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 출국 전 인천공항에서 이근 사범님과
일본 신오쿠보역에서 순성이와
10월 13일 시합 전 한국 선수들과 함께(트라이 포스 배순성, 팀 데라히바 이상현 관장님, 권성환 관장님, M.A.R.C. PASSION 주천 관장, 액션 리액션 김협 선수, 팀 테라히바 이창구 관장님)
2012 아시안 챔피언쉽이 진행되었던 무도관 내부
시합 전 레프리들의 최종 룰 미팅, 스텦들의 준비
6개 매트가 원활하게 지연 없이 진행됩니다.
당일 시합 예정표에 본인 시합이 진행되는 시간이 미리 공지되어 선수들은 그 시간에 맞춰 시합장에 오게 됩니다.
본인 체급의 카테고리가 준비가 되면 저 기체크를 한 후 휀스 안에서 대기하게 되며 이름을 호명하면 최종적으로 계체에 들어가고 상대 선수와 함께 나란히 시합이 진행되는 매트로 가게 됩니다. 많은 스텦들의 도움으로 선수들은 혼선 없이 시합에 집중할 수 있더군요.
브라질리언들의 응원은 아주 전투적이더군요. 뭐라 하는지는 모르지만...ㅡㅡ;
미야오 형제 중 동생(퍼플벨트)의 시합입니다. 푸르마 체급, 엡솔루트를 석권, 다음 날 그의 형(브라운 벨트) 또한 푸르마 체급, 엡솔루트 석권, 뻔한 기술을 쓴다 하지만 대부분의 상대들이 걸리더군요. 어린 친구들이 정말 많은 노력을 한 흔적이 보였습니다.
경량급까지는 어느 정도 아시아 사람들이 많이 입상을 하였지만 중량급의 경기는 브라질리언들이 많더군요.
아시안 챔피언쉽인데 브라질리언들이 왜 그렇게나 많던지...
첫댓글 오옷~ 이것이 국제대회 군요~ 경기장 포쓰가 아주 강렬 합니다.
저런데는 나가본다는 그 자체로 인생의 강렬한 추억이 될듯..
참 관장님도 이런 대회 나가서 좋은 성적 거두셨던 것 같은데..?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