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방학 시작하자마자 생일 맞이한 나은이 !
좋아하는 티니핑 선물이 많아
가족들과 행복한 하루를 보냈어요.
추운 날엔 집에서 셀프 왕관 만들어서 놀기도 하고요.
쿠키하우스 처음 만드는 날엔 초 집중 !
그래도 젤리랑 캔디는 못 참아~
만들면서 입으로 들어가는 어린이.
방학의 묘미인 늦잠 자고 일어난 오전엔
느지막히 브런치 먹기.
추워서 귀찮아도 문화센터 발레는
빠지지 않고 참석했어요.
영화관에서 뽀로로 영화보며 따뜻하게 놀기.
근데 나은이는 대림유치원에서 영화보는 게
더 재밌다고 합니다 (엄마아빠 의문의 1패)
마침 영화관 옆에 젤리가게가 있어
달달구리도 득템 !!
따뜻했던 날엔 서울랜드 눈썰매장도 갔어요-
들어서자 마자 재밌을 거 같다고
기대하던 나은이
분명히 재밌다고 했는데 ..ㅋㅋ
눈썰매 3번 타고
바로 옆으로 빙어낚시 하러 갔어요
눈썰매 보다 빙어낚시를 더 좋아한 걸로 ㅎ
잡은 빙어는 원래 집으로 보내주고 돌아왔어요.
남은 방학도 알차게 보내고
유치원에서 뵐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