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말해 콘서트밴드는 연주홀에 앉아서 연주하고 (오케스트라와 같다...현악기만 없는 오케스트라이다) 마칭밴드는 서서 걸어다니면서 모양만드면서 악기분다 (서울랜드 나 염광여상 고적대가 그것이다)
군악대의 편제는 미국의 편제를 많이 도입했으며 모병시엔 콘서트 밴드의 구성을 염두에 두고 인원을 선발한다. 하지만 최근 대민호응도가 좋은 마칭밴드로의 전환을 꾀하고 있으며 모병에도 이를 반영하는 추세이다
군악대의 모병숫자는 결원보충방식이다. 즉 해당 병사가 전역을 앞두어야만이 선발하게되는 것이다. 보통 선발에서 자대배치까지는 약 4~5개월이 걸리므로 해당파트병사가 상병 말봉이 되었을때쯤이면 티오가 난다
클라리넷의 경우 규모있는 군악대는 8명이상되므로 거의 매 분기 티오가 난다. 그러나 작곡 성악 기타등 쓸모없는(?)인원들은 웬만한 규모있는 부대에서도 2명이상 두질 않는다. 따라서 1~2년에 한번 티오가 난다.
(따라서 미리 지원코자 하는 부대에 전화를 걸어 티오를 확인하지 않고 당일날 지원하러 가는 것은 미친짓이다 - 전화번호는 병무청에서 아마 알려줄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