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주요과목과 비주요과목을 나누는 짓은 굉장히 나쁜짓이랍니다!!
[1]주요과목
1. 국어
국어는 지문의 이해가 정말 절실히 필요합니다. 각 문단의 중심내용과 말하고자 하는 바,
작가나 화자가 이글을 통해 나타내고자 하는 바, 문학이라면 단어가 뜻하는 바를 정확히 이해햐야 하지요.
국어는 절대로 외우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문제집은 사놓고 보지도 않았습니다 ㅠ (돈이쬠..아깝..)
하지만 중간고사 100점 기말고사 100점 수행평가 만점해서 1등급이자 전교 1등이지요..
--국어책과 친해지기 : 국어책은 펴면 책상과 사랑을 나누게 되고 들여다 보고 있으면 사지가 뒤틀리는
오묘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과목이지요!? (저만.. 그런가요?)
국어 선생님이 목청터져라 말하는 모든 것들을 받아 적으세요. 물론 글씬 최대한 깔끔하게~
시험기간이 되거든 국어책의 "지문만" 최소 2번을 봐서 맥락과 흐름을 이해한 뒤에, 선생님이 필기해준 부분을 봅니다.
필기해준 부분을 적어도 3번은 보셔야 머리에 살짜쿵 박혀주겠지요?
그 뒤에는 자신이 정리하고 나올만한 문제나 출제될만한 수능형지문 (저희학교 시험은 수능형이라..)을 추립니다.
그것을 또한 2번 보지요.. 시험전날 문제풀면 망합니다..
문제풀려거든 미리 풀어놓고 시험전날은 지식을 추스르세요 화이팅!!
2. 영어
영어도 늘 100점입니다. 꿈줃 하나가 영어선생이기 때문이지요,
또 영어를 워낙 좋아하니까요~(죄송합니다. 싸물겠습니다....ㅠ_ㅠ)
제가 하는 방법은 막노동 스럽습니다만 효과는 좋더군요..
문법가튼경우에는 모든 분들이 한두권쯤의 책을 지니셨으리라 믿고 터치 안합니다.
하지만 시험범위속의 문법은 반드시 따로 정리해두세요.
저는 .. 사실 .. 이런건 시험 때나 써먹어야 하지만 지문만 또 읽고 또 읽습니다.
언제까지요? 자습서의 옆면에 적힌 해석을 보고 교과서의 지문문장을 완벽히 영작할 수 있을 때 까지요..
그러면 솔직히 문법이라던가 구조를 따로 외울 필요가 없어져서 편하더라고요 ㅠㅠ
-- 영어를 잘하려면? : 문법은 외우는 것이 아닙니다. 단어는 0순위입니다.
단어와 문법이 안됬으면서
무턱대고 독해나 에세이를 하려는 어리석은 생각 버리세요.
지금은 잘 될지 몰라도 나중에 수능지문이 나온다면 어쩔 수 없이 당황합니다.
당신이 영작한 문장을 외국인은 못 알아 들을수도 있다는 거~
3. 수학
수학은 저도 잘 못합니다.. ^-^ 저는 사칙연산(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에 굉장히 약해서
늘 2+3=6 3+3=9 등 잘 틀리는 사칙연산이 따로 있을 정도지요.. 초딩때 기초가 안잡혀서 .. ㄷㄷ
님들은 사칙연산 잘된다 생각하고 넘어갑니다~
누구나 강조하는 그것! " 오 답 노 트 " 예전에도 썼었지만 ! 오답노트의 밑이나 옆면에 답과 해설쓰면
개망합니다. 뒷장에쓰세요..! 진짜 자신의 실력으로 풀어보고자 한다면.
저는 수학을 좋아합니다. 그렇게 생각하구 있어요. 즐겁게 푸시면 수학도 당신을 좋아할 겁니다.
4. 과학
과학을 좋아합니다. 이것도 반에서 1등입니다.
과학은 전문지식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과학을 싫어하는 사람은 엄청 싫어하더군요.
화학은 원소기호가 기본인거 아시죠? 그건 기본으로 걍 외워주셔요..
생물은 호르몬과 신체 각 부분의 이름과 효능, 신경세포나 뇌의 각부분의 이름과 활동 등등
전반적으로 암기라는거 아실겁니다.
그것은 자신이 직접 사람을 그려보고 기억나는 것부터 쓴후 나중에 모르는 것 채워넣고 이런 과정을 2~3번 반복하시면 끝~
지학은 지구의 이해지요? 이것도 암기기는 하지만 원리가 있는 과목이니까요.
이유와 결과를 함께 연관지어 생각하시거나 연상법을 쓰는 것도 좋겠네요.
대망의 물리.. 공식도 많고 이해도 안되고 지루하고 짜증나고 등등..
나쁜 수식어만 붙어다니는 물리 ㅠㅠ 하지만 전 물리도 좋습니다. 배우는 것이 늘 순환이니까요!
흐름을 파악하세요. 단위를 알면 공식이 보입니다.
공식을 알면 문제가 묻는 목적을 알고 그러면 푸는 길이 보이지요. 단위를 소홀히 여기지 마세요.
5. 사회
싫어하지만 잘나오는 과목입니다.
이거.. 저는 어느 페이지에 어떤 설명, 어떤 그림이 나오는지 모두다 알고
책을 엄마에게 넘기고 제가 " 엄마 그면엔 그게 있는데 그건 뭐냐면... "
정도로 설명을 다 할수 있을 때까지 읽고 또 읽습니다, 외우고자 하는 자세는 절대 금물입니다!
6. 국사
이것도 1등.. 싫어하지만 잘나오는 과목 ㅠㅠ
흐름.. 예를 들어 어떤 시기에 대해 범위가 정해져 있잖습니까?
연표를 그려서 그 년도마다 있었던일을 위아래로 쫙 적어 흐름을 파악하게 하고,
정확한 년도가 아닌 그냥 그시대의 사회상같은 것은
그 밑에다가 따로 정리해서 시대파악을 잘 이루어 질수 있게 합니다.
[2] 비주요과목
1. 기술 가정
뭐라.... 말씀드리리가.. 저는 늘 그냥 그리고 외우고 제가 문제만들고 풀고하는 경향이..
하지만 하나 틀렸다는거..
2. 도덕
이것도 .. ㄷㄷ 그냥 읽으면 끈나는거 아님..? 많이 읽으면 헷갈려요 최대 딱 4번만 읽으세요..
더읽으면 아는게 많아져서 헷갈려요(!) .. 백점...
3. 음,미,체
고딩되면 선생님들 자체에서 저흴 도와주시던데요./.
음악 빼고..^^... 그학교마다 음미체의 특성이 다르므로 패스.. 걍 주면 외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