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술유명한곳]스키장 여행길 2way 커플룩
스키장 여행길에 오를 때마다 고민되는 것이 하나 있다면 바로 옷차림이다. 너무 차려입기도, 그렇다고 스키복으로 갈아입을 것을 고려해 대충 입기도 어정쩡한 상황. 스키장에 갈 땐 어떤 스타일이 좋을까? 스키장 마니아 최윤정·정영재 부부에게 전해들은 스키장 여행길 패션 스타일링.
normal look… 스키장 근처 맛집 갈 때
![](https://t1.daumcdn.net/cafefile/pds110/9_cafe_2008_12_18_09_09_494994cb875b0)
1 화사한 컬러코트로 포인트
스키장에 갈 때면 화려한 컬러의 캐시미어 코트와 데님을 입어 잘 차려입은 듯하면서 활동하기 편한 스타일링을 즐긴다는 최윤정 씨. 신경 쓴 듯 안 쓴 듯 스타일리시해보이는 그녀만의 코디법은 간단하다. 전체 컬러는 튀지 않되 밋밋해보이지 않도록 원 컬러로 포인트를 주는 것. 쇼트 코트에는 아래로 갈수록 컬러가 어두워지는 롱 니트와 스키니 팬츠를 매치하면 훨씬 날씬해보인다고.
오렌지 컬러 캐시미어 코트 26만8천 원-타스타스.
그레이 터틀 니트 17만9천 원-베네통.
스키니 데님 팬츠 19만8천 원-타스타스.
브라운 롱 부츠 26만8천 원-에스콰이아.
브라운 크로스백 가격미정-브릭스.
2 블랙 코트에 컬러풀한 이너웨어를 매칭
평소 딱딱하고 클래식한 스타일보다는 깔끔한 캐주얼을 즐긴다는 정영재 씨. 캐주얼은 활동하기 편한 까닭도 있지만, 다른 스타일보다 훨씬 어려 보이는 인상을 주기 때문이다. 박시한 블랙 코트에는 컬러풀한 이너웨어로 분위기를 한 톤 살려주는 것이 좋으며, 되도록 두께가 얇은 것으로 두 가지 이상의 아이템을 레이어드하면 세련돼보이면서 보온효과도 얻을 수 있다. 액세서리의 경우 디테일이 많지 않으면서 컬러가 밝은 것으로 매치해 전체 룩에 포인트를 주도록.
블랙 피 코트 19만5천 원-아야모리에.
블루 터틀 니트 9만8천 원-프라이언.
스트라이프 카디건 12만8천 원-프라이언.
일자 핏 데님 팬츠 10만 원대-갤럭시 캐주얼.
브라운 토트백 46만8천 원-만다리나덕.
그레이 컬러 머플러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캔버스화 가격 미정-스프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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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사한 컬러 패딩으로 발랄하게 연출
체감온도가 낮은 스키장에서는 뭐니 뭐니 해도 패딩을 이용한 스타일링이 최고. 요즘 패딩은 일반 코트라 착각할 정도로 두께가 얇아진 것이 특징. 퍼 트리밍 장식과 엉덩이까지 내려오는 화이트 패딩 점퍼는 찬바람에도 끄떡없는 보온성을 자랑하는 아이템이다. 여기에 여러 가지 컬러가 믹스된 스프라이프 니트와 코듀로이 쇼트 팬츠를 매치하면 날씬해보이면서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세련된 분위기까지 가미하려면 운동화 대신 심플한 디자인의 앵클부츠를 선택할 것.
화이트 패딩 점퍼 가격 미정-헤지스레이디스.
컬러풀 스트라이프 니트 12만8천 원-예스비.
코듀로이 쇼트 팬츠 가격 미정-헹텐.
그레이 앵클부츠 30만7천 원-소다 by DFD.
그레이 니트 모자 7만8천 원-타스타스.
그레이 숄더백 5만8천 원-아기라보보니.
2 패딩 베스트로 경쾌한 레이어링
스키장에서는 보온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살리는 아이템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캐주얼한 후드 집업과 티셔츠를 레이어링한 다음, 패딩 베스트를 입는 것. 후드 집업과 티셔츠는 컬러 톤이 다른 것끼리 겹쳐 입어야 룩이 밋밋해보이지 않는다. 이때 밝은 컬러의 티셔츠를 선택하면 시선을 모아줘 날씬해보이는 효과가 있다. 게다가 주위 관광 후 패딩 베스트와 팬츠만 스키복으로 갈아입으면 되므로 편하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여기에 캐주얼한 니트 목도리와 백팩을 매치하면 스키장 스포티 룩 완성.
블랙 패딩 베스트 29만9천 원-갤럭시 캐주얼.
후드 집업 카디건 7만9천 원-엘레쎄.
보라색 티셔츠 4만4천 원-엘레쎄.
브라운 코듀로이 팬츠 20만 원대-제이프레스.
백팩 8만4천 원-버그하우스.
블랙 컬러의 머플러 4만5천 원-컨버스.
운동화 가격 미정-스프리스.
/ 여성조선
진행 윤미 기자 | 사진 신승희
코디네이터 박정숙 | 모델 최윤정·정영재 부부
헤어&메이크업 제니하우스(올리브점, 02-512-1563)
제품 타스타스·베네통(02-545-5134), 프라이언(02-548-2036),
에스콰이아·예스비·헹텐·제이프레스(02-3442-0220),
아야모리에(02-452-9303), 브릭스·엘레쎄·버그하우스(02-546-0721),
만다리나덕·헤지스 레이디스·소다 by DFD(02-546-7764),
갤럭시 캐쥬얼·스프리스(02-542-0385), 아기라보보니(02-508-6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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