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무력증에 관한 1인자,,,

[정영자]

저는 뒤늦은 나이에 세째를 갖게 되었었어요. 평소 건강을 자부하던 전 동네 개인산부인과를 다녔었는데 4개월쯤 간간 있었던 태동의 느낌이 줄어 다니던 병원을 갔었더랬어요. 병원에선 아기는 아주 잘 크고 있으니 걱정 말라더군요. 그래서 좀 예민해서 그런가 보다 하고는 별 의심없이 왔는데 다음날 새벽에 갑자기 고무풍선 만한 크기의 양막이 돌출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구급차를 타고 급히 병원을 갔었죠. 다니던 병원측에선 의료장비가 갖추어져 있지 않으니 큰 병원을 가라며 구급대원에게 말했다더군요. 그래서 인근 대학병원(한림대강남성심병원)으로 이송이 되었어요. 서둘러 봉합수술을 하고 하루하루 위기를 넘기면서 생활한지 55일,,,결국 계속 양수가 줄고 있어 아기가 버티기 힘들었는지 25주6일 만에 전 뜻하지 않는 출산을 해야 했어요. 물론 수술은 아기가 태어나면 들어가 있어야 할 인큐베이터가 부족해 다른 병원으로 다시 옮겨져 낳았지만,,,,,,,,

그때 처음 알았어요. 자궁경부무력증이라는 병에 대해서도,그 분야에선 이근영 원장님이 1인자라는 사실도 말이죠.

그래서 전국에서 알고 오더라구요.

이근영 원장님과 출산한 병원(흑석동중앙대)의 노력 덕분에 울 아가 아주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답니다.

예비맘들에게 말하고 싶네요. 요즘은 이 병이 엄청 많이 늘었대요. 정말 병원에 있어 보니 많이들 오긴 하더라구요. 적당한 운동은 반드시 필요한 거 같구여. 되도록이면 의료장비가 제대로 갖춰진 큰 병원을 다니는 게 좋은 거 같아요.

[◐ⓔㅹ윤댕이◑]

저두자궁경부무력증우로둘째7개월에낳았어요 ..지금셋째6주차인데 ㅠ 12주이후에수술해야한다네요 ;맥도날드 ..일시작한지 4개월만에 셋째가생겨서 ..그만둬야한다고말해야하는데 ...ㅠㅠ눈치보이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