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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에 올렸었는데 생발로 꺼지래서 와쪄염 ☞☜
와아-! 첫 생발글이다 헠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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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어떤 분이 돌아가셨을 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라고 써야하나요?
인터넷에서 보기를
삼가 고인의~ 라고 쓰려면 돌아가신 분의 이름을 써야한다고 하더군요.
예를 들면 ___ 삼가 고인의 ~ 이런식으로요.
이름을 안쓰려면 고인의~로 써야한다고 하던데
뭐가 맞는 건가요?
정리- 삼가 고인의~ 라고 쓰려면 앞에 돌아가신 분의 이름을 써야하고, 이름을 안쓰려면 고인의~라고 해야하는지
아니면 그냥 삼가 고인의~ 라고 써도 되는지
답변 :
안녕하십니까?
“표준 화법 해설”에서는 질의하신 내용(___ 삼가 고인)에 대한 언급을 하고 있지 않으며,
‘부친(또는 모침)께서 별세하셨다니 얼마나 슬프십니까? 부득이한 사정으로 곧 가서 조문치 못하고 서면으로 삼가 조의를 표합니
다.’와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의 용례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돌아가신 분의 이름 뒤에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로 표현할 수 있다는 근거는 없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질문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문구를 표기할때
마침표를 쓰지 않는것이 원칙인가요?
모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마침표를 쓰지 않는다는 글이 있어서 진위를 알고싶습니다.
아래는 참고 글귀입니다.
-아래-
요즘 연예란에 고인의 기사가 많이 나오는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라는 말 뒤에는 마침표를 찍지 않습니다.
명복이란 저세상에서 받는 복이란 뜻이라 하는데요.
육신은 죽었지만 영혼은 아직 진행형으로 저세상으로 가야한다고 믿는 마음에서 마침표를 찍지 않습니다.
댓글을 다실때 한번만 더 신경써주신다면 조금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답변 :
안녕하십니까?
문장 부호의 쓰임을 규정한 한글맞춤법 문장 부호 쓰기에 따르면 ‘압록강은 흐른다(표제어)/꺼진 불도 다시 보자(표어)’와
같은 표제어나 표어를 제외하고 서술, 명령, 청유 등을 나타내는 문장의 끝에 온점(.)을 씁니다.
따라서 앞서의 규정에 따라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에 온점을 씁니다.
또한 조위금 봉투 및 단자 쓰기와 관련한 “표준 화법 해설”의 다음 내용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조위금 봉투나 단자는, 봉투에는 초상의 경우 ‘부의(賻儀)’가 가장 일반적이며, ‘근조(謹弔)’라고 쓰기도 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처럼 한글로 쓰자는 주장도 있으나 단자에는 모르되 봉투에 문장으로 쓰는 것이
어색하므로 이 말을 봉투에는 쓰지 않는 것이 좋다.
질문 :
안녕하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는 마침표도, 띄어쓰기도 안하고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라고 써야된다는 말이 있던데요.
어떤게 맞나요?
답변 :
안녕하십니까?
문장의 각 단어는 띄어 씀이 원칙이고, 문장 부호의 쓰임을 규정한 한글맞춤법 문장 부호 쓰기에 따르면 ‘압록강은 흐른다
(표제어)/ 꺼진 불도 다시 보자(표어)’와 같은 표제어나 표어를 제외하고 서술, 명령, 청유 등을 나타내는 문장의 끝에 온점(.)을
씁니다. 따라서 앞서의 원칙과 규정에 따라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로 씁니다.
또한 조위금 봉투 및 단자 쓰기와 관련한 “표준 화법 해설”의 다음 내용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조위금 봉투나 단자는, 봉투에는 초상의 경우 ‘부의(賻儀)’가 가장 일반적이며, ‘근조(謹弔)’라고 쓰기도 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처럼 한글로 쓰자는 주장도 있으나 단자에는 모르되 봉투에 문장으로 쓰는 것이 어색하므로
이 말을 봉투에는 쓰지 않는 것이 좋다.
결론 :
띄어쓰기 안 하고 온점(.) 안 붙이면 세종대왕님이 화낸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 정확한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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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스티즈
[사는 이야기]고인의 명복을 비는데 무슨 띄어쓰기 마침표 타령?
조문을 할 때 흔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말을 쓴다. 그런데 이 말을 두고 해괴한 이야기가 인터넷에 떠돌더니 없어지지를 않고 잊을만하면 불쑥 불쑥 눈에 띈다. 주장의 요지는 이렇다. 죽은 사람에게 내세에서의 복을 비는 것인만큼 종결형이 아니고 진행형이므로 마침표(.)를 찍으면 안된다, 띄어쓰기를 하지 않는다, ‘삼가’라는 말을 붙이려면 그 앞에 고인을 지칭해야한다는 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다. 하지만 이는 말도 글도 아닌 ‘나 무식해’라고 외치는 것 밖에 안된다.
![1](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digilog4u.com%2Fwp-content%2Fuploads%2F2015%2F08%2F11.jpg)
1. 띄어쓰기 우리나라 글은 원래 띄어쓰기가 없었다. 세종어제훈민정음이나 월인천강지곡 언해본, 규중 편지글, 홍길동전 어디에도 띄어쓰기가 돼있지 않다. 원래 한문을 쓰다보니 한문투에 익숙해 띄어쓰기라는 개념 자체가 없었던 시절이었다. 우리 글에 띄어쓰기는 1800년대 말~1900년대 초 독립신문이 창간할 무렵에야 비로소 생겨났다. 따라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는 글을 띄어쓰면 안된다는 주장은 ‘원래 우리 글에는 띄어쓰기가 없었으니 지금도 띄어쓰면 안된다’는 주장일 뿐이다.
2. 마침표 마찬가지로 우리 글에는 원래 마침표니 쉼표니 물음표 느낌표 따옴표 같은 문장부호가 없었다. 서양 알파벳에 따라 들어온 문장부호를 우리식으로 실정에 맞게 발전시켜 온 것이 지금의 문장부호다. 불과 10여년 전만 해도 낫괄호니 겹낫괄호니 하는 문장부호도 쓰였지만 지금은 거의 안쓰고 있다는 데서도 문장부호도 변화 발전해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누군가 옛글에서 ‘고인의명복을빕니다’라고 적힌 것을 보곤 띄어쓰면 안된다, 마침표 찍으면 안된다고 정신나간 소리를 했나본데 이게 작년 가수 신해철 사망사고 이후 인터넷에 급속히 퍼졌다. 한번 잘못된 정보가 퍼지니 없어지지 않고 끊임없이 퍼져나가고 있다. 속지 마시길. 3. 삼가 “고인의명복을빕니다”라고 쓰거나 “홍길동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홍길동이 고인임)라고 써야지 그냥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라고 쓰면 안된다고도 한다. 이건 또 뭔 개 풀 뜯어먹는 소린가? ‘삼가’는 ‘겸손하고 조심하는 마음으로 정중하게’라는 뜻의 부사라고 표준국어사전에 뜻풀이가 달렸다. ‘ 소인은 삼가 대인을 만나 뵈옵고 싸우지 않고 화친을 의논하려 하옵니다.'(박종화 <임진왜란>)이라는 용례까지 달려있다. 명복을 빌어주고싶은데, 유족들은 아직 고인이 된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을 수도 있고, 그런데 명복이라고 하자니 이건 죽은 걸 전제로 하는 말이니 말하기가 조심스럽고, 뭐 그런 감정을 담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라고 하는 것인데 웬 개뿔? 결론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띄어써야 맞다. 마침표? 그건 찍어도 그만 안찍어도 그만이다. 원칙으로는 문장이 완결됐으므로 마침표를 찍어야 한다. 하지만 한글맞춤법 문장부호 규정에는 표어나 표제어에는 마침표를 찍지 않는 것으로 돼 있으므로 이 글을 표제어로 본다면 마침표를 찍지 않아야 된다.
여기서 뽀~나스 조문할 때 부의금을 주는데 봉투에는 무난하게 조의(弔儀) 근조(謹弔) 따위로 쓰면 된다. 또는 향촉대(香燭代)라고 써도 된다. 어떤 이는 부의(賻儀)라는 말을 써서는 안된다고 한다. 부의록을 작성해서 다음에 빚갚음을 하고자 상주가 기억하고 감사하는 것이 부의인데 어떻게 조문하는 사람이 그런 말을 쓰느냐는 것이다. 일리 있는 말이지 싶다. 그보다는 부조금 봉투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말을 쓰는 사람이 많다. 한자가 쓰기 어렵기도 하거니와 한글로 적는 걸 더 좋아하는 사람도 많기 때문일 게다. 하지만 이 말은 봉투에 쓰는 말이 아니라 봉투 안에 ‘단자’라고 하는 부의 물목을 적어넣는 종이에 쓰는 말이다. 그래서 봉투에는 한자가 쓰기 싫거나 어렵다면 그냥 한글로 근조나 조의, 향촉대 등으로 쓰면 무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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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쭉에서 가끔 보면
댓글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라고 댓글 쓴 언니들한테
지적하는 언니들이 좀 많더라
전부다 고인의명복을빕니다
이렇게 온점도 안찍고 띄어쓰기도 안하는거라고 생각하더라고
...ㅠㅠ아니야
옳은 표현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렇게 온점까지 찍는게 맞는 표현이야..
앞에 ▶◀ 이거 붙이는건 일본식 표현이니까 안쓰는게 좋고
뉴쭉에서 댓글로 보면 꼭 옳은 표현을 쓴 언니들에게
틀린 표현을 쓴 언니들이 지적을 하더라고...
띄어쓰기를 하면 안된다, 온점을 붙이는게 아니다.
이건 미신이야..ㅎㅎ뭐 영혼이 어찌고저찌고 하던데..
그게 아니야ㅠㅠ
뭐 어떤 표현이 되었든간에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는 마음만 있으면 그게 정답이겠지만
괜히 옳은 표현 쓰는 언니들에게
틀렸다고 지적을 하는 모습이..ㅠㅠ_ㅠㅠ!!!!!!!!!!
아무튼 하나하나 제대로 알아가는 뉴쭉인이 됩시당!!!!!!!!!!!!!!!!!!
결론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렇게 띄어쓰기,온점까지 찍는게 맞는표현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는 잘못된 표현
그리고 ▶◀ 이거 붙이는건 일본식 표현이니 우리나라엔 맞지 않은 표현
뭐 옳은 표현이고 잘못된 표현이고간에
고인의 명복을 마음속으로 진심으로 빌면 되는거지만
댓글에서 괜히 옳은 표현 쓰는언니들에게 지적하면
그 지적당한 언니들이 아니라고해도 안믿더라고....
생정 끝
출처-국립국어원 공식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