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브라키세라피 치료 관련 후기 (2018. 2. 25 ~ 3. 4)

[해바라기/10/부비동/폐]

미국 브라키세라피 치료 관련 후기

1. 브라키세라피 시술

미국 캘리포니아주 미션 병원에서 브라키세라피 시술을 받았습니다 .

2. 출발전 준비

가. (치료계획) 먼저 미국에 있는 주 치료의사인 닥터 도겟에게 이메일을 통해 CT와, PET-CT등을 

dropbox를 통해 보내서 상담을 받았고, 치료 일정 및 견적을 이메일로 받았습니다.

나. (교통 및 숙박) 출발을 위해 현지 정보(교통 및 숙박) 등의 정보를 수집 하였고, 이 과정에서 밴드 회원님이신 디바님과 함께 동행을 하게 되었으며, 미국에서 디바님의 지인이신 곽사장님께서 통역, 차량, 숙소결재, 식사문제등등 모든걸 다 해결해주십니다.
다음에 가실분들도 곽사장님을 통해서 편안하게 모든게 해결될것같습니다.

다. (여권 및 비자, 환전)
여권은 구청이나 시청에서 발급받으며, 미국간편 입국을 위해 이스타 비자를 인터넷으로 신청하였으며, 신핸은행에서 환전 및 외화통장과 체인지업체크카드를 별도로 개설하여 미화(달러)로 환전을 한 후 입금하였습니다. 마스터카드 사용수수료가 면제됩니다.
인터넷 앱을 깔아 환전하면 90% 우대로 하루 100만원씩 환전하여 지정한날에 지정한지점에서 한꺼번에 찾았습니다.

3. 출발 및 현지 공항 도착

가. (비행기 티켓) 미국행 비행기 티켓은 인터넷으로 예약 하거나, 개인이 직접 하거나, 또는 여행사를 통해 하는 방법등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저희는 조금 저렴하게 하기 위해 인터넷으로 (왕복100만원 전후금액)예매 하였습니다.

나. (공항 도착 및 탑승)미국행 출발은 인천공항 제2청사에서 만 합니다. 저희는 2.25일 11:00경 쯤 공항에 도착해 티켓딩을 하고 짐을 보낸 후 디바님을 만나 출국을 위한 수속을 마치고 계류장으로 이동 식사를 한 후 15:00경에 미국으로 출발 할수 있었습니다.

다. (비행기 안에서) 비행기는 A380으로 최신 기종이라고 합니다, 저희는 처음 타본 것이지만, 좌석이 다소 좁은 감도 있고, 답답한 감도 있었습니다 , 시간은 미국 LA공항까지 약 11시간 가량이 소요 되었습니다.

다. (공항 도착해서) LA공항에 도착해서는 디비남의 도움으로 미국 입국을 위한 수속을 진행 하였고, 처음 내려보는 미국인지라 다소 긴장도 되었습니다. 하지만 디바님의 도움으로 무사히 입국 수속을 마칠수 있었습니다. 입국시 입국목적 및 체류지 등 간단한 질문이 있으나 별다른 문제 없이 잘 통과 되었습니다.

라. (미국 LA공항에서 입국 후) 공항에서 입국심사를 마치고 공항 밖으로 나가는 길에 디바님 지인분이신 곽사장님께서 마중을 나와 계셨고, 주차장으로 함께 이동한 후 숙소에 가기 전까지 곽사장님께서 LA의 이곳 저곳 몇군데를 안내 해주셨습니다.

▲ 미국 LA서부 해안 / 산타모니카 해변

마. (시차적응 참고) 한국에서 공항에 가기 위해 아침에 일어나 준비해서 미국 도착하니 다시 아침이 되었습니다. 참고하실 사항은 약 2일 이라는 낮이 지속 된다는 것입니다. 환자 분들은 매우 피곤할수 있으니 참고하기 바랍니다.

4. (첫날 닥터 도겟 면담) 미국 LA입국 이후, 다음날 오전 닥터 도겟 사무실에서 면담이 있었고, 주변에서 식사를 한후 오후에는 닥터 치노 사무실에서 면담이 있었습니다. 면담 내용은 그동안의 치료 내역(키트루다 및 앱스코팔효과) 등이 있었고, 치료 방법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으며,

참고로 통역은 외국인과 영어로 프리토킹이 가능한 디바님과, 곽사장님께서 도와 주셔서 아무런 문제 없이 진행 되었습니다.

▲ (닥터) 도겟박사가 있는 FOOTHILL REGIONAL MEDICAL CENTER 전경 및 병원 중앙광장 전경

▲ 4층 엘리베이터 에서 내려 (닥터) 도겟박사가 사무실 방향

▲ 도겟박사 사무실 (통로 끝 470호 실)

▲ (닥터) 도겟박사가 있는 사무실 전경(베티가 근무하는 곳 / 도겟박사 사무실은 안쪽에 있음

▲ (닥터) 치노박사가 있는 사무실 전경 (가운데 간판이 없는58번 사무실) / 멀리 미션병원이 보임(치노박사 사무실과 미션병원은 매우 가까움(차로 5분거리)

(참고) 저희는 이날 미션병원의 위치와 접수하는 곳 등을 미리 확인을 하였고, 여기서 접수하는 곳은 '타워1', 시술하는 곳은 '타워2'라는 것을 확인하였고, 회복실은 '샘 데이케어 유닛 웨이팅룸' 이라는 정보를 미리 확인 하였습니다.

▲ 미션병원 전경 (좌측이 TOWER1입구, 우측이 TOWER2 입구)

5. (둘째날 첫번째 시술) 체류 2일째 되는날(현지 시간 화요일) 아침 07:30분에 곽사장님께서 저희 숙소로 오셔서 08:00까지 미션병원 접수하는 곳인 'TOWER1' (타워1)에 도착 하였고, 접수를 하는 과정에서 최초 저희가 치료계획으로 받은 견적과 다르다는 것을 확인 하였습니다.

가. 저희는 한국에서 치료계획으로 닥터 도겟 비용 7,000불(1회당 x 2) / 미션병원 8,401불(1회당 x 2), 닥터 치노박사 비용 (150불, 75불)로 계획서를 받았고, 여기까지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나. 하지만 씨드는 개당 약66불(개당 7만원)으로 예상을 하고 240개를 시술 하기로한 계획서를 받고 갔으나 미국 미션병원에서는 510개가 예약이 되어 있었습니다. 원래는 4.5밀리시버트를 사용할 계획이었으나 3.0밀리시버트(?) 밖에 없어 준비하는과정에서 착오가 발생했습니다. 미션병원에서는 계획에 나와 있고 그 비용을지불해야 치료가 가능하다는 말에 첫날 병원비와 씨드비용 약 29,000불을 우선 위 비용을 지불하고 치료 장소 'TOWER2'(타워2)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참고1) 타워1에서 접수를 할때는 먼저 접수 신청을 하고 현관 로비에 있는 쇼파에서 대기를 합니다. 이 때 휴대폰 번호를 물어 보는데 휴대폰이 안되면 직원이 나와서 부릅니다.

(참고2) 타워1과 타워2는 우리나라로 보면 본관, 치료병동 이런 분류인듯합니다

(참고3) 로비 사진이 있으나 디바님과, 곽사장님 얼굴이 나와서 생략했음

▲ 미션병원 데스크(윗 사진 문 좌측에 있음)에서 1차로 접수 신청으로 하고 난 후 상세 접수창구

   (사진 아래)로 이동하여 비용을 계산하고 시술 절차를 밟음.

다. 타워2로 이동하여 샘데이케어유닛에서 환자복으로 갈아 입은 후, 09:30경 의사들 면담하는 장소로 이동을 하였으며, 여기서 마취과의사와 이번 시술의 책임자인 닥터 도겟 박사를 한번더 면담을 하였습니다.

(참고) 이때 화상통역기를 통해 외부 통역과 원격으로 통역을 실시 하고 있었으며, 이는 이전에 병원에 통역관련된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외국인 들에게는 가급적 필수 과정인 듯 합니다.

▲ SAME DAY CARE UNIT WAITING ROOM (샘데이 케어 유닛 웨이팅룸) / 시술 들어가기 전 옷갈아

    입고, 끝나고 나오면 회복하는 장소임

라. 의사들의 면담이 끝나고 간호사와 자원봉사자의 안내로 CT장비가 있는 치료 유닛으로 이동을 하였고, 이후 약 2시간 가량 시술을 하였습니다.

▲ 타워2 시술장소 앞 (좌측 복도쪽에서 시술 있음 / 우측이 샘데이캐어 유닛)

마. (화요일, 27일) 13:30분 가량이 되어서 시술이 끝났고, 회복실에 있다가 마취에서 깨어난 후 다시 '타워2에 있는 샘데이케어 유닛 웨이팅룸'으로 이동하여 그날 18:00경까지 있다고 귀가 하였습니다. 이때 디바님과 곽사장님이 늦은시간 끝가지 함께 해주셨습니다.

바. (중간에) 시술이 끝나고 나서 닥터 도겟이 와서 수술경과에 대해 설명을 해주고, 이어 치노박사 또한 엑스레이를 보며 설명을 해줍니다.

▲ 샘데이케어 유닛 내 회복실(시술 들어가면서 나갈때까지 1인이 사용)

(참고1) 첫쨋날 병변 6개에 185개의 씨드를 시술 하였음.

(참고2) 저는 시술을 하는 과정에서 수면마취를 약물 마취를 하였고, 그에 따른 부작용으로 어지러움증과, 구토증상이 있었고, 병원에서 완화 할수 있는 링거주사와 약물을 투여 해주었음.(졍확히 약물부작용인지 저의 신경성 식도염 때문인지는 잘 모릅니다)

(참고3) 병원에서는 17:00경 까지 캐어(휴식)을 한후 퇴원 해야 하나 구토와 어지럼 증이 있어 18:00경까지 있다 퇴원 하였으며, 퇴원시 병원 간호사가 반드시 휠체어에 태워 병원 주차장까지 데려다 줌(이또한 병원의 정책인듯 함)

6. (셋째날, 수요일 휴식) 전일 마취액으로 인해 속도 좋지 않고 어지러움증도 있어 저는 오전~오후까지 거의 숙소에 머물렀습니다, 이후 15:00경쯤 되어서 일어나 점심을 먹고 외부 바람을 잠깐 쐬고 나니 디바님이 시술을 마치고 귀가 하였습니다.

▲ 숙소(첫번째 숙소에 문제가 있어 과거 디바님이 머물렀던 2번째 숙소로 이동) 

    LAGUNA HILLS LODGE_라구나 힐스 롯지

(참고1) 숙소에는 와이파이 가능(체크인 후 룸에가면 비번 있음) / 팩스, 컴퓨터 사용가능 / 세탁 등이 가능하며 이는 일부 비용이 발생할수 있다는 안내문이 있음.

가. 디바님은 곽사장님과 외부에서 식사를 하셨고, 저희는 다시 숙소에서 준비해간 햇반과 1회용 황태국을 끓여 저녁 식사를 하였습니다. 약 1일정도 쉬고 나니 전일 울렁거리던 속이 조금 진정이 되었고 상태도 많이 좋아 졌습니다.

나. 또한 저녁에 다시 디바님과 곽선생님이 저희 숙소로 찾아오셨고, 이때 전날 미션병원에서 있었던 씨드 갯수 문제를 곽사장님을 통해 닥터 도겟과 통화를 하였고, 씨드 갯수를 조정 할수 있었습니다.

6. (넷째날, 목수요일 두번째 시술) 화요일과 마찬가지로 아침 08:00까지 미션병원 타워 1으로 가서 접수를 했고, 이과정에서 씨드 갯수로 실랑이가 있었으나 원만히 잘 조정이 되었습니다. (이때 미국병원이 조금은 주먹구구식이라는 것을 느꼈음)

가. 접수를 마친 후 첫날 시술과 마찬가지로 샘데이캐어 유닛으로 이동하여 환자복으로 갈아 입은 후, 다시 의사들을 면담하는 장소로 이동, 닥터 도겟을 면담하였고, 시술실로 바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이후 일사천리로 진행되었습니다.

(참고) 둘쨋날은 9개의 병변을 시술 하였습니다.

나. 시술을 마친후 회복실을 거쳐 다시 샘데이캐어유닛으로 이동을 하였고 이때 폐에 기흉이 생겨 공기를 뺄수 있는 흉관을 삽입한 후 오후 17:00까지 휴식을 취한 후 호텔로 돌아 왔습니다.

다. 등 뒤쪽에 얇은 관을 꽂아서 폐에 공기를 뺄수 있게 하였고, 그 관과 피주머니가 함께 연결되어 있어 통증이 함께 있었습니다.

라. (폐에 기흉이 생긴 이유)는 전일 마취약 문제로 인해 구토가 있었습니다. 그때 폐에 기흉이 생긴 것 같다고 하였고, 두번째 시술시에는 다른 마취약과, 방법을 선택해서 첫번째 시술과는 달리 마취약에 따른 문제는 없었습니다.

다. 하지만 병원에서 별다른 조치는 없었고, 당시 간호사로 부터 '타이레놀(TYLENOL EXTRA STRENGH)라는 진통제를 약국에서 별도로 사먹으라는 애기가 있었고, 저녁 내내 등에 꽂아 놓은 관으로 인해 통증과 함께 잠을 자는데 매우 불편하였습니다.

▲ 타이레놀 4.99달러 짜리로 구입을 했습니다 / 타이레놀은 2알씩 복용을 하고 6시간이 경과 하면

    다시 2알을 복용할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참고 하시고 한국에서 미리 준비 하시는 것도 고려)


7. (다섯째날 / 검사) 다음날 오전 호텔방을 옮기기 위한 준비가 있었고, 이후 오전에 디바님과 함께 엑스레이 촬영을 위해 미션병원으로 다시 들렀습니다.

가. 시술 할때와 마찬가지로 타워 1에서 접수를 하였고, 이후 다시 타워2로 이동하여 영상의학과에서 엑스레이 촬영을 한후, 엑스레이 복사본(전방, 측방 2매)과
CD 1매를 복사 한 후 닥터 치노박사 사무실로 갔습니다. (사진 생략)

나. 치노박사는 엑스레이 영상을 판독 한후 폐에 더이상의 공기는 없다며, 등 뒤에 꽂아 놓은 관을 빼주셨고, 별다른 시술 과정은 없었으며, 내일(현지시간 토요일) 비행기를 타고 귀국 해도 문제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75불 지급)

▲ 치노박사 사무실 전경 / 내부 접수 하는곳 / 치노박사사무실 ->미션병원 전경

다. 닥터 도겟과의 면담은 사무실에서 오후 14:30에 약속이 있었습니다. 저희가 거의 13:30경에 도착해서 도겟 박사를 기다리며 베티가 준 질문지를 작성 하였습니다. 도겟 박사는 14:30분에 도착을 했고 저희가 한국에서 부탁을 받아간 다른 분들의 자료 문제로 통화를 하는 사이 면담 시작 시간이 늦어 졌고, 면담은 17:00경이 다되어서 끝이 났습니다.

(참고1) 면담 과정에서 브라키로 치료 가능 범위 등을 질문 하였고, 닥터 도겟은 뇌를 제외한 거의 모든 부위가 치료 가능하다고 하였으며, 키트루다는 100mg X 2회 정도면 충분 하다고 하였습니다.

(참고2) 또한 일반 암에 있어서의 키트루다 효과는 장담할수 없고, ACC에서의 효과는 있는 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맞는것이 좋다는 의견이셨습니다.

8. (마지막 날 및 일정 마무리) 저희는 닥터 도겟과의 미팅을 마친 후 약 1시간이 조금 넘는 거리에 있는 쇼핑몰로 이동을 하였고, 당시 금요일 오후라 차량정체가 있어 약 1시간 30여분 가량이 걸렸던 것 같습니다.

가. 이후 약 2시간 여에 걸쳐 간단한 쇼핑을 마치고 귀가 하는 길에 식사를 하였으며, 식사는 대부분의 식당이 밤 10시가 되면 문을 닫아 도미노 피자로 해결했습니다.

나. 몸 상태는 등 뒤쪽 호스를 제거 하고 나니 한결 가뿐해졌고, 컨디션 또한 매우 좋아 졌습니다.

9. (미국에서 출국 / 한국에 입국) 숙소에서 공항까지의 거리는 승용차로 약 40~50분 거리에 있었습니다. 저희는 숙소에서 약 08:00경 전후에 출발을 해서 공항에 09:00경쯤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가. 공항은 토요일(현지시간) 오전이라서 인지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으나 시간은 그리 많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탑승 수속을 마치고 13시간에 걸쳐 다시 한국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나. 한국에는 일요일인 3.4일 17:40분에 인천공항 제2청사에 도착 하였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현지에서 많은 도움을 주신 디바님께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10. 시술 비용 등 세부사항
      - 닥터도겟 : 7,000불 X 2 = 14,000불,

      - 탁터치노 : 150불 + 75불 = 225불

      - 미션병원 : 8,401불 X 2 = 16,802불

      - X-ray(엑스레이) X 1번= 120불
      - 씨드 개당 66.15불 X 320개 = 21,168불

11. 기타 참고사항

가. (타이레놀 준비) 미국에서는 병원에서 별도로 약을 주지 않습니다. 따라서 한국에서 미리 타이레놀 등 진통제를 준비하는 것도 필요해 보입니다.

나. (출발전 철저한 준비) 출발전에 치료계획을 반드시 확인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현지에서 씨드 갯수에 따른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또한가지 유념 하실 점은, 씨드 갯수는 정확하게 산정을 할수 없다는 것입니다.

약간의 갭이 있을수 있으므로 여분의 비용을 추가로 준비하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그 이유는 실시간으로 CT영상을 보면서 시술을 하기 때문에 씨드를 추가로 더 심을수 있습니다. 돈이 조금 더 들더라도 바늘 한번 꽃았을때 씨드를 하나라도 더 심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 (숙소는) 가급적 병원에 가까운 곳을 선택 하십시요, 어떤 변수가 있을지 모릅니다, 따라서 병원 가까운 곳이 제일 효과적일 듯합니다, 저희가 묵었던 '라구나 힐스 롯지'는 병원까지 약 15~20분 거리에 있습니다.(하루에 약 110~120불 정도)

라. (음식 등 식사관련) 미국은 숙소를 비롯한, 병원 부근에 딱히 식사를 할 만한 장소가 없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식사는 빵 위주 입니다. 따라서 제대로 된 식사를 할려면 차를 타고 약 15분 전후로 이동을 해서 식사를 해야 합니다.

식사 비용은 대부분 11~13달러(세금별도, 팁 별도)로 되어 있고, 2인기준 평균 25달러 가량 됩니다.

저희는 한국에서 햇반, 황태국, 미역국, 김치, 팩으로 된 깻잎 등을 준비 해갔고,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또한 현지마트 에서 물, 오렌지, 파인애플 등 신선한 과일을 구입해 먹었습니다. 하지만, 마트를 갈만한 시간적 여유나 기회가 거의 없다는것과, 많은 양을 구입하면 많이 남는 다는 것도 참고 하시고, 그냥 맛본다 정도(?)가 좋을 듯 합니다.

마. (교통 / 차량 / 통역) 미국 LA는 대중교통이 매우 불편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개인 차량을 이용합니다, 따라서 렌트를 고려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저희는 디바님의 지인이신 곽사장님을 통해 교통, 차량, 통역을 한거번에 해결 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미국 차량 렌트, 운전, 교통법규를 비롯한 언어적 소통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문제까지 스트레스를 받고 싶지 않았고, 프리토킹이 가능한 디바님과 곽사장님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가급적 통역과 교통(차량)이 한꺼번에 해결되는 방향으로 할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바. (통신 / 전화) 저희는 제 휴대폰만 로밍을 해서 가져갔습니다. SK기준으로 통화는 없이 데이터만 1G(기가) 로밍 하였고 42,900원을 지불 하였습니다.

미국은 한국과 달리 와이파이가 그리 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숙소에서 와이파이가 작동하고 / 미션병원에서도 공용 와이파이가 있습니다. (미션병원은 아래 참고하세요.)

▲ 미션병원 와이파이 / GUST(게스트)로 접속 하시고 / I AGREE (보안경고등 안내문_동의) 클릭

    하시면 됩니다(끊기면 재접속). / 닥터 도겟, 치노 박사 사무실은 안됩니다.      끝.

[무공2009코/폐]

아니 메모를 하셨나요?
어떻게 다 기억을 하시죠.
넘 생생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브라키 치료의 신선한 길라잡이가
되겠습니다.
디바님이 큰힘이 되어 주셨군요.
두분다 고생하셨습니다~~

[엠피디바2011침샘/폐/뼈]

제가 더해서 남길 기록이라고는 제가 시술받으면서 잠들어있었단것 밖에 없을듯 합니다. 너무나 도움이될 후기입니다. 저도 같이 의지하고 지낼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늘 건강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구미11두경부(코)/뼈]

미국치료시 안내 지침서가 될듯하네요~이정도로 작성할려면 미국에서 아무것도 못하시고 매시간마다 메모를 하신듯 하네요~정말 대단하네요~노고에 감사드립니다~그리고 디바님도 감사드려요^^

[보보/2015/두경부(코)]

해바라기님도 디바님도 너무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이럴때 옆에 누군가있다는게 작은도움이 얼마나 크게오는지 외국에 사는저로써는 자주 느끼며 살고있습니다^^
이렇게 자세한 후기도 정말 감사드려용

[후룩이/2015/비강 폐]

두분 모두 고생많이하셨고 수고하셨습니다
생생한 후기라 더더욱 도움이 되는글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상아 2010/설암/폐]

바로바로 메모를 해두셨었나봐요~
어쩜 이리 자세하게도 적어주셨는지 저도 함께 치료받고 온 느낌이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해바라기님도
디바님도
함께 서로 의지하시면서
힘이 되어주셨군요~
참으로 감사하네요~
이젠 잘 드시고 건강해지실 일만 남았어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학여울-2012침샘/폐/가족]

수고 많으셨습니다.
두고 두고 도움이 될 기록이네요.
정성과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달이그린바다/2013/침샘/폐/뇌]

해바라기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미국까지 가서 치료받는게 쉽지는 않았을텐데요. .
그 열정와 의지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저는 현재 여건이 안되고 체력도 지금은 안 좋은 상황이라서, 언젠가 브라키세라피 치료 받게 되면 도움을 받고 싶네요~~
좋은 결과 있으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