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3월부터 시작한 키트루다+렌바티닙 임상이24년 4월에 찾아온 급성심근경색으로 항암약(렌바티닙)임상이 중지되었습니다. CT추적관찰만 임상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2달여 항암약을 복용하지 않았는데 복용중지열흘만에 손가락 피부트러블이 없어졌고단백뇨가 2,000 언저리에서 300대로 떨어졌지만크레아틴 수치는 여전히 높은 수치입니다이건 회복이 어렵나봅니다. 어쩌다보니 '암'보다 '심혈관'을 더 우선시하게되었네요. 사망율 2위나 1위나 그게 그거지만요아뭏튼 그렇다구요끝으로 모두들 건승하시기를 빕니다.
첫댓글 항암보다 부작용 잘 다스리는것이 사실 더 중요합니다. 다른장기들이 망가지면 암보다 더 생명에 문제가 생기니까요.일단 그동안 치료하셨으니 지켜보면서 이후 치료시기를 또 생각해보면 될듯 싶어요.환우회에 임상 중 부작용으로 약 중단하고 현재 몇 년 동안 추적관찰만 하는 이재호님 사례도 있답니다.부작용 좋아지면 체력유지에 신경써놓으세요~
첫댓글 항암보다 부작용 잘 다스리는것이 사실 더 중요합니다. 다른장기들이 망가지면 암보다 더 생명에 문제가 생기니까요.
일단 그동안 치료하셨으니 지켜보면서 이후 치료시기를 또 생각해보면 될듯 싶어요.
환우회에 임상 중 부작용으로 약 중단하고 현재 몇 년 동안 추적관찰만 하는 이재호님 사례도 있답니다.
부작용 좋아지면 체력유지에 신경써놓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