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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게시판 스크랩 파벽돌붙이기/주방셀프인테리어DIY/카페같은주방만들기
뉴강남부동산 추천 0 조회 283 15.07.16 22:1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사실 지금까지 셀프인테리어DIY하면서

주방쪽은 한번도 안보인거 같아요..

하부씽크대만 하고 상부는 생략하고

오픈형선반을 했는데..

정리한번 하고 블로그에 올려야지 하는게..

잘 안되네요..

?

올핸 정말 부지런히져야지~하고 저만의 계획을 세웠는데..

좀더 부지런해져서 주방을 샤샤삭~~

치우고 보여드리는걸로..ㅋㅋ

 

 

혼자 아이들보내고와서 셀프인테리어DIY하기전 사진이에요..

 

불과 한달전??한달반인가..

암튼 파벽돌 붙이기전까진 요래 지냈드랬?..

뭔가 변화를 주고싶어서 뚝딱뚝딱

세대주님 허락하에 바꾸기 시도..

 

선반을 제거하고 패널위 허리몰딩을 헤라를 이용해서 떼어내었어요..

 

 

 

그리고나서 크림색수성페인트에 물을 섞어서

살짝 하얀색으로 스스슥~~칠하기

스펀지로 칠하니 넘 편해요~~

 

 

바닥에 비닐마스킹테잎붙이고 시작

 

 

그리고 나서 파벽돌을 붙이려고 벽지를 뜯어내주었어요..

주방벽타일과 벽지 저 경계를 나타내주는 눈에가시...

?떼어주려고 시도했지만 벽과 한몸인듯

절대 안떨어짐..

그래서 금방 포기.. ㅡㅡ;;

벽지만 죽~죽 뜯어내주었어요..

 

 

벽지의 잔해들..

죽~죽~한번에 안뜯기고

자잘이 떨어져서 속터졌음이요.. ㅡㅡ;;

 

 

파벽돌을 붙여주려고 8센티간격으로 선을 그려주었어요..

 

 

처음에 계획은 주방쪽벽만이었는데..

후에 화장실벽까지 하는걸로 했어요..

파벽돌도 남았지만..화장실벽이 더러워서..

그냥 두기엔 ㅜ,ㅜ

 

 

타일본드와 뿔헤라 

 

 

파벽돌을 자를땐..

제가 한 방법은 요술톱으로 자를 부위를 슬금슬금 톱질하여..

요술톱이 벽돌 자르는 용도는 아닌데..

하지만 꿋꿋히 몇번 톱질후  두께부분에도 아래와 같이

톱질해주고나서

뒤에서 철헤라대로 망치로 툭~하면 잘려요..

전 실패없이 성공..

 

 

두께부분까지 같이 톱질을해줘야 실패없이 잘려요.. 

 

 

타일본드 듬뿍듬뿍

첨엔 본드를 저리 발랐는데..

저거의 두배는 듬뿍듬뿍 해주세요..

안그럼 떨어져요..

전 본드가 간당할것같아 저리하다 모자를듯싶어

타일가게가서 큰거 사와서 다시 듬뿍듬뿍 발라주었어요..

 

 

보이시죠~

질서안지키고 줄 못서는애덜..

쟤네들이 위에처럼 본드를 바른애덜이에요..

붙이다 저런애덜 발견하고 본드 두껍게 바르고 다시 했어요.. 

 

 

코너부분은 파벽돌 틈을 안보이게 해주었어요..

 

 

문위에부분은 어찌붙여줄까하다가

세워서 붙여주는걸로~

 

 

파벽돌 붙이는건 일도아님..

죽~죽~ 겁나쉽다~~

 

 

파벽돌 메지 시멘트는

비둘기색과 검은색을 3:1 으로 섞어서

치약보다 약간 더 묽게

좀 두꺼운 봉지로 해야하는데..

전 손에 짜기 쉽게 잡힐정도로 일회용봉지에 넣어서 쓰고 버리고 했어요..

너무 되면 봉지가 찢어져요..

그러니 두꺼운봉지를 왠만하면 쓰시길 권유합니다..

안그럼 화딱지소환~

(요즘 초등,유치원 애덜덕에 요괴워치를 봤더니 애덜화됩니다.. ㅡㅡ;)

 

 

메지부분에 요래 짜주고나서

손가락으로 쓰~윽 만져주면 완성..

처음엔 손장갑끼고했는데.. 그랬는데..

답답해서 그냥 전 벗고 맨손으로..

짙은색 메지라서 손을 닦고 닦고했는데도

손톱밑이 까만게 어디서 땅파다온것처럼.. ㅡㅡ;

손장갑끼고하세요..안그럼 손등이 꺼칠꺼칠..

 

 

화장실문위전까지 파벽돌을 붙여주었어요..

원래 화장실문위에 좁은선반을 달아주어서

그걸로 경계아닌 경계처럼 보이겠죠.

 

 

삐져나온 메지는 굳기전에 물티슈로 박박 닦아주었어요..

물티슈는 셀프인테리어에서 없어서는 안될 필수

메지덕에 더러워진 문틀은 언제 문과함께 다시 페인팅해줘야겠어요..

 

 

화장실문위의 파벽돌과 벽지경계

 

 

패널위에 삼목으로 몰딩처럼 붙여주려고 오일스테인소환~

 

 

세번 반복으로 칠해주었어요..

 

 

중간몰딩에 원목고리를 달아주려구요..

페인트칠해야하는데 안칠하고 대신 검은색페인트에 원목고리를 풍~덩해서 말려주었어요..

드라이로 말리니 쉽게 말라요..ㅋ

 

 

수평자대고 고정해주었어요..

오랫만에 세대주님 출연..

큰도움되십니다.. ㅡㅡ;

 

 

 

화장실벽패널엔

카페에서 선물받은 북유럽풍 예쁜컵을 우선 걸어두었어요..

 

짠~완성이에요..

패널벽에 작은선반장 해주려고 생각중인데..

베란다도 치워줘야하고..

이것저것 게으름 피우다보니

자꾸 미뤄지고있어요..

 

 

낮에찍은모습이에요.. 

 

 

밤모습.. 

 

 

 

 

주방패널벽을 이대로 유지할까..

아쉬움에 선반장하나 달아볼까..

고민아닌 고민..

작은집에 더이상 늘어놓으면 안되는데.. ㅋ

 

 

아무래도 당분간은 요렇게 또 지낼듯해요..ㅋ

제가 너므~~너므~~ 부지런하질 못해서리..

그리고 요몇일 베란다치울생각에 딴생각은 못하는중입니다..

봄이 오기전에 언능 작은집 정비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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