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구미시장배 전국 동호인 당구대회에 여자123캐롬부에 참가했다. 시니어123캐롬에 신청했어야 유리했을텐데라며 안타까워 하며, 1승만 해도 재수라 생각하고 갔다. 16강 첫경기는 승부치기까지 가서 가까스로 이겼고, 8강 걍기는 부전승으로 올라갔다. 오히려 여자일반부에 참가한 것이 전화위복이 되어 운좋게 공동3위하여 상장과 25만원 상당의 큐를 상품으로 받았다. 첫 대회 참가인데 성적이 기대 이상이다. ㅎㅎ
이게 모두 헌신적으로 가방모찌를 도맡아서 해준 유창부부 덕분이다. 고맙숏!
내 빼고 모두 3쿠션대회에 나가는 선수들인데 그 틈에서 3위라니 참 잘 핸네. ㅋㅋ
첫댓글
재수가 절대로 아닌 실력으로 따낸 전국3등.
대단한 쩡누나 정말 대단숏!!!!
추카하고 남은 쩡누나의 당구미래를 늘 응원합니다.
계속 가방모찌 하는건 글쎄 ....
말이 다르놋!
가방모찌는 무조건 내가 할 끼라 캐놓고는!
하루 가고 나가 떨어지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