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가슴이 타들어가면 그 냄시 젤 먼저 맡는 게
이 어미여~"
단어만 들어도
따뜻한 위로가 되는 친정엄마
가슴 한 쪽
먹먹하기도 한~
오늘은
어르신들과 함께
추억의 영화감상 친정엄마를 감상하였지요~
무식하고 촌스러운 자신 속에서
어떻게 이런 예쁜 새끼가 나왔는지 감사 할 뿐이라고만 하는 친정엄마
친정엄마가
고마우면서 답답하게만 느꼈던 딸 지숙~
어르신들께서
함께 공감하며
집중하여 감상하시는 모습입니다.
결혼을 하고
딸을 낳아 기르다보니
친정엄마의 마음을 이해하게되는
우리네
인생과 비슷한 내용이라서 그럴까요?
아님~
친정엄마가 생각나서일까요~?
웃음소리 조차 들리지 않고 조용하게
몰두하여 시청하셨지요~
엄마
오늘부터
내가 더 사랑해도 될까요~~?
이렇게 마음을 전해보지만
엄마에 사랑은 넘을 수 없음을
오늘도
느켜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