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명 | 년 도 | 모집 인원 | 지원자 | 경쟁률 | 에비 번호 | 내신 평균 | 내신 70%컷 | 내신 80%컷 | 비고 | |
특정영역 | 국/도/사 | 15 | 20 | 565 | 28.25 | - | - | - | - | 최종 등록자 기준 |
외국어/국제 | 20 | 302 | 15.10 | - | - | - | - | |||
수학/과학 | 15 | 130 | 8.67 | - | - | - | - | |||
예체능 | 5 | 13 | 2.60 | - | - | - | - | |||
교직인성우수자 | 16 | 100 | 1210 | 12.10 | - | - | - | - | ||
17 | 120 | 1.153 | 9.61 | 18 | 1.80 | 1.94 | 2.49 | |||
18 | 990 | 8.25 | 20 | 1.59 | 1.60 | 1.79 | ||||
19 | 599 | 4.99 | 25 | 1.63 | 1.62 | 1.80 | ||||
사향인재추천 | 17 | 10 | 172 | 17.2 | 1 | 1.73 | 1.35 | 1.47 | ||
18 | 20 | 128 | 6.40 | 3 | 1.60 | 1.49 | 1.96 | |||
19 | 30 | 206 | 6.87 | 6 | 1.36 | 1.39 | 1.44 |
※ 대학마다 전형 결과 공개 방식은 차이점이 존재합니다. 주로 최종등록자 평균내신, 최저합격선(내신성적)을 공개하지만 70% 컷(최종등록자 중 70%에 해당), 80% 컷 등 각기 다른 방식으로 평균점수를 낸 대학도 있습니다.
교대는 지속된 취업난에 인기가 가파르게 상승했지만 임용대란을 계기로 교대의 인기와 경쟁률은 하락 추세입니다. 임용대란은 서울을 중심으로 발생한 만큼 전국적으로 선호도가 높은 서울은 지원자 감소 폭이 적지 않았습니다.
교직인성우수자의 경쟁률은 16학년 12.10 : 1에서 17학년 9.61 : 1, 18 학년 8.25 : 1, 19 학년 4.99 :1로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추세입니다. 재학생들의 학기 중 비교과 활동은 예년에 비해 늘어나 수능 최저 충족을 확신하는 학생들이 줄어들었습니다. 수능 최저가 없는 사향인재추천 등 학·종의 확대가 수능 최저가 있는 교직인성우수자의 경쟁률을 떨어뜨린 주요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19학년 학교장추천, 교직인성우수자 _ 경인 교직적성 및 6 교대의 면접일이 겹친 것도 큰 부담으로 작용했던 것 같습니다.
교직인성우수자의 1단계(2배수) 서류평가 방법은 학생부(교과·비교과)와 자기소개서에 대하여 교직인성 및 적성을 정성적으로 종합평가합니다. 교과는 교과학습발달사항 전(全) 학년 교과영역 전체의 원점수, 과목 평균, 표준편차, 학년별 성적추이, 성취도 평가, 세부 능력 및 특기사항의 교사의 평가 등을 반영하여 전 교과 전 과목 성적을 정성적으로 종합 평가합니다. 교과에서는 특히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향상된 학업성취도를 높게 평가합니다.
학력 수준이 높은 학교의 교과 평가 방식은 일반고 평가 방식과는 다르다는 것은 입시계의 오랜 불문율입니다. 특목고 출신 최종합격자 비율은 매년 모집정원 내 일정 수준을 유지하여 최종등록자 내신 스펙트럼은 비교적 넓습니다. 따라서 최종등록자 평균내신, 70% 컷, 80% 컷은 참고 사항으로 활용됩니다. 비교과는 교직 적·인성과 특정 영역 관련 재능을 중시하는 정성 평가 방식으로 비교과의 평가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16~18학년까지 교직인성우수자에 일반고 학생이 지원 가능한 교과성적은 평균 내신 1.50 이내며 3학년 성적 상승세가 뚜렷하면 1.6 ~1.7등급까지입니다. 3학년 성적 상승세는 평가 비중이 높습니다. 17학년 최초·합 - 여 - 1.64 - 일반고 - 학생의 경우, 3학년 1학기 평균내신 1.0 등급입니다. 교과 평가는 이러한 성적 상승세를 높게 평가합니다.
16~18학년까지 교직인성우수자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비교과 활동 내용도 좋지만 내신 등급도 비교적 높았습니다. 일반고 기준 1.1 ~1.4 이내에서 1단계 합격자 80% 컷이 형성되고 최종합격자 평균 내신은 1.1 ~1.3x 이내라고 볼 수 있었습니다.
교직인성우수자, 교원대 초등교육과 학생부종합우수자는 평균 내신 1.0등급 ~ 1.25등급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유리하다는 점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비교과 영역도 어느 정도 교과 영역에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보통 평균 내신 1.0등급 ~ 1.25등급 학생들은 교과 영역(교과학습발달사항 전 항목)과 교과 관련 다양한 요소 (교과 수상실적, 교과 독서 등)들의 상호 연관성이 뛰어나 눈에 보이지 않는 가산점이 있습니다.
공개된 수시 전형 결과 숫자들 너머의 이면을 살펴보면 19학년 교직인성우수자 1 단계 합격자의 학생부 종합평점 수준은 16~ 18학년 대비 크게 낮아졌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교대 교직인성우수자 1단계 합격선은 경인교대 교직적성 전형 1단계 상위 50% 이내입니다. 17/18학년 경인교대 교직적성 전형 1단계 상위 50% 이내에서 서울교대 교직인성우수자 1단계를 통과하지 못한 학생들이 많았지만 작년에는 1단계 합격자 비율이 크게 늘어나 학생부 종합평점 수준이 낮아졌다고 말씀드린 것입니다.
19학년 교직인성우수자는 1단계 3배수에서 2배수 선발 방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수시 원서 접수 전에 작년이라면 1단계를 수월하게 합격했을 학생들도 19학년 1단계 합격은 만만치 않고 1단계 합격선(학생부 종합평점)은 전년 대비 상당 폭 오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런데 경쟁률(4.99)이 크게 낮아지면서 1단계 합격선(학생부 종합평점)은 오히려 전년 대비 내려간 것 같습니다.
18학년 교직인성우수자 수능 최저 미충족률은 23.1%입니다. 수능 최저 미충족자는 면접과 관계없이 불합격입니다. 19학년 교직인성우수자 면접 결시율은 약 30%입니다. 면접 참여자 중에서 수능 최저를 충족하지 못한 학생들도 있습니다. 따라서 면접 결시자 + 면접에 참여한 수능 최저 미충족자의 비율은 30% 이상일 것입니다.
19학년 서울교대 교직인성우수자 전형 최종 합격률 90% + α (1단계 : 2배수 선발)
(최초합격자 + 충원합격자 예비 번호) ÷ {1단계 합격자 - (면접 결시자 + 면접 참여자 중에서 수능 최저를 충족하지 못한 자)} *100
(120 + 25) ÷ {243 - (72 +10)} *100 = 90% + α
※ 교직인성우수자 전형의 면접 결시자와 면접 참여자 중에서 수능 최저를 충족하지 못한 자는 추정 인원입니다.
20학년 교직인성우수자(모집정원: 100 명)는 국, 수, 영, 탐구 (평균) 4개 영역의 합이 9 등급 이내, 수 (가), 과 ·탐 11 등급 이내, 한국사 4등급 이내 수능 최저 학력기준을 충족한 자 중에서 1단계 성적 500점 + 심층면접 500점으로 최초합격자 (1배수)와 추가합격자를 선발합니다.
교직인성우수자는 모집정원이 줄어들어 경쟁률과 1단계 합격선은 19학년에 비해서 상승할 것 같습니다. 추가합격자는 줄어들어 최종합격률은 조금 낮아질 수 있습니다.
16~19학년 학교장추천·교직인성우수자 전형 충원율
대학 | 전형명 | 년도 | 모집정원 | 에비번호 | 충원율(%) |
서울교대 | 학교장추천 | 16 | 60 | 41 | 68.3 |
17 | 35 안팎 | 58.3 | |||
18 | 41 | 68.3 | |||
19 | 28 | 46.7 | |||
교직인성우수자 | 16 | 100 | 10 ~ 15 | 10 ~ 15 | |
17 | 120 | 18 | 15 | ||
18 | 20 | 16.7 | |||
19 | 25 | 20.8 |
※ 충원율 : 모집정원 대비 추가합격한 인원비율
교직인성우수자는 전형 특성상 학교장추천에 비해서 충원율이 낮고 예비 번호가 잘 돌지 않았습니다. 최근 교직인성우수자의 충원율은 증가 추세이나 올해는 경인교대를 비롯한 7 교대의 면접 날짜가 겹쳐 늘어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19학년 교직인성우수자의 최종합격률(90% + α)은 크게 높아져 학교장추천으로 지원하기에는 내신이 애매하고 비교과 수준이 높은 학생들의 지원은 늘어날 것입니다.
지난해 서울교대 학교장추천(100%+ α)과 교직인성우수자(90% + α)는 1단계 선발 방식의 변경과 수능 최저학력 기준의 영향으로 최종합격률이 역대급으로 높아졌습니다. 20학년 교직인성우수자 지원자격 및 전형방법은 변경 사항이 없습니다. 따라서 최종합격률은 조금 낮아져도 급격한 하락은 없을 것입니다.
Q 경인교대를 목표로 했는데, 생각지도 않게 상향으로 질러본 서울교대 교직인성이 1차 합격되면서 아이가 서울교대를 가고 싶어 해요. 면접시간이 겹쳐서요ㅠㅠ .... 저는 불안한 마음에 경인교대를 갔으면 하는데...서울이 임용도 많이 적체되고, 제시문 면접에 대한 준비도 안 되어있고요..
A “학생부를 검토하다 보면 수능 최저를 통과하지 못한 친구들의 학생부 평점 수준이 더 높은 경우도 허다합니다. 수능 최저를 통과한 1단계 합격자 중에서 면접 참여자는 최소 85~ 90%까지 최종 합격에 가까워질 것입니다. 교직인성우수자 전형의 경우, 수능 최저등급은 학생부 평점 수준이 높은 친구들의 입학을 가로막는 높고 단단한 벽과 같습니다. 올해 불수능이면 수능 최저 충족률이 조금 더 낮아져 최종합격률은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서울로 가도 큰 모험은 아닐 것입니다. 수능 최저를 통과한 친구들은 서울로 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라고 설명을 드렸지만 ‘서울 선택’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19학년 교직인성우수자 면접 결시율은 약 30%이며 비교적 높은 수치입니다.
지난해 교직인성우수자의 최종합격률(90% + α)은 예상치를 웃돌았습니다. 올해 경인교대 교직적성의 최종합격률은 작년에 비해서 조금 낮아질 것입니다. 서울에서 면접을 치르려는 학생들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면접 날짜가 같은 대학이 늘어나면 면접결시율은 높아집니다. 올해는 경인교대를 비롯한 7 교대의 면접 날짜가 겹쳐 면접 결시율은 여전히 높은 수치를 유지할 것입니다. 면접 결시율이 높게 유지되면 충원율이 낮아져도 최종합격률은 쉽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사향인재추천 전형
Q 서울교대는 어떤 인재를 원합니까.
A “ 서울교대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인재를 원합니다. 수시 지원자는 일찌감치 교사의 길을 준비해온 학생이 대부분입니다. 진로를 결정하고 오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학업성취도 역시 높습니다. 하지만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면모는 부족한 점이 있어요. 아쉬운 부분입니다. 이런 문제점을 인식하고 보완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수시에서는 ‘다른 생각’을 하는 학생을 뽑도록 힘쓰고, 정시 합격생은 입학 후 지도를 통해 진로를 정하는 데 도움을 주는 식입니다.”
Q 구체적으로 어떤 전형이 해당됩니까.
A “학생부종합전형인 ‘사향인재추천전형’이 대표적입니다. ‘사향(師鄕)’은 스승의 고향이란 의미로 서울교대의 별칭이기도 합니다. 이 전형은 혁신적·창의적 인재를 뽑자는 취지에서 면접을 강화했습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아 성적이 다소 떨어져도 끼가 있는 학생이라면 도전해볼 만합니다. 오전과 오후로 나눠 하루 동안 면접을 합니다. 오후 면접에서는 지원자가 직접 프레젠테이션도 합니다.”
<2017년 7월 17일 서울교대 전영석 교무처장 인터뷰 기사 중에서>
http://sgsg.hankyung.com/apps.frm/news.view?nkey=2017071700563000131
16학년 교직인성우수자 전형이 신설되기 전에 서울교대 수시는 특정영역집중이수자 전형(모집 인원: 60명)이 있었습니다. 일반고 문과 학생들이 주로 지원하는 국어·도덕·사회 관련 교과집중이수자의 모집인원은 20명이고 외고·국제고에서 주로 지원하는 외국어·국제 관련 교과집중이수자 (20명), 과학고, 일반고-이과 학생들이 주로 지원하는 수학·과학 관련 교과집중이수자 (15명), 예·체능 학교에서 지원하는 예·체능 관련 교과집중이수자 (5명)으로 나눠 교과 성적(내신)을 제외한 학생부의 비교과 영역과 자소서로 1단계 합격자를 선발했습니다.
대학마다 고유한 정성 평가 방식은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비교과 영역의 교직 적·인성과 특정 영역 관련 재능을 중시했던 영향으로 19학년 수시에서 서울교대 사향인재추천 1단계만 합격한 선배가 있었습니다. 사향인재추천은 서류 평가 때 교직에 뜻이 있는 학생을 선발하겠다는 의도를 평가에 반영했을 것입니다.
사향인재추천은 교사로서의 소명의식이 남다르고 예비교사에 적합한 인․적성과 실천역량을 갖춘 학생을 중시하기 때문에 내신 성적(내신 평균, 70% 컷, 80% 컷)은 참고 사항일 뿐입니다.
19학년 서울교대 사향인재추천 전형 최종합격률 40% (1단계 : 3배수 선발)
(최초합격자 + 충원합격자 예비 번호) ÷ (1단계 합격자 - 면접 결시자) *100
(30 + 6) ÷ (90 - 0 ) *100 = 40%
※ 면접 결시자는 반영하지 않음
20학년 사향인재추천(30명)은 교사 2인의 추천을 받은 고 3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고 서류 (학생부, 교사추천서, 자기소개서) 500점으로 1단계(2배수)를 선발하고 1단계 성적 500점 + 심층면접 500점으로 최초 합격자 (1배수)와 추가 합격자를 선발합니다. 11.24.(일) 면접고사를 실시, 공주교대 고교성적우수자, 이대 초교 논술고사 외 타 교대와 면접 날짜가 겹치지 않습니다. 지난해 면접일이 겹치는 것을 피하는 ‘회피 수단’으로 학교장추천, 교직인성우수자에서 사향인재추천으로 응시하는 지원자가 늘어났습니다.
19학년 사향인재추천은 1단계 3배수 선발(90명)로 1단계 합격보다 최종 합격 경쟁이 치열했습니다. 전형 특성상 면접 결시율이 낮고 추·합이 잘 돌지 않습니다. 18학년까지 최종 합격률은 40%를 넘지 못했습니다. 19학년은 연고, 서울의 임용 적체, 서울 초등임용시험의 높은 합격선 등으로 충원 합격자 예비 6번까지 돌았습니다. 19학년 사향인재추천 최종등록자 합격선(학생부 평점)은 모집 정원(30명)이 늘어났어도 교직인성우수자 최종등록자 학생부 평점 상위 50%~60%이내에서 결정된 것으로 보입니다.
20학년 사향인재추천은 1단계 2배수 선발로 변경되어 1단계 경쟁부터 매우 치열할 것입니다. 최종합격률은 40%에서 60%로 높아져 최종 합격의 ‘문’은 넓어지고 문턱은 낮아졌지만 충원합격 인원은 작년 충원합격자 예비 6번을 넘어서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19학년 사향인재추천 최종합격자(최초합격자 + 충원합격자) 36명 중에서 각종 수교사 컨설팅(학생부 컨설팅,수시 지원 컨설팅, 면접멘토링)을 통해 직접 학생부를 확인하고 평가했던 학생은 8명입니다. 멘티 선배들의 평균내신은 1.0X ~1.50 이내이며 평균내신 1.1X 이내 비율이 높았습니다. 학생부의 완성도가 높고 비교과 영역이 모두 뛰어나 비교과 영역은 우열을 가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사향인재추천은 면접 반영 비율(50%)이 높지만 1단계 서류 평가 총점에서 격차가 나면 면접으로 역전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18/19학년 사향인재추천에 지원한 멘티 선배는 대부분 학생부 종합평점이 높은 순서로 최종 합·불이 결정되었습니다.
그러나 사향인재추천은 혁신적·창의적 인재를 뽑자는 취지에서 면접을 중시하며 면접 반영 비율(50%)도 결코 낮지 않습니다. 교과·비교과 영역에서 큰 차이가 없다면 면접 점수에 의해 최종 합·불이 갈릴 수 있습니다. 작년 자신이 한 활동 중 가장 도전적이었던 활동 경험과 그것을 통해 배운 점을 말하라는 심층 질문에 열정을 갖고 자기 자신을 잘 보여준 학생이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인재를 원하는 서울교대 ‘인재상’에 잘 부합된 합격 사례입니다.
이화여대 초등교육과 미래인재 전형
이화여대 초등교육과 미래인재 (모집정원 12명)는 지원 자격의 제한이 없고 전형 단계 구별 없이 서류(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100%를 ‘일괄합산’하여 선발합니다. 국, 수(나), 영, 탐 중 3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 한국사 응시 필수로 상당히 높은 수준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므로 수능 최저 충족 여부가 당락의 주요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한 자 중에서 서류 평가 상위자 순으로 면접 없이 최초합격자 (12 명)를 발표하고 추 ·합 기간에 추가 합격자를 선발합니다.
18학년 미래인재 (모집정원 13명)는 1단계 (4배수)에서 서류 100%로 선발한 다음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80% + 면접고사 20%로 선발했습니다. 18학년 미래인재는 경쟁률(13.92)이 높아 1단계 합격보다 최종 합격이 어려웠습니다. 18학년 서울교대 교직인성우수자 1단계를 통과한 멘티 선배들도 미래 인재에서는 최종 합·불이 갈렸습니다.
19학년 이화여대 교사 간담회 자료 (2018. 4월) - 18학년 이화여대 입학전형 결과 자료 - 에 의하면 18학년 이화여대 초등교육과 미래인재 전형 최고 내신등급 1.2, 최저 내신등급 3.2, 충원율 162%입니다.
학·종으로 선발하는 미래인재는 서류(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를 토대로 지원자의 학업역량 및 학교 활동의 우수성,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미래인재에 지원하는 학생들의 평균 내신은 1.2등급 ~ 1.5등급 이내에 주로 몰려 있지만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까다롭고 내신 스펙트럼이 넓어 내신등급은 많은 판단 기준의 하나일 뿐입니다. 충원율은 모집정원 대비 추가 합격한 인원 비율로 예비번호 몇 번까지 합격이 가능한지를 예측할 수 있는 지표입니다. 13명 모집에 충원율 162%인 경우 추·합으로 21명이 합격해 전체 34명까지 합격한 것입니다.
※ 충원율 = 추가합격자 예비번호 ÷ 모집정원 *100
추가합격자 예비번호 = 충원율 ÷ 100 * 모집정원
19학년 미래인재는 1단계 없이 ‘일괄합산’하여 최초합격자를 선발하고 이후 ‘예비번호’ 없이 추가 합격자를 선발했습니다. 모집 규모가 작아 최초 합격선은 매우 높지만 최초합격자 발표 이후 연고 지역, 입학 선호도에 따라 많이 빠져나가 추·합 인원은 적지 않습니다.
※ 이대 고교추천은 서울교대 학·추 전형과 수능 최저가 없는 사향인재추천에서 주로 빠져나가며 미래인재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어 서울 교직인성우수자에서 주로 빠져나가는 것 같습니다. 보통 이대 미래인재 최종합격자(최초합+ 추·합)는 3~4교대 최종합격자로 보는 관점에 따라 경인 교직적성, 교원 학생부종합우수자 최종합격선을 상회하며 최초합격자 발표 이후 경인, 교원에서 이대 미래인재로 많이 빠져나갑니다.
춘천교대 교직적‧인성인재 전형
19학년 대비 춘천교대 주요 변경 사항
대학 | 유형 | 전형명 | 19학년 | 20학년 |
비고
| ||
춘천교대 | 학·종 |
교직적‧인성인재
| 96 명 | 수능최저 없음 | 96 명 | 국,수,영,탐(합14)-한(4) | 수능등급 최저학력기준 실시 2배수 선발: 강원교육인재 4배수 선발: 특수교육대상자 3배수 선발: 기타전형 |
강원교육인재 | 72 명 | 60 명 (-12명) | |||||
농어촌학생 | 8 명 | 6 명 (-2명) | |||||
기초생활차상위 | 9 명 | 11명 (+2명) | |||||
특수교육대상자 | 5 명 | 8 명 (+3명) | 국,수,영,탐(합16)-한(4) |
춘천교대는 강원교육인재 60명(-12명), 농어촌학생 6명(-2명),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1명(+2명), 특수교육대상자 8명(+3명)으로 수시 모집정원을 변경하여 수시 모집비율을 19학년 196명(56.8%)에서 20학년 187명(54.0%)으로 조정하여 선발합니다.
14 ~19학년 춘천교대 석우인재/교직적‧인성인재 수시 전형 결과
년도 | 전형 | 선발 배수 | 모집 정원 | 지원자 | 1단계 합격자 내신등급 | 추가 합격 | 최종 등록자 | 정시 이월 | 면접일 | ||
경쟁률 | 최고 | 평균 | 최저 | ||||||||
14 | 석우인재 | × 2 | 98 | 1,530 | - | - | - | 19 | 40 | 58 | 11.14 (목) |
15.61 | |||||||||||
15 | 석우인재 | × 3 | 60 | 1,016 | - | - | - | 35 | 60 | 0 | 11.15 (토) |
16.93 | |||||||||||
16 | 석우인재 | × 3 | 60 | 1,535 | - | - | - | 102 | 48 | 12 | 11.20 (금) |
25.58 | |||||||||||
17 | 석우인재 | × 2 | 126 | 1,835 | 1.09 | 1.70 | 4.18 | 55 | 125 | 1 | 11.19 (토) |
14.6 | |||||||||||
18 | 교직적인성 | × 3 | 108 | 1,752 | 1.02 | 1.77 | 5.02 | 92 | 108 | 0 | 12.9 (토) |
16.2 | |||||||||||
19 | 교직적인성 | × 3 | 96 | 1,199 | 1.00 | 1.90 | 4.93 | 42 | 96 | 0 | 11.24 (토) |
12.5 |
20학년 춘천교대 교직적‧인성인재 전형(모집정원 96명)은 서류(학생부+자소서+교사추천서) 100%로 1 단계(3배수)를 선발한 다음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한 자 중에서 1 단계 성적 40% + 교직적‧인성 면접 60%로 최초합격자(1배수)와 추가합격자를 선발합니다. 서류평가는 학생부의 교과 및 비교과 영역과 자기소개서, 추천서를 활용하여 변혁적 지성(34%), 탁월한 품성(28%), 발전 잠재력(38%)을 정성‧종합 평가합니다. 교과 성적은 많은 판단 기준의 하나일 뿐입니다. 19학년 춘천교대 입학 설명회 후기를 보면 입학처 관계자께서 “교직적·인성인재는 교대 중에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춘천)이 내신을 많이 반영한다면 교직적·인성인재 경쟁률이 19학년 12.49: 1, 18학년 16.22: 1까지 올라가는 일은 없었을 거고 교대를 지원하시는 분들 대부분 춘천교대가 내신 반영비율이 낮다는 것을 알고 계시니 이렇게 경쟁률이 높은 것”이라 설명하셨습니다.
교직적‧인성인재는 발전 가능성과 잠재력 평가 비중이 높아 교과 성적보다 교직적·인성 항목 준비가 잘 된 여학생(남/여 성비를 적용하지 않음)이 유리합니다. 그러나 경쟁률이 높기 때문에 춘천에 특화(비교과 영역과 교직적·인성 항목이 탁월)되어 있어도 서류 평가에서 탈락하는 사례가 적지 않았습니다.
춘천교대 수시 합격선은 주로 모집 규모와 증감, 경쟁률에 영향을 받고 추가합격자, 최종등록자, 미충원 정시이월 인원은 면접일에 영향을 받습니다.
14, 16학년 석우인재 전형은 목·금요일에 면접고사를 실시, 타 교대와 면접일이 겹치지 않습니다. 면접 날짜가 다르면 경쟁률은 오르고 면접 결시율은 낮아지고 1 단계 합격선과 최초합격선은 상승하여 타 대학으로 빠지는 인원은 증가합니다. 14학년 석우인재의 경우, 최초합격자 발표 이후 타 대학으로 빠지는 등록 포기자가 급증했습니다. 빠져나간 정원을 채우기 위해 추가합격자를 뽑으면 등록 포기가 이어져 미충원 인원(58명)은 정시로 이월하여 선발했습니다. 결국 최종등록자는 40명입니다.
올해 교육대학 및 초등교육과 수시 면접 일정은 14학년 수시 면접 일정과 가장 닮았습니다. 교직적‧인성인재는 11.22.(금) 면접고사를 실시, 타 교대와 면접일이 겹치지 않습니다. 20학년 교직적‧인성인재의 면접 일정은 경쟁률은 오르고 1단계 합격선과 최초합격선은 상승하며 추·합은 원활하게 돌아 정시 이월을 피하기 어려운 구조입니다. 20학년 춘천교대의 수능 최저 기준은 국, 수, 영, 탐구(평균) 등급 합 14 이내, 한국사 등급 4 이내로 수능 최저 기준은 높지 않지만 수능 최저가 없는 학·종의 확대로 수능 최저 충족을 확신하는 학생들이 줄어들었습니다. 수능 최저 기준은 수능 공부는 일찍 멈추고 수능 최저 없는 ‘수시에 올인’하는 학생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장벽입니다. 또한 찔러넣기식의 무분별한 지원을 억제하여 경쟁률을 어느 정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수능 최저 기준을 충족한 자 중에서 최초합격자 + 충원합격자를 선발합니다. 면접 참여자 중에서 수능 최저를 통과하지 못한 비율만큼 최종합격률은 높아져 올해 교직적‧인성인재는 정시 이월을 피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수능 최저 학력기준이 있는 지난해 서울교대 교직인성우수자의 최종합격률(90% + α)은 예상치를 웃돌았습니다. 제주대 초등교육과 학생부교과 (일반학생 전형)는 모집정원 (30명)이 확대되어 수능 최저를 충족하면 경쟁률이 오르더라도 최종합격률은 결코 낮지 않을 것입니다.
16학년 석우인재의 정시이월 인원은 14학년 대비 줄어들었습니다. 20학년 교직적‧인성인재의 1단계 합격선은 크게 오르겠지만 수능 최저를 충족한 1단계 합격자는 거의 최종합격일 것입니다.
18학년 춘천교대 교직적인성인재 전형 최종합격률 85.47% (1단계 : 3배수 선발)
(최초 합격자 + 충원 합격자 예비 번호) ÷ (1단계 합격자 - 면접결시자) *100
(108 + 92) ÷ (324 - 90) *100 = 85.47%
※ 면접결시자는 추정 인원입니다.
18학년 교원대 초등교육학과, 경인교대, 춘천교대는 면접일(12월 9일)이 같습니다. 경인-춘천의 면접일이 겹쳐 결시율이 높았습니다. 12월 2일-경인 교직적성 외 모든 수시 전형, 광주교대 모든 수시 전형, 공주교대 모든 수시 전형, 대구교대 참스승전형, 서울교대 사향인재추천 전형을 제외한 모든 수시 전형, 제주대 초등교육과 면접이 필요한 모든 전형- 면접일이 분산되었고 경인과 춘천을 함께 면접 본 지원자도 상당 숫자로 추·합은 원활하게 잘 돌았습니다.
18학년 춘천교대 교직적·인성인재의 1차 추·합 예비 44번이며 최종 추·합 예비 92번입니다. 보통 1차 추·합의 약 60~ 70% 정도 비율로 최종 추·합이 됩니다. 18학년 추·합 기간에 이례적으로 중복 합격자가 많아 최종 추·합은 1차 추·합 대비 100%를 넘어섰습니다.
19학년 춘천교대 교직적인성인재 전형 최종합격률 73% (1단계 : 3배수 선발)
(최초 합격자 + 충원 합격자 예비 번호) ÷ (1단계 합격자 - 면접결시자) *100
(96 + 42) ÷ (288 - 99) *100 = 73%
※ 면접결시자는 추정 인원입니다.
면접 결시율이 높아지면 추·합은 줄어들 수밖에 없고 6 교대의 면접일이 겹치면 추·합은 더 줄어듭니다. 19학년 교직적·인성인재의 경우, 면접 결시율(27.8% → 34.3%)의 증가 폭이 큰 만큼 추·합은 줄어들 수밖에 없지만 1차 추·합 예비 22번이면 예상치 못한 결과입니다. 19학년 추·합 기간에 서울과 교원의 추·합이 늘어나면서 모든 교대의 최종 추·합은 비교적 원활하게 돌았습니다. 그러나 교직적·인성인재의 경우, 처음 예상했던 충원 합격자 예비 번호 50번 ~ 64번에서 꽤 줄어들었습니다.
춘천교대 강원교육인재 전형
14~19학년 춘천교대 강원교육인재 전형 수시 전형 결과
년도 | 전형 | 선발 배수 | 모집 정원 | 지원자 | 1단계 합격자 내신등급 | 추가합격 | 최종 등록자 | 정시 이월 | 면접일 | ||
경쟁률 | 최고 | 평균 | 최저 | 충원율 | |||||||
14 | 강원교육인재 | × 2 | 54 | 221 | - | - | - | 10 | 54 | 0 | 11.15 (금) |
4.09 | 18.5% | ||||||||||
15 | 강원교육인재 | × 2 | 33 | 231 | - | - | - | 6 | 33 | 0 | 11.16 (일) |
7.00 | 18.2% | ||||||||||
16 | 강원교육인재 | × 2 | 54 | 236 | - | - | - | 9 | 54 | 0 | 11.21 (토) |
4.37 | 16.7% | ||||||||||
17 | 강원교육인재 | × 3 | 54 | 227 | 1.00 | 1.78 | 4.76 | 13 | 54 | 0 | 11.19 (토) |
4.2 | 24% | ||||||||||
18 | 강원교육인재 | × 2 | 72 | 242 | 1.00 | 1.97 | 5.63 | 27 | 72 | 0 | 12.8 (금) |
3.36 | 37.5% | ||||||||||
19 | 강원교육인재 | × 2 | 72 | 260 | 1.03 | 2.04 | 5.17 | 17 | 72 | 0 | 11.24 (토) |
3.61 | 23.6% |
※ 충원율 = 추가합격자 예비번호 ÷ 모집정원 *100
춘천교대는 학생부의 교과 및 비교과 영역과 자기소개서, 추천서를 활용하여 교직적성, 지성, 품성, 잠재력을 측정합니다. 교과 성적은 많은 판단 기준의 하나일 뿐입니다. 19학년 강원교육인재의 1단계 합격자 내신 평균은 2.04 등급입니다. 강원교육인재는 교직적·인성인재(1.90등급) 보다 평균 내신 등급이 낮지만 지역인재 중에서 모집규모가 크고 지식 역량 평가에서 지역 내 학교 유형과 학력 수준을 반영한 결과입니다.
춘천은 서류 평가 영역에서 탁월한 품성(28%) 및 발전 잠재력(38%)의 평가 비중이 높아 17~19학년 교과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교직적·인성인재 1단계에서 대거 탈락했으며 비교과(잠재력)에 강점이 있는 1점 중·후반대 ~2점 초반 선배들이 1단계를 많이 합격했고 최종합격률도 비교적 높게 나옵니다.
그런데 강원교육인재는 전형 방법과 항목별 평가 비율은 교직적·인성인재 전형과 같지만 평가의 주안점이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17~19학년 강원인재 전형에 지원한 멘티 선배들의 1단계 및 최종 합·불 결과를 살펴보면 지역 내 우수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한 방안으로 교직적합성 평가는 대체적으로 교직적·인성인재 전형만큼 까다롭지 않았고 교과 성적의 평가 비중은 교직적·인성인재만큼 낮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교직기초지식역량(학업역량) 항목과 교직인·적성역량 항목으로 나눠 학업역량 평가 비중이 높은 경인교대의 1단계 서류평가 방식과 유사점이 많았습니다.
18학년 교육대학 및 초등교육과 수능 후 면접 일정
년 도 | 면접일 | 대학명 | 전형명 |
18 | 11월 18일(토) | 전주교대 | 수시 전 전형 |
청주교대 | 수시 전 전형 | ||
11월 24일(금) | 대구교대 | 참스승, 서해5도 (집단면접) | |
11월 25일(토) | 참스승 (개별면접) | ||
경인교대 | 교직적성잠재능력우수자 외 수시 전 전형 | ||
광주교대 | 수시 전 전형 | ||
공주교대 | 수시 전 전형 | ||
서울교대 | 사향인재 전형 제외 수시 전 전형 | ||
제주대 | 면접이 필요한 모든 전형 | ||
11월 26일(일) | 서울교대 | 사향인재 전형 | |
12월 1일(금) | 춘천교대 | 교직적인성인재 외 수시 전 전형 | |
12월 2일(토) | 경인교대 | 교직적성잠재능력우수자 | |
춘천교대 | 교직적인성인재 | ||
한국교원대 | 수시 전 전형 | ||
12월 3일(일) | 이대 초등교육과 | 미래인재 |
20학년 강원교육인재(1단계 2배수, 모집정원 60명)는 전년 대비 모집정원(-12명)이 줄어들었고 11.22.(금) 면접고사를 실시, 타 교대와 면접일이 겹치지 않습니다. 모집정원이 감소하고 면접일이 겹치지 않으면 면접 결시율은 낮아지고 1단계 합격선(컷)은 상승합니다. 추·합은 증가하지만 본래 지역인재 전형은 전국 단위 학·종만큼 추·합이 잘 돌지 않습니다. 18학년 강원교육인재의 충원율(37.5%)은 수시 면접 일정이 강원교육인재에 최적화되어 이례적으로 높았습니다. 18학년을 제외한 14~19학년 강원교육인재 전형의 충원율은 16%~24%입니다. 올해 강원교육인재의 면접 일정은 18학년 수시 면접 일정과 닮았습니다. 강원교육인재 1단계 합격자는 수시 카드 6장의 선택의 폭이 넓고 최초합격자 발표 이후 타 대학으로 빠지는 인원이 적지 않을 것입니다. 20학년 강원인재의 충원율(35%)은 전년 대비 증가하여 18학년 충원율(37.5%)에 근접할 것 같습니다.
※ 최근 학·종의 확대와 수능 최저 폐지 전형의 증가로 수능 최저가 없는 전형에 도전하는 수험생들이 크게 늘어나 수능 최저는 지원 경쟁률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서울교대 학교장추천과 교직인성우수자의 수능 최저-국, 수, 영, 탐구(평균) 4개 영역의 합이 9등급 이내, 한국사 4 등급 이내-는 경쟁률을 낮추는 효과뿐만 아니라 수능 최저 충족 여부가 최종 합·불의 중요한 변수였습니다.
수능 최저가 있었던 17학년 진주교대 지역인재(국, 수, 영, 탐구 평균 4 개 영역의 합이 14 등급 이내, 한국사 응시 필수)는 수능 최저 기준이 높지 않아 경쟁률을 낮추는 효과는 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수능 최저 기준을 충족한 자 중에서 최초합격자 + 충원합격자를 선발하기 때문에 면접 결시자 또는 면접 참여자 중에서 수능 최저를 통과하지 못한 비율(5%~8%)만큼 수능 최저를 충족한 1 단계 합격자의 최종 합격률은 높아집니다.
20학년 춘천교대 수능 최저는 국, 수, 영, 탐구(평균) 등급 합 14 이내, 한국사 등급 4 이내로 17학년 진주교대 지역인재의 수능최저와 비슷합니다. 강원교육인재의 경우, 수능 최저 기준이 높지 않아 수능 최저가 경쟁률을 낮추는 효과는 크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수능 최저를 충족하면 면접 결시자 + 면접에 참여한 수능 최저 미충족자의 비율(5%~8%)만큼 최종합격 가능성은 더 높아지는 것입니다.
19학년 춘천교대 강원교육인재 전형 최종합격률 64.5% (1단계 : 2배수 선발)
(최초합격자 + 충원합격자 예비 번호) ÷ (1단계 합격자 - 면접 결시자) *100
(72 + 17) ÷ (144 - 6) *100 = 64.5%
※ 춘천교대 강원교육인재 전형의 면접 결시자는 추정 인원입니다.
20학년 춘천교대 강원교육인재 전형 최종합격률 71% (1단계 : 2배수 선발)
(최초합격자 + 충원합격자 예비 번호) ÷ {1 단계 합격자 - (면접 결시자 + 면접 참여자 중에서 수능 최저를 충족하지 못한 자)} *100
(60 + 21) ÷ { 120 - (6) } *100 = 71%
※ 충원합격자 예비 번호, 면접 결시자 + 면접 참여자 중에서 수능 최저를 충족하지 못한 자, 최종합격률은 예상 수치입니다.
첫댓글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훌륭한 분석 감사합니다... 반복해서 읽고 있습니다^^
앞으로 원서쓰기까지 몇개월 안남았네요.
늘~~감사합니다^^~~
소중한 자료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5.24 22:08
네~ 3학년 2학기까지 모두 반영됩니다. 대입전형 학생부는 입학 사정에 필요한 모든 자료를 보내게 되어있고, n수생은 전 학년 출결, 내신, 봉사활동실적, 독서활동상황, ~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까지 모든 사항을 포함하여 해당 지원 대학에 온라인 전송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5.25 22:58
늘 감탄하면서 읽고 있습니다. 시원한 분석 감사드립니다. 저희 아이도 교대생이 되었으면 염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