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통이 된 사람들의 이야기
돌배기 손자의 전생치유를 마치고
작성자:감탄(이현주 덕산3/대전)
작성시간:2023.02.13 조회수:419
댓글91
♣ 등록일 : 2022. 05. 14. 토.
♣ 발원문 : 2022. 07. 04. 월.
♣ 기통일 : 2022. 10. 04. 화.(335호)
처음 기통 소식을 듣고 카페에 들어가 확인하는 순간, 눈물이 터져 나와 침대에 얼굴을 묻고 엉엉 울었습니다.
그리고 하늘동그라미 로고를 보면서 이제 나도 저 모습이 되었구나. 저 모습이 나구나. 하면서 또 울었습니다.
만년이 넘는 세월 동안 찾고 찾아 헤맸는데 이제 서야 비로소 하늘백성이 되었다는 소속감을 느끼며 기쁨의 눈물이 흘렀습니다.
강남빌딩 한 채와도 바꿀 수 없을 만큼의 가치가 있다 하시는 큰 선생님의 말씀처럼 기통이라는 하늘님의 은혜로운 선물을 받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영광입니다.
백만장자 그 이상은 물론,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제약공장과 세상 그 어떤 의사보다 뛰어난 주치의가 내 안에 있으니 회장님 그 이상이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는 각자의 모습을 하고 있듯, 기통 전이나 후의 변화 또한 각자의 모습에 맞게 진행됨을 잘 압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기감도 적고, 눈에 뵈는 것도 없고, 기통 전과 후가 별반 다르지 않다고 느낄 수 있지만, 마음이 편해지고, 체력이 좋아지고, 하루, 하루 숨 쉬고 살아가는 것이 기쁨이고 감사입니다. 절로 저절로 살아짐에 그저 감사합니다.
그래서 남과 비교하며 곁눈질 하지 않고, 오직 자신과 경쟁하며, 큰 선생님과 빙그레 선생님의 가르침을 따라 뚜벅뚜벅 한 발짝씩 나아가는 마음으로 이 소풍 길을 즐기고 있습니다.
기통은 시작이라 하신 것 처럼 어제보다 오늘,
한 달 뒤, 일 년 뒤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기쁜 마음으로 나아갑니다.
예전 직장에 다녔을 때 지인이 찾아와 첫돌을 맞은 손자에게 1000만원을 준다며 편지와 카드를 꾸며 달라고 오셨습니다.
물론 실제 현금은 통장에 입금 시켰으니 모형을 만들어 달라는 것이었지요. TV에서 입상자들에게 상금을 주듯 그런 표 딱지.
그때 들었던 생각은, 돌을 맞은 아기가 참 부럽다는 생각이었습니다. 능력 있는 할배를 둬서, 첫돌에 받는 금액이 여느 직장인들의 월급으로는 몇 달치나 되니 말입니다.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그런 생각까지 들면서 말이죠.
그러면서 나는 이담에 손주들에게 얼마나 줄 수 있는 할매가 될까 그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지난 12월에 첫 손주인 외손자의 첫돌이었습니다.
돌반지를 준비하고, 봉투에 넣어 줄 수 있는 금액은 100만원이 저로서는 최선이었습니다.
간단하게 축하 메시지를 작성하고 봉투에 넣는 순간, 나의 하늘님께서 번뜩이는 영감을 주셨습니다.
과연 이 100만원을 손자에게 준들 얼마나 가치가 있을까?
필요한 물품이나 장난감이 얼마만큼의 가치가 있을까?
적금을 들어 준다고 가치가 있을까?
그러면서 이 100만원으로 금 쪽 같이 귀한 손자의 전생치유를 신청해야겠다는 맘이 들었습니다.
그리하기로 맘먹고 서울 사는 딸의 집에 갔지요.
그동안 엄청 순하고 건강하게 잘 자라준 손자라서 자주 동영상을 보며 힐링을 하곤 했는데,
그날은 왠지 모르게 눈빛이 날카롭게 보이고, 엄마인 딸에게서 잠시도 떨어지지 않으려고 우는데, 그냥 우는 것이 아니라 악을 쓰며 울어댔습니다. 화장실도 제대로 못 갈 정도로 엄마 껌딱지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낯가림을 하는 시기라서 그렇다고하기에는 좀 지나치다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짜증스럽게 울고, 장난감도 집어 던지고, 자기 머리를 쥐어뜯기도 하는 등 이상 행동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니, 오랜만에 손자 얼굴을 봤지만 마음이 좋지만은 않았습니다.
이래저래 돌잔치를 마치고 집에 내려와 손자의 전생치유를 신청했는데 빙그레 선생님께서 문자를 주십니다.
손자가 좋아지려면 제 안에 있는 광기를 없애야 된다는 말씀이셨지요.
엥???
지난 번 본원 방문 땐 독기라 시더니, 이번엔 또 광기라니. . .
전생을 얼마나 험하게 살았길래, 천벌을 받았는지 아직도 치워야 할 쓰레기, 똥 덩어리들이 많이도 남았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유가 뭔지 궁금해서 자세히 설명해 주시라 하니 스스로 찾아보라 하십니다.
내안의 광기라. . .
제가 아는 건, 현생의 젊은 날 광기를 부리며 산 적이 있음이 생각났습니다.
기억하고 싶지 않고, 꺼내 놓기 싫어서 그냥 묻어두고 싶은 그런 기억들.
하늘을 원망하고, 부모를 원망하고, 남편을 미워하며 살아온 그 세월들.
언제 끝날 지도 모르는,
끝이 전혀 보이지 않는 어둡고 긴 그 터널 속에서,
죽고 싶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던 그 시절.
내가 왜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절규하던 그 시절. . . .
결혼하고 첫 딸이 태어나면서부터 이유도, 원인도 모른 채 삶이 지옥 구렁텅이로 빠져 들어갔습니다.
딸은 태어나 며칠 뒤부터 새벽만 되면 울어 대는데 아기 울음소리에 신경쇠약이 되어 바짝바짝 말라갔습니다.
어떤 날은 정말로 죽이고 싶다는 마음까지 들어 이불을 덮어 버린 적도 있었습니다.
지난 8월에 딸과 아들 전생치유를 해 주셨는데 딸과의 전생인연이 그럴 만도 했습니다.
전생 왕비였을 때 하녀인 궁녀를 사지로 몬 적이 있었는데, 그 하녀가 딸로 왔다는 말씀을 듣고는 어안이 벙벙, 잠시 넋이 나갔었습니다.
아~그렇구나!
힘들게 살 수 밖에 없었던 지난 삶의 퍼즐이 하나씩 맞춰졌습니다.
거기에 더해 자신을 사랑하기는커녕 환멸을 느끼며 경멸하고, 증오하고, 원망만 하며 살았으니 역천도 그런 역천이 없었지요.
가해자도 자신이고, 피해자도 자신이라는 사실을 절대로 몰랐던 얼이 썩은 시절이었으니까요.
하지만 그 또한 최선이었고, 왕비 또한 최선이었음을 두 분 선생님의 가르침을 통해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딸과 아들 전생치유를 신청하고 일주일 뒤 미고사를 1111번씩하기로 맘먹고 시작하는데, 하자마자부터 눈물 콧물 흘리며 울음이 나오고, 가슴이 미어지게 아프면서, 창자 저 밑바닥에서부터 올라오는 참회의 눈물을 한 시간 반 넘게 흘리며 울었는데, 그때는 이유를 몰랐습니다. 그냥 무조건 미고사 했습니다.
그냥 닥치고 미고사 하는 것만이 환골탈태하는 길이라는 걸 하늘동그라미에 와서 알게 되었으니까요.
그래서 이번에도 손자의 전생치유를 통해 내안의 광기를 들여다보며 가슴 부여잡고 미고사하며 참회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손자가 딸과 떨어지지 않으려고 악을 쓰며 운 이유는, 전생에 애인을 차지하기 위해 자해까지 했는데, 딸이 그 애인이라 하셨습니다. 태어나 첫돌밖에 안된 아기인데도 만신이 100%라니 종문서, 노비문서 보다 무서운 것이 만신과 무당알이라 하신 큰 선생님 말씀이 분명한 사실입니다. 자기가 최고로 잘나야 직성이 풀리고, 그런 성품으로 주위사람들을 해하고, 힘들게 했던 대단하고, 만만치 않은 녀석이 손자로 왔다고 하셨습니다.
큰 선생님과 빙그레 선생님을 믿고 가는 이 길이 천재일우가 아닌, 만재일우 임을 너무도 잘 알기에 손자에게 가장 가치 있는 첫돌 선물은 전생치유라는 결론으로 신청한 것인데, 상상외의 전생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두 분 선생님과의 인연이 아니었다면 어쩔 뻔 했을지 생각만 해도 아찔합니다. 1000만원을 받은 그 손자하고는 비교조차도 할 수 없는 가치가 있음을 알기에 지금은 하나도 부럽지 않습니다.
손자의 전생치유를 신청한 지 3~4일 후에는 하루 종일 아빠와도 잘 지내서 처음으로 사위가 예쁘다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자주 볼 수는 없지만 영상통화와 동영상을 보면서 정말 순해지고, 사랑스러운 손자의 모습을 보며 입가에 미소가 절로 지어집니다. 이쁜짓 종합선물세트도 날아옵니다.
원인과 결과는 모두 내 안에 있다는 사실을 머리로 이해하고, 이론으로나마 알게 됐지만, 명쾌한 해결책을 찾지 못해 헤매다 큰 선생님, 빙그레 선생님과의 인연으로, 내안에 쌓인 때와 쓰레기를 녹여내고, 돌과 바위들을 걷어내며 마음 밭을, 마음의 호수를 정화해 나가면서 조금씩, 조금씩 가벼워지고 맑아져 가는 자신을 느낍니다.
큰 선생님, 빙그레 선생님이 이 땅에, 지금 이 시대에 존재 하고 계시는지 조차도 모르던 시절이 있었으니, 불과 9개월 전 입니다. 그때와 비교하면 엄청난 성장을 한 자신을 또렷하게 느낍니다.
돈도, 사랑도, 명예도, 권력도, 학벌도, 인맥도, 내 집 한 채도, 내 땅 한 평도 없다며 입내밀고, 밥그릇 엎어 놓고, 밖으로 밖으로만 찾아 헤매며 거지행색으로 살아온 세월들!
두 번의 이혼으로 가정은 파탄 나고 풍비박산 되어, 밖에서는 더 이상 구할 것이 없다는 깨달음을 주시기 위해 지독한 고통과 결핍을 경험함으로써, 내안의 하늘마음인 사랑을, 내 마음의 보석상자를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늘동그라미로 이끌어주신 나의 하늘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내안에, 내 집 쌀독에 쌀이 가득해서 넘쳐나는데도 알아차리지 못하고 밖에서만 구하던 시절이 이 생 뿐이 아니었음을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귀한 존재이고, 사랑받는 존재이고, 복 받은 존재이고, 다 가졌고, 내 세상의 왕이고, 여왕이고, 백만장자 그 이상이고, 그 어떤 보석보다 반짝반짝 빛나는 존재인 자신을 사랑하지 않고 오해하며 살아서 생긴 결과들!!
세상은 전혀 변하지 않고 그냥 그대로 입니다.
하지만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변해버렸습니다.
해석을 잘 하게 되니까, 지금 가진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지금 이 순간 살아 숨 쉴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세상의 잣대로 좋아 보이든, 안 좋아 보이든, 다 좋은 것입니다.
내 생각이 전부니까요.
우리들 가슴에 사랑불을 심어주신 큰 선생님.
내가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은 내안에 다 있다는 가르침을 주시는 큰 선생님과 빙그레 선생님.
나를 사랑하는 것은 천명(天命) 임을 일깨워주신 큰 선생님과 빙그레 선생님.
하늘과 같은 편 되는 삶을 전해 주시고자 명절하늘학교를 만들어 주신 큰 선생님과 빙그레 선생님.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깊은 감사함을 전해드립니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천태극비행기, 그것도 80억 명 중 335번째로 퍼스트 클래스에 탑승했다는 것만으로도, 자신이 얼마나 천복을 받은 존재인지를 생각하면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나의 영, 나의 하늘님은 오늘을 위해 천년이 아닌, 만년이 넘는 세월동안 나를 짝사랑하며 기다려 주셨다는 사실이 얼마나 가슴 벅차게 감사한 일인지요!
이 우주만물을 오묘하신 섭리로 선물해주신,
헤아릴 수조차 없는 하늘님의 은혜에 감탄하며 경배 올립니다.
이 우주에 지상낙원, 황금시대를 열어주시고자 큰 선생님, 빙그레 선생님을
지금, 이 시대, 저희에게 선물해주신 하늘님의 은혜에 감탄하며 경배 올립니다.
금 중에서도 가장 값비싼 금인 ‘지금’, 이 순간을 선물해 주신 하늘님의 은혜에 감탄하며 경배 올립니다.
큰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빙그레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쓸 만하게 좋은 현주로 다듬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 맨 처음 하늘동그라미와 인연되게 소개해준 동생 핑크하트님과 동생에게 하늘동그라미를 소개해 주신 탐나는 빛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이러한 인연의 연결고리가 아니었다면 지금이 있을 수 있을까요? 귀한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함께하며, 함께 성장하는 덕산3팀 모든 분들과, 우리 팀을 훌륭히 이끌어주시는 감사가득님과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빛나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천복을 받으신 우리 새싹회원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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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빛(김지선 덕산2/파주)
09:02New메뉴
우와~ 손주의 전생치유
이런 많은 의미가 있네요.
지난주 돐잔치 다녀왔는데
돐 선물로 전생치유가 있군요.
소중한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고운햇살(이찬숙 덕산3/대구)
09:23New메뉴
감탄님!
퍼스트클래스 탑승 자격 충분하십니다. 지난 번 모임에서 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를 사는 감탄님 글에서 경외감을 느낍니다. 진솔한 이야기가 무지하고 초보인 저에게 귀감이 됩니다. 앞으로 가는 길에 새기고 새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붉은 사랑(이남희 산청/부안)
09:45New메뉴
감탄님
소중한 체험글 감사합니다.
글을 읽으며 다시 한번 선생님들의 말씀을 되 새기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풍요가득(변영구 대구/충주)
09:54New메뉴
감탄님 날마다
더큰 경험하시고
더큰 선물을 맘것
누리시고 나누시는 삶이 되시길 기원하며
응원합니다.
5월초에 등록하고
7월초 발원문 올리고
10월12일350호 기통
비슷한 시기에 시작을
한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한빛(최의자 진주1/진주)
10:47New메뉴
감탄님
손자 첫돌 선물 최고로 멋지십니다
크게 성장하시길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칭찬해요(이진아 산청/대구)
11:13New메뉴
너무 감동적인 체험글이었습니다
그저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참괜찮은(강미선 덕산3/금산)
13:04New메뉴
감탄님 감동적인 체험글 감사합니다
그동안의 여정을 통해 하늘동그라미 비행기에 탑승하게 된것에 감사합니다
손주의 돌선물로 전생치유를 선택하신 지혜를 배웁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도약하는(변수진 산청/진주)
13:08New메뉴
감탄님 소중한 체험글 감사합니다
돌선물로 전생치유라니
손주와 가족분들이 하늘님의 사랑으로 더욱 편안하고 행복해지실겁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월출(노원희 산청/나주)
13:45New메뉴
감탄님! 멋지고 대단한 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열 매(정춘영 원지/안동)
14:10New메뉴
감탄님 멋진 체험글 감사합니다
전생치유가 손자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이라는 것에 동감합니다
감탄님의 사랑과 지혜를 배워갑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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