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국 한테서 문자가 날아온 것은 어제 오후4시경~ 수욜은 투표 해야 하고 임시 휴일 이라 가족도 있어 산에 못가는 상황이니 내일 산에 가자고.. 나야 뭐 산에 가자함 두팔 벌려 오키... 그렇잖아도 무지개는 요가로~소나무는 배구로..된장국 또한 시시때때로 바쁜 사람이라 ^^:: 시간이 안될듯 싶어~~ 나홀로 산행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잘됐다 싶넹 ㅋㅋ
백무동을 갈까나 생각하다 무지개도 소나무도 함꾸네 갈수 있을때 갈려구 애껴 두고 말이 엎드려 있는 형상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고흥 마복산을 택한다. 몇해전서 부터 함 가봐야겠다 맘 먹었는데... 조망이 뛰어 나다는 산님들의 후기가 마복산으로 이끈다.
산 행 날 짜 : 2010년 6월 1일 (화욜) 날 씨 : 화창하니 아주 좋았던 날씨 함께한 칭구 : 된장국 하고 둘이서~ 산 행 코 스 : 마복산주차장<-->마복사<-->마복산정상<-->마복송<-->장군석<-->해재 (내산마을등 4방향이정표) 내산마을 방향으로 하산 마복사갈림길을 거쳐 주차장으로 오늘 산행의 종지부를 찍으려 했으나 산님들이 젤 싫어 하는 임도를 조금 긴~시간 걸을거 같아 왔던길을 되돌아 갔는데 되짚어 가는길이 새롭게 느껴져 좋았슈~) 산 행 시 간 : 5시간10분정도..
말이 엎드려 있는 형상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 마복산
오르면 오를수록 시야가 확!!트여 조망이 좋은 마복산
나로도 앞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고~
울창한 나무숲을 지나고~
오르면서도 느꼈지만 조망이 좋은 마복산. 마복산 정상 봉화대에 올라서니 사면이 확!!!트여서 속까정 뻥~~뚫린기분 산을 오르고 정상에 서는 산님만이 느낄수 있는 그 기분.. 마복산 강추입니다요~
마복송~조금만 다듬어 놓았다면 마복송의 그 아름다운 자태를 잘 담을수 있었을 터인데
오던길 되돌아 보니 아치형의 숲이 마치 숲의 동굴모양이네~
천관산의 기암들을 보는둣 하다.
아슬아슬~굴러갈거 같은 바위~ 된장국이 "설악산 흔들바위 보다 났더라~~ "라고 꼭!!쓰라 했는디..지도 동의 합니다요
산행을 하다 보면~ 디카에 담을게 많은 산이 있는가 하면 디카에 담을 것은 많지 않지만 조망이 끝내 주는 산이 있다. 개인 적으로 난, 마복산이 조망이 좋아 아~~좋다는 감탄이 절로 나오는 산이라 말하고 싶다 오를수록 막힘이 없이 시야가 확!!트여 가슴속 까지 시원한 느낌이라 해야 하나.. 암튼..마복산 안가보신 산님이 게신다면 함 댕겨 오시라 추천하고 싶당
|
첫댓글 다시가보고싶은산이다 날씨도 너무좋고 자연그대로의 바위가 장관이었다 ......조금빨리오려고 지름길이라들었던길이 엉뚱한길이여서조금힘들었지만.,,,,,,,,,,산을많이좋아하는 친구덕에 나까지 행복하다
높고 웅장한 산은 아니었지만 조망이 참 좋았던 마복산~기회 맹글어 갈수 있슴 함 가장..나두 자기가 있어 마니 행복해~길동무 해준 그대한테 늘 나 또한 감사^^**
팔영산은 두어번 가봤는데 마복산은 못가봤네요. 바다조망도 멋져보이고 올망졸망바위산에 흔들바위 비슷한것도 보이네요. 여시님 산행시간은 얼매나 걸리던가요? 그리고 헤어스타일 바꾸셨네요...자연스럽고 넘 멋져요.
안하던 파마를 해서 좀 어색하지만 여름엔 하나로 묶을려면..감사하구요~^^**산행시간은 3시간40분,4시간40분 코스가 있는데요~ 앞 산행코스에서 적었다 시피 임도 걷는걸 피하기 위해 왔던길을 되돌아 갔는데 힘든코스가 아니라서 좋았습니다.
혹!!마복산 산행계획이 있으시면 저희와 같은 코스로 산행해도 좋을듯 싶네요~단지..사거리 까지 내려 가실거 없이 장군바위에서 되돌아 가심 좋을거 같애요
사면이 확!!트였던 마복산 추천하고 싶네요~가시게 되면..마복사를 네비검색 하셔서 가심 되구여~~^^**
친절한 설명 너무 감사하고요... 맑고 화창한 날 잡아 마복산에 꼭 다녀와야겠습니다.
혹여~가시게 되면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지 마시고 마복사 까정 차를 가져 가셔도 될듯 싶습니다.주차장서 마복사 까지 시멘트로 깔린 임도인데 한참을 올라 가거든요~함 가셔도 후회는 안할듯 싶습니다^^**
여시야 스따일이 바껴서 못알아볼뻔 했잖여....
함께 하지못해 아쉬움만가슴에 안고
그만 잘란다... 꿈속에서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