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에 보낼 촉구서(초안)

[흙강아지(106-1004)]

 * 아래의 글은 한라건설에서 보내준 촉구서 입니다.

    건의한 지 6개월이 지나서야 촉구서를 만든 한라건설....참~~~~부지런하죠?

 

1.  귀 시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용곡지구의 주거 편의성을 높이기 위하여 용곡한라비발디 입주예정자 및 용곡지구의 타 아파트에

     입주하신 분들의 공통적인 의견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3.  용곡지구는 용곡한라비발디, 삼성쉐르빌, 용곡우림필유, 용곡 동훈더쉴 등 총 2,187세대의 입주

     및 입주예정이며, 기존 용곡 동일하이빌 826세대가 밀집되어 있는 대단위 주거지입니다.

4.  현재, 도로시설의 열악성으로 인하여 남부대로와의 접근성이 떨어짐으로서 2010년 6월 이후 용곡

     지구 3,013세대 입주민들의 불편함이 크게 예상되므로, 이에 기 계획 도로인 용곡동 한라비발디

     동측 부지와 남부대로와의 연결도로의 개설을 촉구합니다.

5.  천안시는 금회 공문 접수 후 도로 개설의 일정을 계획하여 용고지구의 입주예정 및 임주자분들께

     통보하여 주시고 조속한 도로 개설을 위하여 보다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한라건설은 자신 회사의 이름으로 보낼 수 없는 사정(?)이므로

 입주예정자들의 서명을 받아 입주예정자들의 이름으로 촉구서를 발송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내용도 부족하고 강제성도 너무 없다고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우리가 수정해서 한라건설에 보내면

  한라건설에서 각 입주예정자들에게 발송하고,

  각 입주예정자들로부터 서명을 담은 문서가 도착하면

  이 문서를 시청에 보낸답니다.

  내용에 관하여 수정하고 싶으신 부분, 건의하고 싶은신 부분 등을

  이번 주까지 올려주시면,

  수정해서 한라건설에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제미소주(111-701)]

내년 6월 기초단체장 선거가 있으니, 우리의 뜻을 전달해서 관철해야... 기필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