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디서 왔고, 누구인가?
선교사님께서 먹여주시는 말씀은 그냥 이해할수 있는 말씀이 아니다 ㅠㅠ 지혜와 계시로 풀어주시는 말씀이어서 나에게도 말씀의 계시가 와야 한다
씹고 또 씹어먹을때 그제서야 내안에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여러질문들이 계속 올라오게 된다 그런데 신기한것은 질문을 하면 내수준에 맞춰서 생각나게 하시고 또 깨닫게 하신다…(말씀의 신비)
예수님의 족보를 읽으면서 나는 나의 천연적인 줄기가 어디로 부터 시작됐는지 처음으로 궁금해졌다 족보는 없었지만 나의성씨(최씨)로부터 올라가기 시작했다..
통일신라시대(최치원) 삼국시대, 부족국가 , 고조선(단군)까지 올라갔다가… 궁금해서.. 이것저것 찾아보았는데 “알이랑 민족” 찾았고 이책을 급하게 주문해서 읽었다 한민족의계보를 따라가 보니 바벨탑사건이후 흩어진 욕단계 민족인걸 알게 되었다.!!!(뜨아 이럴수가!!)
이걸 책으로 확인할수 있다니…!!!
벨렉과욕단은 성경에서 확인할수 있는내용이다. 욕단은 셈계의 자손이고 셈은 노아의 아들 노아는… 아담에서 왔다.뚜둥!! 나의 천연적인 줄기도 예수님처럼 아담에서 온것이다!!
이것을 20년 신앙생활하면서 처음 안것이다!! (충격적인 순간)
읽어버린 아들 아담
풀어주신 계시중에서 아담이 잃어버린 아들이라고 말씀하신부분이었다 이부분이 공명이 되지 않아 하루반나절을 씹어먹고 질문하였다
나는 아담은 실패작이라고 생각했다.. 죄를 지어서 에덴동산 쫓겨난후 아들들 낳고 끝난 스토리로 이해하고 있었는데.. 선교사님께서 그냥 아들이 아니라 잃어버린 아들이라고 표현하셨다.
그냥 아들이 아니고 왜 잃어버린아들인거지?! 이것에 대해 질문에 질문하면서 아~~~그렇구나..왜내가 아들로 받아들이지 못하는지 알게되었다 나는 아담을 사람아담으로 이해하고 있었다 창세기를 1장을 폈다 27절에 “ 하나님이 자기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고” 말씀에 형상대로 형상은 image 자신의 모습으로 만드신것이다
하나님에게 아담은 그냥 사람아담이 아니라
본인처럼 똑닯은 아들이 었던것이다 아들에 관한 질문과 개념이 내안으로 들어오고 있었다. 거울에 비친 내얼굴을 보았다 나는 특히 아빠의 코를 많이 닮았다 그래서 나의 펑퍼짐한 코가 싫어서 성형하고 싶었지만 쫄보라서 하지는 못했다ㅋㅋ 코와 손가락, 발가락을 보면 영락없이 아빠랑 똑같았다.. 맞다!! 자식은 아빠의 DNA를 유전하지(유전법칙)… 그렇다면 아담은 하나님 아들이니깐 하나님의 유전자(DNA)를 갖고 태어난거다
창세기 1장을 읽으면서 나는 단한번도 아담을 아들이라고 생각해본적이 왜.왜.왜 없었지?! 많은 설교를 들었지만 아담이 잃어버린아들이라고 말씀해주신분은 에미꼬 선교사님이 처음이다!!(헐)
내가 태어나서 이렇게 말씀을 씹어먹은적이 있던가? 미쿨은 계시의 기름부음이 있는학교다!!
나같은 사람이 예수님의 족보를 이렇게 진지하게 읽고 탐구하게 만들다니…ㅋㅋ
아담은 하나님의 아들로 만들어졌지만 죄로인해 하나님과 단절이 되었다 하나님과 분리되기전 아들아담에게 맡기신일이 있었다 가장 중요한일을 자식에게 맡기는것처럼… 창세기1장28절 그것은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 아들아, 이땅에서 충만하고, 정복하고 다스려라” 라고 말씀하신 부분이다 이것은 바로 통치(dominion)이다!!
그래서 에미꼬선교사님이 물도 바꾸고, 날씨가 바꾸고,바람까지 쏘시고(장풍)ㅋㅋ 포도주미라클을 나타내신것이다 예수님처럼!!
예전 정체성을 이해하지 못하고 선교사님의 미라클영상 봤을때.. 이분이 another level 인줄 알았다 ㅋㅋ 하나님의 아들에 대해서 이해할수록 선교사님께서 아들의정체성으로 사는 분이라는걸 이제 알게된것이었다(뚜둥!!)
하나님은 태초부터 계획하셨다, 하나님의 마음을 만족시키는 아들은 예수님뿐이었고 예수님께서 마지막 아담으로 오셔서 아담이 하나님의 아들로써 하지못한일들이 무엇인지를
이땅에 보여주신것이다
읽어버린 아들의 계시가 이해되고 정리되기까지 나는 선교사님 말씀을 질근질근 씹어먹는데 3일이 넘는 시간이 걸렸다(특히 아들에 관한 계시들)
아들에 대해 좀 풀어지고 나서 이부분을 가지고 어센션을하였다 아들을 잃어버린 하나님의 마음이 어떤지가 궁금해서였다
하지만 감사한것은 먹여주신 말씀들을 천천히 내것으로 소화시킬수 있었다는것이다
말씀이 더 내안으로 들어오면서 내가 진짜 잃어버린 아들이라는 걸 깨닫게 된것이다!! 그리고 예수님의 줄기밖에 있는자들은 죽은 아담들이고.. 이들은… 아직도 태어나고 있다(살아있지만 진짜 생명이 없는자들) 내주변을 둘러보면.. 하나님과 단절되어 살아가는 죽은아담들이 많다.. 사무실에 오시는 택배기사님… 내가 자주가는 커피숍 알바생들.. 몇일전에 다녀가신 정수기 기사님까지
하나님에게는 이들이(주변에 찾아볼수 있는 가까운 사람들) 나처럼 죽은아담들인거 같다 그래서 하나님은 마지막 아담인 예수님을 통해 자신의 아들들을 찾고 싶었는지 모른다. (시간이 짧아 나누지 못한 계시)
왜 아들의 실재를 누리지 못하는가?
아들의 실재를 누리지 못함은 무엇일까? 어떤것이 내안에 계신 예수님을 갇혀있게 하는지 알아야 했다
내안을 찬찬히 들어야 봐야했다 육적인 욕구들 이생의 자랑, 안목의 정욕, 육신의 정욕(특히 식욕,식탐)
혼적인 생각과 감정 (내기준에 맞지않으면 판단하고 정죄하는것) 과 감정들(시기,질투, 분노,걱정, 염려, 두려움)이다
교회를 다니면서 예수님을 잘 믿고 신앙생활하는줄 았았는데 착각속에서 살고 있었다. 예수님이 내안에서 실재가 되지못하시는것은 내안에 육적이고 혼적인것이 죽지 않고 시퍼렇게 살고 있었기때문이다
나는 진짜 죽었는가??
나는 육의 소망이 끊어진적이 있었는가? 나는 죽고 썩어진적이 잇었는가? 나는 인생채찍과 사람막대기를 경험해본적이 있었는가?
나는 썩는냄새가 난다는것이 무엇인지 전혀알지못한채 종교적으로 살아온것이었다.
살면서 한번도 제대로 죽어본적이 없었기 때문에 썩는것이 무엇인지 감도 못잡고 있다가 침례과제를 하면서 처음으로 맛만 본상태인 내가 죽어서 썩는냄새가 뭔지 어찌 알수 있겠는가??(인생경험이 부족해서 답답했던부분)
나는 다시 믿음으로 세상을 향해 공포해야만 했다 왜???? 나의육적, 혼적인 모습안에서 소망을 찾을수 없었기 때문이다!! ㅠㅠ 그래서 나는 “ 나의 육적 혼적인 모든것들은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죽고,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태어났습니다 ” 라고 고백할수밖에 없었다!!
나는 종의 모습이 아닌 아들의 모습으로 나를 보고 또 다시 봐야했다!!
이부분은 선포만 으로 되지않아 영,혼,육 책을 다시 읽었다
아들의정체성과 연결해서 읽으니, 왜 이책을 필독서를 정하셨는데 이제 알아졌다!!(뜨아)
P26 파이프 그림을 통해 나는 나의 밸브(혼상태) 이해했고 말씀의 거울을 비추어보면서 나의혼이 영에게 계속 동의하며 혼의 밸브을 활짝 열어야 했다
과제로 올려주신 말씀들을 하나님의거울처럼 비추어 보면서 나는 내가 누구인지 애기해주었다!!
나는 아브라함처럼 약속의 자녀야!
나는 예수의 줄기 안으로 들어간 약속의 자녀야!
그 약속은 말씀에 있어! 구약과 신약 말씀에 있어!
그약속들이 나를 어떤사람이라고 애기하는줄 알어?!
갈4:6에 하나님이 나에게 아들의 영이 주셨어 그래서 나는 하나님을 아빠라고 불러
롬8:14 나는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받아! 그래서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야!!
나는 육의 인도함을 받지 않아! 나는 혼의 인도함을 받지 않아!
갈3:26 나는 내가 열심으로 교회섬기고, 기도많이 해서 하나님 아들된게 아니야!! 나는 믿음으로 아들이 된거야!!
요1:12 나는 예수님은 영접하고 믿어서 아들의 권세를 받은자야!
고후6:18 하나님이 나의 아빠가 되고 나는 아빠의 자녀가 된다고 하셨어!! 아빠가 나를 예수님처럼 똑같이 바라보셔!
요일3:2 예수님이 내안에 나타나면 나는 예수님을 그대로 볼수 있어!!
계21:7 나는 이긴자야! 예수님안에 있어서 나는 모든걸 이겼어!
하나님의 거울로 본 나의모습을 가지고 3번의 어쎈션을 하였다
황금문을 열고 예수님과 함께 들어간곳은 지성소였지만 거룩하고 다가가기 어려운곳이 아니라 아빠집에 온 느낌이었다.
예수님의 활짝웃는 미소속에서 나를 자랑스러워함을 그냥 느낄수 있었다
그곳에는 많은 하나님의 아들들이 있었다 흑인남자, 백인여자, 아시안여자 …. 긴테이블 함께 앉아 우리는 식사를 하였다..
나는 흑인남자에게 당신은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어떻게 알수 있었냐고 물어보았다 지금생각해보면 내안에 아들의정체성이 다 풀리지 않아서 궁금해서 물어본거 같다 ㅋㅋ
나는 예수님 옆자리에 앉아 있었는데.. 뭔지 모르겠지만 예수님이 전보다 더 가깝게 느껴졌다
어센션 하기전 나는예수님이 형제라는 말씀이 크게공명되지 않아서 형님, 형제같은 느낌을 알고 싶어서 이걸 가지고 어센션을 시작한것인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예수님이 미국 뮤지컬 JESUS에 나온 그 느낌의 예수님이셨다.. 내옆에서 호탕하게 웃으시며 내가 진지하게 맞은편 흑인 형제한테 아들의 정체성에 대해 물어보는 모습을 보고 나를 귀여워하셨다. (1주차어센션으로 만났던 그 예수님보다 더 사람처럼 느껴졌던것 같다)
2번째 올라갔을때 지성소는 더 편해졌다.. 예수님이 하나님께 “우리다엘이 왔어요” 라고 애기하셨고, 나도 뭔지는 모르지겠지만 하나님이 아빠처럼 느껴져서 “아빠 저 왔어요” 라고 애기했다
3번째가 좀 웃기지만ㅋㅋㅋ내가 지성소 금계단을 놀이하듯이 올라갔다가 내려왔다 하고 있었다 ㅋㅋ
씨에 관한 말씀의 계시
선교사님의 놀라운 계시중 하나는 씨에 관한것이었다
요한복음 12: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이제 내가 주님과 한몸이 되었기에 예수님과 같은 종류 ,같은성분이라는 설명은 계속 내 머리에서 빙빙 겉돌고 있었다.
씨의 내용이 좀처럼 내게 들어오지 않았고,
나는 유투브에서 영상을 찾기시작했다.. 씨앗에서 열매로 성장과정을 담은 타임랩스영상을 찾고 있다가 갑자기 해바라기가 생각났다.
해바라기 타임랩스영상 과 씨를 수확하는 영상을 보고 띠용!!! 눈으로 봐야 이해가 되어지는 나의머리는 또한번 대박을 외쳤다 !!
12:24절 말씀은 자연의 섭리를 통해 알수 있었다. 한알의 씨앗에서 수십개의 같은씨앗들 (같은종류, 같은성분)이 수확되고 있었다 더 많은 설명이 필요없어졌다!!
주님!! 말씀의 계시들을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는 아들 아담처럼 하나님의 DNA 갖고 태어난자고, 믿음으로 예수님의 줄기에 들어가 예수님과 같은종류가 되었고, 내안에 모든성분들이 그분과 똑같이 된것이다…
하나님아들의원판은 예수님 ,나는 그분의 복사판!!!
이 깨달음도 놀라웠지만 더 놀라운깨달음은 바로이것이다!!
예수님의 십자가가 죄를 사하고 축사할때 뿌리는 보혈정도가(정수리 열리고보혈마셔) 아니라 예수님과 똑같은 하나님의 아들들이 이땅에 나타나기 위함이라는것이다
그렇기에 예수님 반드시 십자가에서 돌아가셔야 했던것이다!! 와우!! 진짜대박!! 이게 대박사건이라는 것이다!! 교회서 사순절때마다 틀어주는 예수영화를 볼때 나는괴로웠고, 볼때마다 왜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돌아야가셔야 했지?! 궁금증만 있었다..
로마서 8:19 피조물은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기 간절히 바라고 있다
이것이 바로 십자가의 감춰진 비밀이고 신비였다!!! 이 감춰진 비밀을 알고 깨달을수 있었다는게 가장 놀라웠던 부분이었다!!
그리고 나에게 풀어진 말씀을 가지고 실제적인 성찬을 경험하게 되었다 포도주는 피같이 느끼졌고, 예수님의 성분이 내안으로 들어와내피가 예수님의피로 교환되는 상상이 할때 그분과 내가 한몸이라는것이 강력하게 오고 있었다
예수님께서 보시는것, 맡으신것, 들으시는 것 ,느끼시는것들을 그분의 소리로 들을수 있었다.
결론
예수님의 족보 통해 내가 어디서부터 왔는지나의 천연적인 줄기를 확인했고
잃어버린 아들에 관한 계시들은 내가 하나님께서 찾고 찾던 탕자아들인것을 깨닫는 시간이었다
내안에 종(이스마엘)의 모습을 보면 소망을 찾을수 없었지만..날마다 말씀의 거울을 보면서 내가 하나님의 아들임을 인식시키는것이다
특별히 오늘 말씀해주신 선교사님의 설명은 내가 다 풀지 못했던 (아들의 정체성을 어떻게 실제적으로 누리느냐)에 관한 생각들을 구체적으로 적용할수 있도록 설명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햐트뿅뿅)
첫댓글 우와 자매님 간증 보고 또 봐도 진짜 주님을 향한 열정과 사랑이 대단한것을 느끼네요. 해바라기씨 계시 진짜 쏙쏙 이해가 되고 저도 깨달아져요. 매주 돌파 너무 잘하고 계세요. 앞으로도 계속된 돌파 기대합니다.^^
말씀의 계시가 열릴때까지 파고또파고 읽고 또 읽고 찾고 또 찾고
마태복음 7장 7절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돌파의 아이콘 다엘 자매님을 축복합니다~~미라클 스쿨의 이름값을 제대로 빛내고 있는 자매님 ~~
말이 원래 빠른건 아니지요~~과제발표할때 마다 입에 모터를 다시며 신나게 내지르는 모습에 쾌감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