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내고장 문화유적 탐방

[달림이(강명)]

 2012.10.24. 내고장 바로알기 지역 문화유적을 답사 하였다.

영광군 문화관광 해설사인 서화주 선생님의 안내로 동료들과 함께 백제불교 최초도래지를 비롯하여 불갑사(보물 제830호,보물 제1377호))~ 내산서원(지방기념물 제28호) ~백수해안도로 (대한민국 아름다운도로 10선 선정)~원불교 영산성지를 탐방 하였다.

 백제 불교 최초 도래지 영광 법성포~ 인도 간다라 출신 승려 마라란타 존자께서 백제 침류왕 원년 384년 이곳 법성포를 통해 백제불교가 최초 도래 되었다. 백제시대 지명은 "아무포" 그후 성인이 불법을 들여온 성스러운 포구라 하여 '법성포" 라 불리게 되었다.

 부용루와 저 윗쪽 사면대불상 (높이 23.7m)

노오란 국화 중앙에 보리수 나무

 백제 침류왕 원년 384년 인도승 마라난타가 불교를 전래하면서 제일 처음 지은 도량~보물 제830호 대웅전과 보물제1377호 삼신불좌상과 절 뒷쪽에는 천연기념물 제112호 참식나무 자생북한지대가 있습니다.

 불갑사 대웅전 보수중~

 문화 해설사께서 불갑사의 유래와 시대적 상황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 경청 중

 이게 뭘까요? 개불대~4월 초8일 부처님 오신날이나 큰 행사시 부처님상 초상화를 개불대를 이용하여 전시하고 예불을 하였다고 한다.(지금은 영상물 스크린으로)

 불갑사 호랑이 유래 ~ 일제 강점기때 잡한 호랑이 호피는 박제화 하여 목포 유달초등학교에 전시되어 있다.

내산서원 입구 홍살문~ 홍살문은 선비의 기상과 절개의상징 

 내산서원 (지방 기념물 제28호)~수은 강항(1567~1618) 선생을 추모하는 서원

임진왜란때 일본에 잡혀가서도 조선 선비의 지조를 지키며 그곳에 주자학의 새물결을 일으킨 인물이다.

 추수를 끝낸 군서 들녘 풍경~ 요즘 전국 여느 들녘마다 새로운 풍경~추수 후 볍짚을 말아 발효시켜 소 먹이감으로 힌색 도포에 감싸 저장함.

 백수해안도로 창밖의 풍경~~ 영광 굴비의 대명사 조기의 어장 칠산 앞바다~ 저 멀리 천혜의 섬 낙월도

 영광 조선소 타워크래인 모습과 저 멀리 영광 원자력발전소 일부 전경이 보인다.

 칠산 앞바다 동백섬~~ 동백나무와 소사나무 군락지

 백수 모래미 해수욕장~~ 지금은 갯뻘이 밀려 들어와 금빛 모래가 많이 유실 되었지만 초등시절 외할머님과  어머님께서 모래찜을 즐겨 따라왔던 아련한 추억이 서린곳 입니다.

 칠산대교 건설 현장~~ 내년이면 백수 해안도로와 홍농 목냉기를 잇는 영광의 랜드마크  칠산대교 웅장한 모습이 기대된다.

 원불교 발상지 영산성지 ~ 해설사로 부터 원불교의 창시자 소태산 박중빈 대종사 탄생에서 부터 성장 구도 과정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

 만고 일월 ~~ 초등때 소풍으로 2~3회 다녀왔던 곳입니다. 그때 찍은 추억의 사진이 먼지 묻은 앨범 한켠에 있습니다.매년 수만명의 순례객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만고일월~수만년 변함없이 해와 달이 뜨고지고~ 영원불변 원불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