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지난 2일 전역한 신현돈 대장의 후임으로 사령관 직무대리를 맡아 오던 장준규 중장을 대장으로 진급시키고 육군 제1야전군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장준규 사령관은 1957년 충남 서산 출신으로 육군사관학교를 졸업(36기)하고 1980년 소위 임관 후 자이툰부대 민사여단장, 2작전사 작전처장, 21사단장, 육군본부 정보작전지원참모부장, 특전 사령관 등을 역임했으며 야전작전 및 특수전 분야 전문가로 알려졌다.
장 사령관은 취임사를 통해 "장병 개개인의 인권과 인격에는 지위고하가 있을 수 없고 이등병부터 장군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동등한 인격체"라며 "구타, 가혹행위와 같은 불합리하고 전근대적인 병영악습을 뿌리 뽑자"고 말했다. 이어 "적과 싸워 이기는 군대, 국민의 신뢰를 받는 군대, 장병들이 자랑스러워하는 군대를 만들어 가자"고 덧붙였다.
국방부는 4일 “1군사령관 직무대리를 맡고 있는 장준규(57·육사 36기·사진) 중장을 신임 1군사령관으로 진급 및 보직하기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오는 11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국군통수권자인 박근혜 대통령이 임명할 예정이다.
장 중장은 21사단장과 육군 정보작전지원참모부장, 특전사령관 등을 역임한 야전작전 및 특수전 분야 전문가다. 충남 서산 출신으로 경동고를 졸업했다.
당초 장성 정기 인사는 10월에 예정돼 있지만 국방부는 강원도 지역 작전책임을 맡은 1군사령관의 역할과 임무가 막중하다는 판단에 따라 대장 진급 인사를 먼저 단행했다. 장 중장의 승진은 근무지 이탈과 음주 추태 등으로 물의를 빚어 지난 2일 경질된 전임 1군사령관 신현돈 대장의 전역에 따른 후속 인사다.2014-09-05
장준규(1957년 충청남도 서산 출생)은 대한민국의 군인이다. 육군사관학교를 36기로 졸업하고 육군 제21사단장, 육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 육군 특수전사령관 등의 군 요직을 역임하고 지난 2013년 육군 제1야전군 부사령관으로 취임했다. 2014년 9월 2일, 사령관 신현돈 대장이 음주 추태로 인한 자진전역을 함에 따라 사령관직무대리를 수행중이다. 2014-09-02
2011년 특수전사령관 재임 당시
1년뒤 장준규 중장은 1군 부사령관으로 내정되 부사령관이면 전역을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인데 뜻밖의 사건이 터진다 바로 1군 사령관이 음주추태를 부려서 강제 전역 조치된다
그래서 1군 사령관 자리에 장준규 중장이 진급되어 내정된다
정말 관운이 엄청난 군인이시다
2012년 3월에 특전사령관과 여군의 부적절한 관계때문에 특전사령관이 경질되고 그자리를 당시 투스타였던 장준규 장군이 특전사령관으로 진급 내정된다
14일 오후 인천 서구 국제평화지원단에서 열린 아프간 파병부대 '오쉬노 부대' 철수 및 환영식에서 장준규 특전사령관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쉬노 부대는 약30개월 동안 아프간에서 성공적으로 파병 임무를 완수했다. 2012.12.14/뉴스1
(인천=뉴스1) 박세연 기자 = 14일 오후 인천 서구 국제평화지원단에서 열린 아프간 파병부대 '오쉬노 부대' 철수 및 환영식에서 장준규 특전사령관이 단장인 최완규 대령에게 꽃다발을 걸어주고 있다. 오쉬노 부대는 약30개월 동안 아프간에서 성공적으로 파병 임무를 완수했다. 2012.12.14/뉴스1
서울=뉴시스】박태홍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이 1일 청와대에서 군 중장 보직 및 진급 신고를 받고 장준규 특수전사령관의 삼정도에 수치를 달아주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괴산=연합뉴스) 민웅기 기자 = 육군이 6·25 참전용사가 살고 있는 낡은 집을 고쳐주는 '나라사랑 보금자리' 110호 준공식이 29일 오후 충북 괴산군 청안면 장암리 최운용(84)씨 집에서 열렸다. 최씨(가운데)와 장준규 특전사령관(오른쪽 네번째)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2013.3.29. wkimin@yna.co.kr
(괴산=연합뉴스) 민웅기 기자 = 육군이 6·25 참전용사가 살고 있는 낡은 집을 고쳐주는 '나라사랑 보금자리' 110호 준공식이 29일 오후 충북 괴산군 청안면 장암리 최운용(84)씨 집에서 열려 최씨와 참석자들이 국가유공자 명패를 제막하고 있다. 2013.3.29. wkimin@yna.co.kr
(괴산=연합뉴스) 민웅기 기자 = 육군이 6·25 참전용사가 살고 있는 낡은 집을 고쳐주는 '나라사랑 보금자리' 110호 준공식이 29일 오후 충북 괴산군 청안면 장암리 최운용(84)씨 집에서 열렸다. 최씨(가운데)와 장준규 특전사령관(왼쪽) 등이 명패를 제막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3.3.29. wkimin@yna.co.kr
(괴산=연합뉴스) 민웅기 기자 = 육군이 6·25 참전용사가 살고 있는 낡은 집을 고쳐주는 '나라사랑 보금자리' 110호 준공식이 29일 오후 충북 괴산군 청안면 장암리 최운용(84)씨 집에서 열렸다. 최씨(가운데)와 장준규 특전사령관(최씨 왼쪽) 등이 축하 떡을 자르고 있다. 2013.3.29. wkimin@yna.co.kr
육군 특수전사령관에 장준규(육사 36기·55) 소장이 중장으로 진급해 보직됐다
장 중장은 2군사령부 교육훈련처장과 제2작전사령부 작전처장, 21사단장, 육군 정보작전참모부장을 지냈다.
지난달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자진 전역의사를 밝힌 최익봉 전 사령관의 후임으로 특수전사령부를 이끌게 됐다.
(인천=뉴스1) 박세연 기자 = 14일 오후 인천 서구 국제평화지원단에서 열린 아프간 파병부대 '오쉬노 부대' 철수 및 환영식에서 장준규 특전사령관이 부대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오쉬노 부대는 약30개월 동안 아프간에서 성공적으로 파병 임무를 완수했다. 2012.12.14/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