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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추절을 지키십시다
2008년 7월 6일 / 맥추감사절 / 신 16:9-12
우리의 소유는 하나님께서 주신 것으로 하나님의 것이라는 생각을 갖는 것이 제일 좋고 안전하며 편안합니다. 눅 15장에 나오는 둘째 아들이 자기 생각대로 해 보려고 아버지 집을 뛰쳐나갔지만 결국은 빈털터리로 돌아오는 실수를 범하지 마십시다. 아예 욥처럼 (욥 1:21) “어머니 뱃속에서 빈 몸으로 나온 이 몸 다시 빈 몸으로 돌아갈지라. 여호와께서 주셨으니 가져가지는 분도 여호와시라. 오직 여호와만이 찬양받으실지라.”라는 생각을 가지는 것이 신앙인의 마음가짐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것으로 살다가 하나님께로 돌아갑니다. 이것을 인정하는 것이 신앙의 자세입니다. 맥추절을 지키는 것도 이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이 주신 것이기에 많은 곡식을 거두어드린 후 감사절을 지키는 것입니다. 소유물은 내 것 같지만 내 것이 아닙니다. 내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내가 얻은 것 같지만 내가 얻은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내가 키운 것 같지만 하나님께서 키우신 것입니다. 그래서 감사절을 지키는 것입니다.
◙ 본문은 맥추절을 지키라는 말씀입니다. 곡식에 낫을 대는 첫날로부터 50일째 되는 날 맥추 감사절을 지키라고 하셨습니다. 이 맥추절의 명칭은 출 34:22에 보면 칠칠절이라고도 하였습니다. 곡식에 낫을 대는 첫째 날부터 계수하여 7주간을 지나 지키던 절기였기 때문입니다. 신약시대의 오순절에 해당됩니다. 또 ‘맥추의 초실절’이라고도 하였습니다. 첫 열매를 드리는 절기입니다. 본문을 통해서 맥추절을 지키는 의미와 어떻게 지키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지 살펴봅니다.
하나님의 소유권
신 16:10-11 /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 영광을 돌리기 위하여 오순절 잔치를 베푸십시오.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의 논밭에 복을 내려 주셔서 여러분이 1년 동안 수고하여 거둔 것인 만큼 자진해서 추수 감사 예물을 가져다 바치십시오. 11) 여러분은 자녀들과 남녀종들과 여러분의 마을에서 함께 사는 레위 사람들과 외국인들과 고아와 과부들까지 모두 데리고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성소로 지정하실 곳으로 가서 즐거운 잔치를 베푸십시오.
맥추의 첫 열매를 가지고 감사를 드리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첫 열매를 드리는 것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소유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비록 우리가 농사를 지었더라도 자라게 하신 이는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그것을 인정하는 것이 맥추절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들의 곡물에 손을 대기 전에 먼저 하나님께 그 첫 소산을 드려야 했습니다. 이에 대하여 어떤 작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규례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들의 풍성한 수확에 대하여 토지, 비, 태양, 이슬이나 농경자들의 재능에 감사하기보다 그 모든 것들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그에게 찬양을 돌릴 것을 가르쳐 주었던 매우 아름답고 복된 규례였다.”
여기서 우리는 감사절을 지키는 마당에 먼저 청지기직에 대하여 깊은 인식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세상의 참 소유주는 하나님이시며 우리는 그의 청지기입니다. 청지기로서 만족하는 것이 지족하는 마음일 것입니다(딤전 6:6-8 / 진정한 부자가 되기를 원합니까? 만일 그대가 지금 행복과 만족을 느낀다면 그대는 이미 부자입니다. 7) 우리는 세상에 태어날 때 일전 한 푼 손에 들고 나오지 않았습니다. 또 우리가 세상을 떠날 때 역시 빈손으로 갈 것입니다. 8) 먹을 것과 입을 것만 있으면 모든 것이 만족입니다.).
만물의 창조주께서 최초의 소유주이십니다. 그것을 우리에게 맡기셨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먼저 하나님의 소유권을 인정하며 감사예배를 드려야 하겠습니다.
■ 일신방직, 전남방직의 사장으로 많은 개척교회를 설립하고 또한 승전대학교 초대 총장을 지냈던 김형남 박사라는 분이 있었습니다. 그분이 1957년에 총회에서 회계가 되었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그때 총회의 재정이 말할 수 없이 어려울 때였습니다. 그분은 자신의 기업에서 수백만 원(당시의 수백만 원은 엄청난 액수입니다)을 입체하였다가 연말에 기부하고는 찾아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떤 이가 “이래도 되는 것입니까?”라고 물었더니 그분이 이렇게 대답을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맡긴 돈을 내가 쓰다가 하나님의 사업을 위해 좀 쓰는데 얼마나 좋은 일입니까?”
그렇습니다. 감사절을 지키는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먼저 하나님의 소유권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래야 진정으로 감사할 수 있습니다. 물론 신앙생활을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도 마찬가지이며, 신앙생활을 하는 것 중에 제일 먼저가 하나님의 소유권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내 것을 가지고 감사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오직 관리하고 있을 뿐입니다. 이 사실을 인정하십시오. 싫어도 할 수 없습니다. 이것이 제일 좋은 길이요, 우리를 위한 것입니다. 하루 빨리 이를 인정하는 것이 진정 감사를 드리는 자세입니다.
구원의 감격
맥추절을 지키는 또 하나의 기본자세는 구원의 감격입니다.
신 16:12 / 여러분 자신이 애굽에서 종살이하며 살았다는 것을 기억하고 이 규정들을 지켜 실천하십시오.
이 말씀은 구원의 감격을 가지고 맥추절을 지키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것의 하나님의 소유권을 인정하는 자세와 함께 감사의 기본자세입니다. 이것은 삶의 근본을 하나님께 두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없으면 이스라엘도 없는 것입니다. 성도라면 이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애굽에서 종살이할 때 해방의 의지가 없었습니다. 저들이 해방된 것은 자력에 의한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건짐 받았습니다. 독수리가 새끼를 업어 나르듯이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건져내셨습니다. 그들은 만세운동도 한번 일으키지 않았습니다. 해외에 독립운동 본부를 갖고 있었던 것도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주관하시고, 역사하셔서 만드신 해방입니다. 하나님이 아니었다면 저들은 아무 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저들의 삶은 전적으로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우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를 아는 것이 신앙의 기본입니다.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들어가는 것처럼 어렵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후대의 사람들이 부자들을 위로하기 위하여 수정하여 번역하기를 ‘낙타가 바늘구멍으로’를 ‘밧줄이 바늘구멍으로, 낙타가 바늘귀 문으로’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기 때문입니다. 은혜가 아니면 다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는 것처럼 불가능합니다. 아니 우리를 양이라고 칩시다. 양은 바늘구멍으로 쉽게 들어갈 수 있습니까? 어차피 똑같습니다.
감사는 물질 주신 것만 감사하는 것이 아닙니다. 물질 주신(주실) 것보다 구원해 주신 것을 더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부모가 낳고 길러주신 것이 더 감사합니까? 재산 물려주는 것이 더 감사합니까? 철없는 자녀들은 재산 물려주는 것만 감사할 줄 압니다. 철이든 자녀라면 재산 물려준 것보다 낫고 길러주신 것을 더 감사할 것입니다.
자원하는 예물
신 16:10 /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 영광을 돌리기 위하여 오순절 잔치를 베푸십시오.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의 논밭에 복을 내려 주셔서 여러분이 1년 동안 수고하여 거둔 것인 만큼 자진해서 추수 감사 예물을 가져다 바치십시오.
이 말씀은 예물을 드리는 자세를 가르치는 것입니다. 자원하는 예물은 최선을 다하여 드리는 예물입니다. “네게 복을 주신대로 네 힘을 헤아려” 드리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이 최선을 다하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예물은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눈치보고 드리는 것은 잘못입니다. 나와 하나님 사이에서 최선을 다하시면 됩니다. 사람을 보고 체면상 드리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체면 때문에 억지로 무리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헤아려 보십시오. 받을 구원을 생각해 보십시오. 가벼이 넘길 일이 아닙니다. 무리하지는 말되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합리적인 분이십니다. 구약에서도 그렇게 나타나 있습니다. 번제를 드릴 때는 합리적으로 요구하셨습니다. 부자들이나 고관들에게는 수양이나 숫염소를 번제물로 드리라고 하셨습니다. 평민들에게는 암염소나 어린양을 드리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힘이 어린양을 드릴 수 없는 정도면 비둘기를 가져오게 하셨습니다. 또 비둘기도 감당할 수 없는 사람에게는 고운 가루 에바 1/10을 예물로 가져오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합리적이십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최선을 다하시면 기쁘게 받으십니다. 자원하는 마음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봉헌하십시오. 즐거운 마음으로 예물을 드리는 것이 감사절을 지키는 기본입니다.
즐거운 나누기
이제 하나님 앞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예물을 드리는 정신은 연약한 사람들과 즐거움을 나누는 것으로 승화되어야 합니다.
신 16:11 / 여러분은 자녀들과 남녀종들과 여러분의 마을에서 함께 사는 레위 사람들과 외국인들과 고아와 과부들까지 모두 데리고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성소로 지정하실 곳으로 가서 즐거운 잔치를 베푸십시오.
평소 서러움에 빠져 있는 사람들에게 축제는 힘과 용기를 주는 날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희년 사상과 관계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안식년이 되면 노예도 돌려보내라고 하였습니다. 돈이 없어 노예로 팔렸던 사람들에게 자유를 주는 것입니다. 또 7번째 안식년이 지나는 희년에는 샀던 땅도 원주인에게 돌려주게 하셨습니다. 힘 있는 자들이 없는 자들에게 스스로 나누게 하셨습니다. 축제는 이러한 정신으로 지켜져야 합니다. 우리 주위에도 즐거움을 함께 나누어야 할 사람들이 많습니다. 소외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명절이 되어도 즐겁지 않은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눈을 돌리십시다. 우리의 즐거움을 나누어 가지십시다. 하나님께서 주신 즐거움인데 나누어 가지십시다. 이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맥추절을 지키십시다
우리는 맥추절에 감사절이란 말을 더 붙였습니다. 무엇보다 감사하는 마음을 가집시다. 감사에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상대적인 감사와 절대적인 감사입니다. 상대적인 감사는 환경과 조건의 영향을 받습니다. 기분 좋으면 감사하고 기분 나쁘면 불평하고, 잘되면 감사하고 잘 안 되면 불평하고, 자기 뜻대로 되면 감사하고 자기 뜻대로 안 되면 불평합니다. 절대적인 감사는 환경과 조건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므로 어떤 환경과, 어떤 형편에서든지 감사해야 합니다.
합 3:17-18 / 무화과나무는 싹도 내지 않고 포도 덩굴에는 열매가 없습니다. 올리브나무의 소출은 실망뿐이고 논밭의 곡식들은 먹을 것이 없습니다. 목장의 양 떼들은 모두 다 사라졌고 외양간에는 소 한 마리 남아 있지 않습니다. 18) 그렇더라도 나는 여호와 때문에 기뻐 뛰겠습니다. 나를 도와주겠다고 약속하셨으니 나는 즐거워하겠습니다.
▶ 예수님께서 사마리아 지방을 지나가실 때 문둥병자 열 명이 예수님을 보고 멀리 서서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긍휼히 여기소서.” 하고 큰소리로 외쳤습니다. 예수님께서 저들에게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하시니 저희가 제사장에게 가다가 깨끗함을 받았습니다.
“네 몸을 제사장에게 가서 보이라.”는 말은 “네 몸이 건강해진다.”는 약속입니다. 원래 문둥병자는 건강한 사람과는 100m의 간격을 두어야 하며 제사장에게는 접근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제사장에게 가서 네 몸을 보이라.”는 말은 “너는 건강한 사람이 될 것이다.”라는 약속을 하는 것입니다.
저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제사장에게 가다가 깨끗함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 한 사람 사마리아인이 자기의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돌아와 예수님 발아래 엎드려 감사하다고 사례했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10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시면서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9명은 어디에 갔느냐?”고 찾았습니다. 왜 찾았습니까? 9명도 구원을 받아야 하는데 예수님께 감사하지 않으므로 구원받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감사하지 않는 자는 구원받지 못합니다. 감사할 때 구원의 확증이 나타납니다.
▶ 수도원과 감옥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외부와 차단되어 있습니다. 한번 들어가면 나오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수도원은 하나님의 말씀이 있고, 감사가 있고, 찬양이 있으므로 천국이요, 감옥은 불평과, 불만과, 원망과, 탄식과, 후회가 있으므로 지옥입니다. 불평하고, 불만하고, 탄식하고, 원망하는 가정은 지옥이요, 감사, 찬송, 하나님의 말씀이 풍성하면 천국입니다.
■ 어느 해 독일 전역에 흉년이 들었습니다. 대다수 국민들이 기근으로 몹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비교적 넉넉한 삶을 살고 있는 老부부가 있었습니다. 이 老부부는 어느 날 동네 공터에서 놀고 있는, 제대로 먹지 못해 몸이 바싹 마른 아이들에게 빵을 만들어 주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곧 집에서 빵을 여러 개 구운 뒤 그것을 공터로 가지고 나와 배고픈 아이들이게 나눠주었습니다. “이 바구니에는 너희들 한 사람이 한 개씩 먹을 수 있는 빵이 있단다. 모두 한 개씩만 가져가거라. 내일 오면 또 빵을 주마.” 할아버지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아이들은 서로 큰 빵을 가지겠다고 달려들어 한 개씩 움켜쥐고는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다음 날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런데 모두가 빵을 가져간 뒤에 항상 마지막 남은 작은 빵을 집어 드는 소녀가 있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크레첸이었습니다. 소녀는 언제나 가장 작은 빵이 자신의 차지가 되었지만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老부부에게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를 꼭 잊지 않았습니다. 노부부는 그런 크레첸을 매우 기특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그 날도 노부부가 나눠 준 빵을 감사히 받아들고 돌아온 크레첸은 동생과 함께 나눠 먹기 위해 빵을 쪼개다가 그 안에서 반짝이는 은화 여섯 닢을 발견했습니다. 크레첸은 깜짝 놀라 얼른 은화를 가지고 노부부에게로 달려갔습니다. 그러나 할아버지는 숨을 헐떡이며 달려온 크레첸을 향해 빙긋 웃으며 말했습니다. “이 은화는 감사할 줄 아는 착한 아이에게 주기 위해 제일 작은 빵을 만들 때 넣은 거란다. 크레첸, 네게 주는 선물이다.” 할아버지는 크레첸의 머리를 가만히 쓰다듬어 주었습니다. 감사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축복하십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종은 울릴 때까지 종이 아니며, 사랑은 사랑할 때까지 사랑이 아니다. 그리고 축복은 감사할 때까지 아직 그의 것이 아니다.”
우리는 오늘 맥추감사절을 맞이하여 범사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십시다. 이후에는 범사에 감사함으로 우리의 신앙생활에 큰 획을 긋는 계기가 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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