나무 유충

벚나무 혹진딧물- 4월 중순~5월 초순에 피리스, 피 리디피 등의 약제구제

미국흰불나방

흰불나방 유충

벚나무 꽃말 : 순결, 절세미인, 고상, 담백, 미려

벚나무가 있는 풍경

아파트 놀이터 벚나무 수목

경주 반월성

경주 보문정

고택-남평문씨세거지 벚꽃

화원유원지 정원

월곡 역사공원

옥포 가루수 벚꽃

옥표 가로수 벚꽃

수목원 산 벚꽃

수목원 산벚꽃

대구 수목원 벚꽃 정원

이랜드 가로수 벚꽃

무드조명을 통한 벚나무

이랜드 벚꽃

조명을 통한 벚꽃 스포트라이트

이랜드 전망대와 벚꽃 

분위기 조명을 통한 벚꽃의 아름다움

이랜드 전경 조망

벚꽃 화려한 봄 나들이

동탄 리조트 정원

무채색의 겨울의 지루함에서 흰색 및 분홍의 유채색으로
꽃을 피우게 하여 생동감있는 봄을 느끼게 합니다.

벚나무 수목은 왜이리 병충해가 많은지
관리 하기도 만만치 않은 조경 수목이라 느낍니다.

[늘벗]

근교에도 벗꽃 명소가 많네요
점심시간이나 퇴근 후 가 보면 좋겠네요
특히 벗꽃은 대표적인 화무십일홍이라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심브로]

꽃과 나무에 대한 자료들
감사드립니다 시간날 때마다 한번 씩 보는데
머리에 입력이 되지 않아 아쉬울 따름입니다 ㅎㅎ

[은혜로운]

벚꽃길 유명한 거리 즐감 합니다.
경주, 옥포, 앞산, 이랜드 소장님 덕분에 오늘도 꽃을 눈에 담아 갑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