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평가사인 저는 결혼이 늦었습니다.
대학 졸업 후 입사원서를 수 십장 내고, 수십 군데 면접을 보았지만 지방대
출신이라는 핸디캡을 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합격만하면 고수익이 보장되는
감평사 시험을 결심했고, 합격할 때까지 연애는 고사하고,
여자와 술에 대해서는 담을 쌓고 지냈습니다.
고생 끝에 낙이 있다고 몇 년 만에 시험에 합격하고, 감정평가법인에 입사한
저는 곧 바로 결혼을 했습니다. 친척분의 소개로 만난 아내는 교사로 활달하고
애교 있는 여자였습니다. 그런데 남들은 달콤하다던 신혼생활이 시작부터
어긋나기 시작했습니다.
여자 경험이 없어서인지, 조루증이 심했고, 제 심볼도 작아 콤플렉스까지
있었습니다. 밤새 얼마나 찐하게 부부생활을 했기에 눈이 쏙 들어갔냐고
동료들이 놀려댈 때면 속이 시커멓게 타 들어갔습니다. 부부관계로 성트러블이
있어 밤새 고민하느라 잠을 못잤다는 말을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었습니다.
수술을 결심하고, 아내에게 전화를 했더니 잘못되면 어떡하냐, 정말로 효과가
있는 거냐고 걱정을 해주었습니다. 수술을 절대로 하지 말라는 말은 하지 않아
바로 수술을 받고 집에 가자, 그 사이 인터넷으로 알아보았던지 발그레한
표정으로 기대가 큰 것 같았습니다.
수술을 받은 지, 꼭 32일째가 되던 날, 예전의 모습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훨씬 크고 두툼해진 심볼과 30분도 끄떡없는 기능향상에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제 자신도 믿기지 않았고 아내 역시 화색이 만연했습니다.
감평사 시험에 합격한 것 이상으로 가슴이 벅차올랐습니다.
그 날 이후로 우리 부부는 봄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원장님 감사합니다
[이 후기는 퍼스트비뇨기과 홈페이지에 등록되어 있는 후기입니다.]
첫댓글 효과가 확실한가 보네요.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