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드러기.아토피.건선.알레르기에 좋은 음식 6가지

[만사형통]

■ 두드러기.아토피.건선.알레르기에 좋은 음식 6가지

● 비타민D (vitamin D) : ★ 인간 표피 세포에서 분비되는 항생제인 디펜신(β-defensin)과 카텔리시딘(Cathelicidine)이 정상인과 달리 아토피(Atopy) 환자에게는 거의 분비되지 않는다. 2008년 10월 08일 캘리포니아대학 연구 결과에 의하면, 21일간 비타민D 4,000 IU 이상 복용으로 인체 항생제인 카텔리시딘(Cathelicidine) 생산을 증가시켜서 아토피 피부 이상 감염을 억제할 수 있었다. 아토피(Atopy) 환자의 90%가 항상 전신에 각종 병원균을 담뿍 지니고 있었다. 비타민D는 천식 억제 항염 사이토카인 IL-10을 증가시키고, 천식 염증 유발 사이토카인 IL-1을 감소시킨다. 또한, 천식 억제 Th2 림프구와 Treg 림프구를 증가시고, 천식 유발 Th1 림프구와 Th17 림프구를 감소시킨다. ★ 비타민D의 가장 중요한 기능의 하나가 면역(immmune)이다. 비타민D는 면역계를 관리하며 급성 및 만성 감염증을 예방하거나 악화를 방지한다. 2006년 03월 미국 UCLA 의대 연구진은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균 3가지 병원체를 모두 제거하는 생리적 인체 항생제인 카텔리시딘(Cathelicidine) 생성에 깊이 관여하고 있는 영양소가 비타민D라는 연구 결과를 과학 학술지 사이언스(Science)에 발표하였다. 현대 의학이 만든 치료약은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균을 죽이는 약제가 제각기 각각 다르다. 하지만, 인간의 면역계에는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균 3가지 병원체를 모두 제거하는 카텔리시딘(Cathelicidine)이라는 생리적 인체 항생제가 존재하고, 비타민D가 그것의 생성에 깊이 관여한다. ★ 비타민D 매일 섭취량은 소아 1,000 IU, 청소년 2,000 IU, 성인 4,000 IU 이상 복용해야 한다. ★ 피부암 환자, 건선(Psoriasis), 천식(Asthma) 등에게 비타민D를 매일 20,000-60,000 IU를 투여하였는데, 증상 호전에 도움이 되었고, 어떤 부작용도 나타나지 않았다.

● 도라지 (balloon flower) : 도라지(balloon flower)의 플라티코딘(Platycodin) D 성분은 진정. 진통. 미백. 항알러지. 위산 분비 억제 효능이 있다. 도라지에 함유된 플라티코딘(Platycodin) D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사람 세포와 융합하는 과정을 차단하여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 플라티코딘 D는 도라지에 풍부한 트리테르페노이드(Triterpenoid) 사포닌(saponin)의 일종이다. 한약으로 사용하는 도라지의 이름은 길경(桔梗)이다. 도라지는 인체의 히스타민(histamine)을 억제하여 항알러지 작용을 나타낸다. ★ 도라지에 함유된 플라티코딘(Platycodin) D는 알러지 반응. 아나필락틱 쇼크 등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 플라티코딘(Platycodin) D는 비만 세포(mast cell) 내의 IL-3 발현 억제하고, beta-hexosaminidase 방출 억제함으로써 비만 세포의 탈과립(degranulation) 억제 작용하며, 항알러지 작용을 나타낸다.

● 머위 (butterbur) : 머위(Butterbur)에 함유된 후키놀산(fukinolic acid)은 쓴맛을 내는 성분으로 항산화. 항알레르기 작용이 뛰어나다. 케르세틴(quercetin)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제이자 히스타민(histamine)을 억제하여 항알러지 작용을 나타내며, 피부 염증을 억제한다. 머위 추출물은 항히스타민제와 맞먹는 약효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입증되었다. 그래서, 벌레 물린 데에 머위즙을 바르면 효과가 크다. 천식. 아토피성 습진 등의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비만 세포(mast cell)의 탈과립(degranulation) 억제, 튜코트리엔(leukotriene) 유리 저해 등의 활성이 있다. 머위는 지역에 따라 '머구', '머우' 라고도 부르며, 2021년 심심산골 나물산업 육성사업의 첫 성과물로 ‘진안 머위즙’이 출시됐다.

● 대추 (jujube) : 대추(jujube)는 c-AMP (Cyclic Adenosine MonoPhosphate)가 일반 식물 보다 1,000배 이상 다량 함유되어 있다. c-AMP는 항알러지(Anti-Allergy) 작용을 한다. 또한, c-AMP는 면역 체계의 초기 분화 단계에서 중요한 작용을 하고, 면역 체계 조절에 관여하며, 세포의 분화를 통제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이 때문에 세포 내의 호르몬이라고 불린다. c-AMP는 각종 세포의 신진 대사. 단백질 합성. 분비. 흡수. 운동. 혈소판 응집. 심장의 맥박. 뇌의 기능. 조직 형성. 조직 분화. 항암 작용에 관여하는 성분이다. 또한, 대추의 Ethyl-d-furan glycosidase derivatives는 세로토닌(serotonin)과 히스타민(histamine)에 대항하여 알러지(allergy)를 잘 억제해 준다. 농협 하나로 마트에 가면, “꿀 대추차”가 있는데, 식용하기 간편하다.

● 깻잎 (perilla leaf) : 깻잎(perilla leaf) 속의 로즈마린산(Rosmarinic acid)과 루테올린(luteolin) 성분은 멜라닌(melanin) 색소의 생성을 억제해서 기미. 주근깨 등에 좋다. 로즈마린산(Rosmarinic acid) 성분은 미백 화장품의 원료인 알부틴(Arbutin) 보다 멜라닌(melanin) 생성 억제 효과가 2배 이상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로즈마린산(Rosmarinic acid) 성분은 눈의 불쾌감과 꽃가루 알레르기를 완화시켜 주는 기능이 있다. 또한, 식물성 색소 플라보노이드의 종류인 루테올린(luteolin) 성분을 함유하여 체내 염증 완화, 항알레르기 효과, 기침이나 콧물, 재채기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 글루타치온 (Glutathione) : 아토피. 건선. 두드러기. 알레르기 등은 면역 이상 질환이며, 면역 체계 이상을 일으키는 주범은 활성산소이다. 활성산소는 세포의 DNA를 파괴하고, 세포 에너지 공장인 미토콘드리아(mitochondria) 기능 이상을 유발하여 결국 세포 면역 이상을 초래한다. 활성산소는 현재 모든 질병의 90%를 일으키는 원인이다. 여드름, 피부 질환 등은 우리 몸에 염증 수치가 높아서 생긴다. 이럴 때, 바로 글루타치온(Glutathione)이 우리 몸의 염증 수치를 감소시켜서 피부 건강을 회복시켜 준다. ★ 전세계 곳곳의 연구에서 글루타치온(Glutathione)이 아토피. 비염. 천식. 알러지 등의 면역 이상 질환을 개선시킨다는 사실이 하나둘 밝혀지고 있다. 활성산소와 염증 수치가 상대적으로 높은 아토피 환자들은 세포 산화로 인해 기본적으로 피부 노화가 빠를 수 밖에 없고, 다양한 질병과 인체에 악영향을 받고 있다. 글루타치온은 인체 내 매우 중요한 항산화 성분으로써 충분한 양이 체내에 활성화되어 있을 때, 활성산소를 비롯한 인체 각종 대사 산물의 노폐물을 쉽게 제거해준다. ★ 건선(Psoriasis)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글루타치온(Glutathione) 수치 향상에 의해서 건선 증상을 개선할 수 있었다. 글루타치온(Glutathione)은 면역 세포 재생 역할을 하며, 정상 세포가 손상되어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생기는 신체 노화, 아토피, 당뇨병, 암 등을 예방해 준다. ★ 아토피 환자에게 가려움이 발생하는 이유는 백혈구의 비만 세포(mast cell)가 혈관을 확장하고,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히스타민(histamine)이라는 물질을 분비하기 때문이다.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자유대학교 병원에서 확인한 결과, 만성 축농증(sinusitis) 환자들의 코 내벽 글루타치온(Glutathione)의 농도가 축농증이 없는 사람들의 절반 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을 밝혔다. 염증이 심할 수록 글루타치온의 농도도 동시에 낮아진다. ★ 인터넷에서 "항산화제의 조절자"를 검색하면, 딱 1종류만 뜬다. 그것이 바로 글루타치온(Glutathione)이다. 글루타치온(Glutathione)은 손상된 DNA를 회복시키며, DNA 합성의 필수 효소이다. 세포내 면역 시스템의 필수 성분이다. 항염(抗炎) 작용을 하는 인터루킨(Interleukin)-1의 기능을 강화하고, 면역 세포 성장을 촉진하는 인터루킨(interleukin)-2의 작용을 강화시킨다. 또한, 노화된 면역 세포를 신속하게 회복시킨다. ★ 글루타치온(Glutathione)은 천식. 습진. 피부염. 두드러기. 아토피. 건선. 관절염 등에 치료 보조로 사용되고, 피부의 표피 및 진피를 활성화시킨다. 피부를 윤택하게하고, 각질을 제거하며, 세포 재생 기능을 강화시킨다. 멜라닌(melanin) 생성을 억제하고, 피부색을 백옥처럼 하얗고, 탄력있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병원 피부과에서 ‘백옥 주사’ 라는 이름으로 처방한다. ★ 알레르기. 아토피. 두드러기 환자가 처음 복용하면, 모세 혈관 확장 때문에 싸우나탕에 들어간 것처럼 30-60분간 피부가 붉어지고, 피부가 무척 후꾼 달아오른 후, 시원해진다. 몇일간 계속 복용하면, 얼굴 및 피부가 빨개지고 후끈거리는 것들이 점점 감소한다. 피부 모공(毛孔)을 통한 노폐물 배출 과정 때문에 가려움증이 일시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 “글루타치온 알파” (150g x 3병) 제품을 인터넷 구매하여 복용하면 된다. [글: 진단 검사의학과 전문의. 최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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