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COTTON)
가볍고 내구성이 좋고 흡수,흡습성이 좋고 부드러워서 보온성이 좋지만 구김이 잘가는 것이 단점.
뒤집어 차가운 물에 손세탁 또는 세탁기에서는 울코스로 단독세탁, 대체적으로 어떤 세탁에도 무난하다.
아크릴(ACRYLIC)
합성섬유로써 양모와 비슷하고 가볍고 보온성이 놓으며 산과 염기에 약함.
자외선에 강해 변색이 거의 없고 내구성이 우수하다.
30도 이하의 미지근한 불에 뒤집어서 단독세탁으로 진행하며 정전지 발생시 섬유유연제를 사용해도 좋다.
폴리에스테르(POLYESTER)
인조섬유중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구김이 가지 않는 소재이다.
열에 약한 소재여서 삶는 세탁은 피하고 표백제도 좋지 않으며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로 세탁하는 것을 권장한다.
다림질을 할 때에는 약한 온도로 천을 덧대어 사용한다.
쉬폰(CHIFFON)
얇은 견직물로 구김이 적으며 흡수율이 낮다.
드라이클리닝이나 단독손세탁을 해야한다.
데님(DENIM)
두꺼운 면직물의 일종으로 청바지에 주로 쓰이는 소재이며 가공상태에 따라 색상과 질감이 다양하다.
물빠짐을 막기 위해 첫세탁은 드라이클리닝을 권장한다. 중성세제 사용시 물에 충분히 용해시킨 후 찬물에 세탁해야 물빠짐을 줄일 수 있다.
모직(WOOLEN)
뛰어난 보온성의 소재이고 양모 섬유사로 제작된 직물로 주로 코트, 자켓등 겨울의류에 사용된다.
섬유의 수축이 심한 소재이므로 드라이클리닝을 권장한다.
섬유유연제를 사용하여 헹군 후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곳에서 건조한다.
기모(GIMO)
원단 표면에 털이 발생하도록 가공되어 있고 부드러운 촉감에 보온성이 높으나 땀 흡수가 낮다.
드라이클리닝을 권장한다.
쭈리면
앞면은 원단, 안감은 타올면으로 가공된 원단이며 흡수력이 뛰어나다.
드라이클리닝 또는 차가운 물에 단독세탁한다.
텐셀(TENCEL)
천연섬유로 부드러운 감촉과 면보다 뛰어난 흡수성 물에 젖은 상태에서도 수축이 낮아서 세탁이 용이하다.
드라이클리닝 또는 단독 손세탁을 권장한다.
양모(WOOL)
일반으로 양털이며 구김이 적고 보온성이 뛰어나고 혼방으로 많이 사용된다.
물에 줄어드는 경향이 있어서 가능하다면 드라이클리닝을 권장한다.
캐시미어(CASHMERE)
캐시미어 산양에서 얻은 모 섬유로 털 중에서도 가장 좋은 솜털을 뽑아낸 고가의 원단이다.
보온성이 우수하지만 물에 약하여 알칼리와 고온에 손상이 되는 소재이다.
드라이클리닝을 권장
앙고라(ANGORA)
산양털이나 토끼털를 이용하고 혼방에 사용되고 가디건이나 니트에 주로 사용된다.
드라이클리닝을 권장
실크(SILK)
누에고치를 원료로 만들어지는 원단으로 고급원단이다.
광택이 아름답고 촉감이 우수해서 고급원단으로 분류된다.
물에 닿으면 얼룩이 지며 열에 취악해서 드라이클리닝을 권장한다.
스웨이드
새끼 양이나 소의 가죽을 부드럽게 부풀린 가죽으로 천연가죽은 가격대가 있어서 인조 스웨이드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광택감이 특징이며 자켓이나 구두,가방들에 많이 사용된다.
물에 약한 원단으로 일반세탁은 안되며 비에 젖으면 마른천으로 가볍게 닦아서 물기 제거후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건조시킨다.
오염이 묻었을 경우에는 하얀색 고무 지우개로 살살 문질러 지우거나 중성세제를 물에 푼후 천에 묻혀서 살살 두드리듯 지워주면 해결될 수도 있다.
니트
니트를 세탁기에 잘못 세탁할 경우에는 옷이 늘어나기도 하고 줄어들기도 한다.
니트는 섬유재질에 따라 세탁법이 다른데요
화학섬유가 20%이상인 니트의 경우 중성세제나 울샴푸로 손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세탁시 뜨거운물로 세탁하시면 안됩니다.
20도 이하의 물로 세탁하고 헹굼을 해주세요.
울이나 실크와 같은 동물섬유가 80%이상인 재질이면 드라이크리닝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
이런종류의 옷들은 물과의 접촉이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패딩
패딩의 생명은 패딩 충전재인 털인데요.
털의 유지성분을 잘 유지할 수 있도록 세탁하여야 합니다.
드라이크리닝은 역시 기름을 제거하기 때문에 털에는 좋지 않습니다.
세탁소에 맡길때는 물세탁여부를 확인하고 맡기시면 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손빨래인데요.
주방세제에 글리세린을 1:1로 섞거나 샴푸+주방세제로 미지근한 물에 세탁하면 옷손상도 거의 없고 세탁도 깨끗하게 잘 된다고 합니다. 세탁후 찬물에 헹궈줍니다.
약하게 탈수한 후에 마른수건으로 남을 물기를 닦아줍니다.
뭉친털을 풀어준 뒤 말리시면 됩니다.
드라이기로 패딩 주름을 펴주세요
옷을 탁탁 두드려주면 털이 살아나면서 다시 빵빵한 패딩 세탁이 완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