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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하모니 산악회(부산 경남 3040 초보 등산 동호회)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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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맛집소개 ♡ 스크랩 알바가 달리기를 하며 주문받는 기둥도 없이 길이 52m, 200평의 대형 공간에서 국내 최대 1인분에 250g 단위로 판매하는 흑우, 흑돼지전문점
강산애 추천 0 조회 178 12.06.16 12:23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미국산 블랙앵거스 프라임급 & CAB

 

일요일 하루 종일 Relax할 계획이었는 데 간절곶으로 드라이브 가자는 지인들의 요청에 얹혀 가면 따라 가고 아니면 편히 쉬겠다고 했더니 일부러 멀리서 집으로 까지 직접 모시러(?) 왔으므로 기분좋게 올라 타고 Diamond Bridge를 쌩쌩 달려 갑니다,

 

역시 직접 운전을 하지 않으니 그동안 그 길을 지나면서도 보지 못하던 주변 경치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서 지난 한 주동안의 스트레스가 풀리는 듯한 기분을 느낍니다.

 

간절곶 못 미쳐서 도로 중앙의 '무릉도원'이란 간판을 발견하고 어떤 곳인지 유심히 바라 보자 운전하던 지인이 아는 후배가 운영하는 곳이라고 하며 인공호수와 소나무로 멋진 정원으로 잘 가구어진 곳이라고 하여 일행들이 쉬었다 가자며 들어 갔다가 엄청난 규모의 고깃집에 놀라 둘러 보게 된 것이 금강산도 식후경 간단히 점심먹자며 들어 가게 되었습니다,

 

엄청난 규모에다 주변 바닷가 언덕까지 풍경이 너무 좋아서 촬영하며 가다 보니 일행들에게 말하지 않고 너무 멀리 가게 되더군요, 그래서 많은 사진을 촬영하게 되었는 데 사진 작업이 항상 많은 시간을 소비하게 만들지만 필자의 블로그를 관심깊게 보시는 독자들을 위해서 이번 글에는 평소보다 더 많은 사진들을 게재함을 미리 알려 드립니다,

 

 

 멋진 인공호수가 가슴을 시원하게 만들어 줍니다,

 

 

밖에서 바라 보기엔 농촌의 비닐 하우스 같더니 들어 가서 그 규모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200평에 길이는 무려 52m 직원들이 손님이 많은 시간에는 달리기를 합니다,

 

 

레일을 깔아서 카트기로 음식을 실어 나르는군요, 정말 대단한 아이디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본갈비 ~ 18,000원 [250g] x 2인분. 미국산 블랙앵거스 프라임급 & CAB

두께가 있으면서도 부드럽고 살살 녹는다는 표현이 아주 적절하리라 생각되며,

눈으로도 즐겁습니다,

 

 

 

와인 ~ 필자의 생일 축하해 주는 지인이 서울에서 가져 왔던 와인 남은 것을

이곳에서 비웠습니다,  칠레산 TRIO였는 데 너무 잘 어울리더군요,

와인잔은 차에 실려 있던 것을 사용했습니다,

 

 

살치살 ~ 18,000원 [250g] x 2인분.  미국산 블랙앵거스 프라임급 & CAB

주문받으면 바로 허브 마리네이드 처리가 되어 제공됩니다,

 

 

참숯 ~ 왜 철판은 넓은 데 숯을 세로로 세워서 불의 면적을 줄였는지 처음엔 이해를 못했습니다. 

 

 

고기와 데미글라스 소스 ~ 숯이 놓여진 반대편 공간 위에 고기 도마를 얹는군요, 

 

 

고기 위에 뿌려진 소금은 [김막동] 명인의 '토판염'으로서 천일염 가격보다 무려 18배가 비싸다고 합나다,

우측에 있느 것은 야끼니꾸 테라 소스, 

 

 

지인이 요리에 조예가 깊은 사람이라 아예 집게를 맡겼습니다,  

 

 

데미글라스 소스에 찍어 먹어도 봅니다, 

 

 

일본 스타일의 야끼니꾸 테라 소스에 찍어 먹어도 봅니다 ,  

 

 

단순히 파조리게만 얹어서 먹어도 봅니다,   

 

 

 

기본  상차림비 ~ 무조건 테이블당 5,000원씩 추가됩니다,   

 

 

 

묵채 ~ 혼자서 한 그릇을 깨끗이 비웠습니다,

시원합니다, 맛있습니다, 또 먹고 싶습니다 ,   

 

 

 

 

섞기 냉면 ~ 5,000원, 물과 비빔의 혼합형태라고 하는 데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일요일이어서 손님들이 많아서  그냥 먹었는 데 얼음이 들어 있지 않아서

냉면 특유의 시원한 느낌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나중에 확인하 바로는 손님들이

몰려 오면서 주방에서 실수를 한 것 같았습니다,

 

 

쌈장 찌개 ~ 4,000원, 공기밥에 비벼 먹으면 맛이 있습니다, 

 

 

 

 

 

 

 

신고리 원자력 ~ 원자력발전소 입구가 보이기 시작하면서 엄청난 규모의 송전선 철탑들이

보이기 시작하면 거의 가까이 간 것입니다,

 

 

간판 ~ 제일 하단에 카페라고 영어로 적혀 있지만 눈에 띄지 않고

제일 상단의 무릉도원이란 글자가 여행객을 유혹합니다,

그런데 살짝 지나친 후에야 생각난답니다,

그래서 뒤늦게 브레이클 밟은 후 뒤로 후진을 했습니다,

 

 

무릉도원은 상호가 아니고 호수 공원을 의미하는 것이더군요,

 

 

전체 사진 ~ 혼자서 주변 활영을 하다 보니 높은 곳에서 무릉도원과 식당 전체 모습을

쵤영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걷다 보니 너무 멀리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나무가 많아서 촬영이 어렵더군요,

 

 

 

공터 ~ 손님상에 올라 가는 야채들을 직접 심어서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사진 왼쪽에 보이는 멋진 건물은 서생면사무소입니다, 

 

 

 

사인보드 ~ 문 양쪽에 수 많은 분들의 사인이 장식하고 있습니다, 

 

 

 

환공어묵 ~ 기계가 고장이 나서 사용이 중지되어 있었습니다, 

 

 

 

 

산책하는 부부 ~ 식사 후 팔짱을 끼고 걸어 가는 뒷 모습이 아름답군요,

결혼 전에는 남자가 여성의 허리를 안거나 손을 꼭 잡고 걷는 데

결혼하고 나면 여성들이 남성을 꼭 잡고 걷는군요,

 

 

안내문 ~ 들어 가시는 분들이 있는가 봅니다, ㅋㅋㅋ 

 

 

 

최대 넓이/길이의 식당 스케일 ~ 길이 52m, 200평

아마도 기둥없는 식당으로는 기네스북에 오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Cafe ~ 입구 좌측에 위치한 아담한 카페

같은 경영주인지는 확인을 하지는 못했지만, 지나 가는 길에 들러서 쉬어도 좋은 곳이지요, 

 

 

 

 

 

 

 

 

 

비단잉어 ~ 상당수가 되는 것 같았습니다,

먹이 자판기도 설치되어 있답니다,

 

 

호수 중앙의 쉼터 ~ 내자가 식당쪽에서 걸어 오다가 찍혔습니다,

 

 

enfant terrible CEO ~ 아직 미혼이고 대학생인지 모르지만 공부중이라는 젊은이가 대단합니다,

사진 중앙의 가리개는 특정 상표를 가리면서 또한, 초상권도 피해 가기 위해 삽입한 것입니다,

  

 

 

서생 바닷가 ~ 아해들이 수영을 하고 있습니다,

식당 뒷쪽 길을 따라 가면 3분 이내 거리에 풍광좋은 언덕이 나타 납니다,

 

 

 

 

소주병을 옆에 두고 깊은 시름에 잠겨 있는 이분은 무슨 고민이 있을까요?,

 

 

 

섬초롱꽃 ~ 언덕을 올라 가기 전 어느 주택 앞 소로에 꽃들이 피어 있습니다,

 

 

주변 곳곳에 미역을 말리고 있군요, 기장미역은 이곳 특산품이지요,

 

 

01

상호

 베테랑바베큐

02

전화 번호

 052-239-5515

03

위치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신암리 222-3번지,

04

휴무일

 없음, 명절에도 영업

05

영업시간

 12:00 ~ 23:00,

06

크레디트 카드

 가능

07

주차장

 대량 주차 가능

08

비고 1

 ★부산맛집기행★ 카페 회원증 제시시 현금 10% 카드 5% DC됩니다.

09

비고 2

  http://blog.naver.com/foodma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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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2.06.16 12:24

    첫댓글 여기~~~조만간 가야것다
    먹자번개 ㅋㅋ

  • 12.06.16 12:38

    먹자벙개... 강추... ^^ 하지만 저는 백수탈출하면 가봐야겠습니다... ㅎㅎㅎ

  • 12.06.16 12:34

    미혼이지만 대학생인지 공부중인 CEO... 랍니다... 가자여성 회원님들... ^^ ㅎㅎㅎ

  • 12.06.16 12:47

    참숯을 쓴다니 가봐야겠다. 안좋은 숯에 음식을 구우면 다 베여 안좋다고 방송에서 그러던데..

  • 12.06.16 12:54

    먹고싶다.

  • 12.06.16 16:45

    아~~~맛있겠다~아~~~~~~~~~~~~~~~|

  • 작성자 12.06.16 18:18

    내일가까~~~ㅋ
    하산하고 바로옆이든데

  • 12.06.16 18:28

    아앙~~~내일 바로 가요~~~~콜~~^^

  • 12.06.16 18:40

    이집 제주 목살이 진짜죽인다 (자리돔 젖갈을 사가지고 가서 같이 먹으면 환상이여......)
    음식좋고 분위좋고 근데 교통편이 영.....

  • 12.06.16 21:30

    담주 여행 있는데 고기만 포장해갈수 있을란가요?

  • 12.06.16 23:23

    아~~흑돼지 목살,,먹고잡아용..^^

  • 13.05.15 14:01

    함가봐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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