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을 구축하면서
Balance tank를 만들면 모든 것이 편해집니다
수영장의 물은 밸런스 탱크를 거치게 하고, 그 다음 여과기를 통해 Filtering 한 다음
수영장으로 물이 순환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기능입니다.
밸런스 탱크에 물이 충분하게 있으면 여과기 순환펌프에 공기가 흡입 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 수영장과 순환펌프의 위치 차이로 발생하는 자연압을 피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위를 편리하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증발로 인한 물의 추가 공급 및 장맛비 등으로
발생하는 과공급되는 물을 용이하게 관리할 수 있어 가급적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청소 등 관리가 필요로 하지만...
그러나 면적이나 여러가지 문제가 있으면 굳이 balance tank없이 구성하여도 됩니다.
Balance Tank는 수영장 보다 낮으면 물이 몽땅!!! Balance Tank로 흘러 들어가서 넘치게 됩니다.
따라서 수영장의 물을 채울 수 없습니다.
물이 넘치지 않게 보관하는 담수풀 형태의 수영장은 밸런스 탱크 높이와 수영장의 높이가 같아야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밸런스 탱크를 가져가지 않고, 스키머와 보조배관 형태로 구성합니다.
수위조절 기능과 더불어....
수영장 보다 낮은 위치에 Balance Tank을 위치하는 경우는,
Trench로 넘치는 물만 Balance Tank에 흘러가게 합니다.
이때 밸런스 탱크는 안정적으로 물이 공급되도록 적정 수위를 관리하는 기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탱크 내부에서 수위가 낮으면 수도물을 추가적으로 공급하는 기능과,
우기로 인해 물이 많이 흘러 들어갈 때, 물을 배수 하는 기능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밸런스 탱크가 없이 구축하는 방법은 배관을 잘 구성하셔야 합니다.
수영장 내부와 Trench에 독립적인 배관을 심어 놓아야 합니다.
수영장 내부의 배관은 흡입 보조배관과 온수 공급배관, Trench의 배관은 전용 흡입배관
을 설치하셔야 합니다.
Trench로 넘져 흐르는 물의 양은 수영장물을 순환시키기에 부족합니다. 이럴 때 수영장 내부에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설치한 배관이 흡입보조배관입니다. 외국 배관사례를 보면
Main 배관이라 칭합니다. 그 만큼 중요하다는 것이죠...
흡입배관엔 기계실 위치에서 체크밸브를 설치하시고요...
공기가 흡입되는 것과 수영장의 물을 채울 때 trench에 물이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물을 채울 때 trench에 심어 둔 배관과 수영장 내부와 연결되어 있으면 안됩니다.
수영장 내부배관과 Trench의 흡입배관이 같이 연결되어 있으면 수영장의 물의 높이만큼
Trench에 물이 같이 올라갑니다. 체크밸브가 이들이 같이 움직이는 것을 단절을 시킵니다만..
독립적으로 구성하고, 기계실의 흡입배관 위치에서 배관을 합쳐주면 됩니다.
이때 배관을 통제할 수 있도록 볼배브 또는 자동화 목적이면 전동밸브를 설치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