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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오디오 이야기 나까미치 테이프 이야기
HL2IR 추천 0 조회 127 23.06.01 17:48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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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6.04 08:55

    첫댓글 정성들여서 기록해 주신 글을 대충 읽어서 죄송합니다만.. HL2IR 김om님은 도댜체 어디에서 어디까지 섭렵하셨는지 도져히 짐작이 가지않습니다. 거두절미하고 존경합니다.

  • 작성자 23.06.02 11:59

    재미 있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장인정신을 좋아합니다.
    오늘날 디지탈 세상에서는 장인을 찿아보기 힘듭니다.
    세상 물건이 모두 디지털로 바뀌어 가는데 예전 장인들이 만든 아날로그 제품과 오늘의 디지털 제품이 어떻게 다른지
    다시 한번 자료들을 찿아서 비교해 보고 느낌이 어떤지 또 하나의 글을 쓸려고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6.02 15:07

    저도 제가 평생(?) 종사했던 분야에선 아날로그 장인에 속합니다만 디지탈이 보편화 되면서 아날로그는
    한낱 구시대의 유물로만 치부되는 면이 많지요?
    그러나 한편에서는 오히려 그 시대를 그리워하며 거꾸로 사는 이도 있는 걸 보면 아날로그만의 매력은
    분명히 있는 것 같습니다. hi
    제가 가진 장비들 중 계측기 분야는 디지탈이 비중이 높지만 오디오 장비는 CDP 1대가 유일한데
    LP player는 Thorens TD 320이고 거기서 음을 다시 10" AKAI Tape record에다 녹음하여 듣곤 합니다.
    본문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아날로그는 복사 단계를 거칠 수록 그 음질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다루기가 편리하다는 이유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hi
    카셋트 덱크는 Luxman Double Deck 인데 오래동안 사용하지 않다가 전원을 넣으니 한쪽 고무밸트가
    벗겨져서 수리하기도 귀찮고 해서 그냥 두고 있습니다.
    요즘은 음악 틀어놓고 감상에 빠져본지가 무척 오래된 것 같습니다.

  • 작성자 23.06.02 17:17

    디지털은 빠르고 편리하기는 하지만 아날로그가 주는 정감이 없습니다.
    오늘 세상이 삭막해진 것은 디지털의 탓이라고 생각 합니다.
    디지털의 자동화로 일거리가 없어지는데 해결 책은 장인 정신을 되살려 아날로그 물건을 많이 만들고
    소비해야 된다고 생각 합니다.
    테이프 플레이어는 고무밸트가 소모품입니다. 시장에서 구할 수 있으니 수리햐여 사용하십시오.
    LP를 테이프로 녹음하여 듣는 것은 Copy가 아님니다.
    따뜻한 음색도 그대로 전달되고 좋은 녹음기는 음이 손상되지 않습니다.
    레코드 판을 아끼는 사람들은 녹음하여 테이프로 반복 감상을 합니다.
    TD320, Luxman 모두 좋은 제품을 가지고 계십니다..
    릴 테이프로 녹음하면 소리기 더 좋지요.

  • 23.06.03 10:54

    @HL2IR 10" AKAI 모델 GX-636 릴 녹음기는 생산된지가 꽤 오래된 모델이라 내부 회로가
    IC는 몇개 없고 액티브 소자는 주로 TR로 구성되어 있는데 가끔씩 보글보글 하는
    잡음이 나기도 하는데 수리해 보려고 해도 기판 분리가 어렵게 되어 있어 포기하고
    그냥 사용하고 있습니다.
    릴 테이프가 빙글빙글 돌아가는 모습을 보며 감상하고 있노라면 분위기는 운치가
    있습니다만 젊은 사람들이 볼 때 아날로그의 멋을 알까 모르겠네요? hi
    10" 릴 테입은 KBS에 다니던 모om님이 폐기하는 것 약 30개를 빼내어 제게 줘서
    지금도 요긴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 23.06.11 11:10

    MiniDisk MD는 사용 해보시지 않으셨나요?
    80년대에 SONY에서 MD워크맨이라는게 나왔는데 녹음도 가능하여 LP를 녹음해서 앰프를 통해 음악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MD 가 계속 발전하지 못한 이유는 너무 작아서 LP 케이스와 같은 상품적 가치가 상대적으로 작았다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저도 AKAI 릴테이프 녹음기가 있었지만 이사 오면서 폐기 했는데 요즘은 녹음을 어떻게 하나요? 녹음할 일이 별로 없는 모양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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