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개념이나 철학없이 교육정책의 유행어들이 학교 현장을 흔들면서
학교를 행정이나 연구기관의 단순한 정책 소비자로 인식하고 있는 요즘 학교문화!
우리 모두 피곤합니다.^^
현장의 피곤한 문화에 대해
여러가지 문제점들을 알리고
교수학습 전문가로서 학교 수업문화의 본질을 바로 세우고 바로 잡는데
우리 수석선생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여러 학술대회에 참여 하셔서
기조 강연하신 교수님들 발표도 비판적 시각으로 들어 보면서 따질 것은 서로가 깊이 있게 따져 보고
현장의 과중평이나 교수평 일체화가 발표자의 원고에서 무엇이 잘못 되어 있고
어떤 개념들이 오개념으로
철학없이 형식적 유행어로 사용되어져 있는가 하는 본질을 따져 보면서
더이상 피곤한 수업정책 용어들이 왔다 갔다 하는 문화는 거부 한다라고
분명하게 목소리 낼 수 있는 우리 집단의 파워가 필요 합니다.
이러한 목소리는
연구나 정책으로 밀어 붙여지고 있는 요즘의 개념 없는 수업혁신에서
교사의 전문성을 지키면서 현장의 수업문화를 리드하는 생산자로
일단은 우리가 피곤하지 않게 전문적인 수석교사 활동을 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기도 합니다.
수업혁신 정책 유행어가 갖고 있는 오개념에 대한 목소리 내지 않고 있으면
정책용어로 개념 없이 들어오는 현장 수업유행어들을
끝도 없이 소비해줘야 하는 소비자 역할만 하다
결국 우리의 귀한 교직인생 종치게 됩니다.
^^
수업과 평가의 본질을 지원해야지
지원 안 해도 될 유행어인 정책용어들만 무한 생산해 내면서
현장을 흔드는 것은 옳지 않다는 목소리 분명하게 내주시는 것으로 !
당연히 수업현장도
시대 변화와 함께 변해야 할 것 있으면 변해야 한다는 것 잘 알고 있고
수업 본질에 충실하면서 현장의 전문가 집단들도 알아서 열심히 하고 있다고
수업정책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로서의 목소리 내주는
우리 수석선생님들의 귀중한 역할이 필요한 때 입니다.
학술대회와 여러 전문성 신장 워크숍에 참여해 보아야
내가 현재 충실한 소비자 역할만 해 주고 있는 것인가의 관점도 보이고
통합적 관점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되므로
앞으로도
수석필수 직무와 관련된 이러한 학회 활동에는 우리 식구들의 적극적 참여 부탁드립니다.
주말에 귀한 시간 내서 전국에서 함께 해 주신 수석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히 이번 사례 발표자로 참여 하셔서 수석의 전문성을 돋보이게 해 주신
서울 등명초 이경미 수석/ 경기 박혜선 수석/ 전북 정민수 수석선생님 3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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