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 5월 4일 6박7일간의 제주 여행 친구서 둘이 떠났다. 저가항공 제주항공권을 구입하는데는 왕복 9만여원.
하늘을 날라 1시간후 파란바다가 보이는 제주에 내렸다. 오후 1시 30분
동아렌트에서 시작한 여행은 3시경
올때마다 이국적으로 느끼는 야자나무가 있어 아름다운 제주
애월초등학교 더럭분교. 건물의 예쁜 색상과 벗꽃이필때 더욱 아름답다는 곳이다.
모닝차를 렌트해 예쁜 그림을 만나면 가다 쉬고 사진담고...
둘만의 여유로움을 권하고 싶다..
이시기에 가장 아름다운 갯무꽃 해가 낮게깔리면 반짝임이 짙어지는 ..
비양도가 멀리 보이는 이끼낀 바다는 검은돌까지도 아름답다..
예쁜 모습들...
차귀도 일몰을 보기위해 포인트 찾던중 만난 갯장구채. 아마도 외래종인듯..
시기적으로 포인트는 많이 벗어난다..
수월봉도 잠시 오르고 찾아간 느루 게스트 하우스 도미토리 1인 조식포함 이만원 비수기 이다보니 4인실에서 둘이 잤다.
다음날 아침 지나는길에 다시 아침빛에 갯장구채 분홍빛은 친구고 파란빛은 우리들의 애마.모닝카다.
양배추에서도 이런꽃이 피는줄 몰랐다.
성이시돌목장
테쉬폰으로 유명한곳이지만 특별한 모델이 없어 그냥 패스.
하루종일 오다 말다 비. 사진담을땐 그치고 차를몰땐 오고.. 참 복도 많다나? ㅎ 오름 능선이 부드럽다.
투숙객에게만 허용되는 포도호텔의 내부 유명한 제일교포 아타미준, 우리나라 이름은 유동룡 이분이 설계한 건축물 이란다. 높은곳에서 내려다본 지붕이 포도송이를 닮아 붙여진 호텔이름.
이곳을 보려고 무진장 노력. 레스토랑에서 비싼음식을 먹고 투숙객인양 사진을 담을수 있었다.
왕새우 튀김우동이 유명하지만 점심시간에만 제공된다하니 우리 아점으로 성게미역국 정식으로 주문 세상에나~@@@@ 친구!! 잘먹었어~~``
비오토피아는 방문 불가피 방주교회만 보고
안덕계곡으로..
송악산 진지동굴 일출을 볼양 미리 저녁답사차 들렸다. 12개의 각기 다른 모습의 동굴들 사이로 멀리 산방산이 보인다.. 형제봉 넘어로 일출을 담는곳이기도 하다..
다시 안덕계곡 자란이 있다.
생각지 않았던 금새우난초를 보았다. 좋은장소에 있어 한참을 꽃바라기헸다..
친구의 팬션 "오름이야기"
객실 이름이 모두 오름이다 그중 내가 좋아하는 노꼬메 오름
우리가 묵은 황토방 여행기간중 3일은 이곳에서 잤다. 가장 편하게 잠을 잔곳. 앞으로 집을 지을땐 꼭 황토방을 만드세요~~``
사진빨 예쁘라고 산 빨간 우산 똑딱이 카메라로 팍팍~~!!
나도 한장
오밀조밀 예쁜 소품과 정갈함이 주인을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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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두분이서 참 예쁜여행 하셨네여~~
제주도의 아름다운 봄풍경 방에서 만끽했어요. 고마워요~~~
사진따라 글따라 행적대로 다시한번 제주로 여행을 떠나네 맘 맞는 사람과 그렇게 떠나는 여행이 진짜 여행이지~^^*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제주에 다녀오셨군요.
목요출사 모임에서 나도 2박3일로 제주에 가서 한라산 철쭉을 찍고 올려고 합니다.
내가 모르는 촬영포인트가 있다면 알려 주세요. 축하합니다.
여유롭고 예쁜 모습이네요. 언젠가 다랭이마을 담고 싶다고 하셨죠? 6월달 정기여행 가네요. ㅎ
편안하게 즐깁니다.
포토여행기에 빠져서 그자리를 즐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