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ayley 혜은입니당^^*
후기들을 너무 다들 잘 써주셔서~~ 전 간단하게 쓸게여^^*
지난 토요일과 일요일 벽화그리기 하구왔습니다~^^*
DAY1- 벽화그리기 밑작업
함께한 우리가족은... 동현오빠, 은하언니,영진오빠, 경훈오빠, 성일이, 성진이, 선영이, 세진이 그리구 저까지 9명이네요^^*
밤새.... 비가오락가락하는바람에 아침에 한바탕 하네, 마네를 반복하긴 했지만...
결국엔 무사히 일을 치뤘습니다...^^*
태어나서 전부 다 처음 해보는것들이네요...
이미 벽을 덮고있는... 낡은 벽화를 글라인더로 밀고.. (이건 성일이랑 성진이가 참 잘해요^^*), 해라로 끌고...
조색을 하고~ 기본 바탕을 하늘색으로 입히구~ 다행스럽게도~ 비님은 오지않고...
덕분에 약간의 그림 그리기까지 8시가 넘어서... 해가지니 어쩔수 없이 일을 마무리 했습니다^^*
그림이라곤 정말 엄두도 못내는 저인데...
몸은 더위에 조금 힘들어두~ 조금씩 환해지는 벽을 보니 기분은 정말 좋아지네요^^*
DAY2- 본격적인 그리기와 칠하기
전날에 이어 본격적인 그르기와 칠하기에 들어갑니다...
게으른 전 조금 늦게 가구 말았네요ㅠ.ㅠ
함께한 우리가족은... 동현오빠, 은하언니,영진오빠, 경훈오빠, 다혜, 민영이, 영미, 영은언니, 미영언니, 희선언니 그리구 저까지 11명이네요^^* ( 먼곳에서 재석오빠가 아이스크림과 맛난 쿨피스를 사다주시구 가시구~ 지나가는길에 응원오신 양우오빤 뒷마무리와 편안하게 집까지 바래다 주셨네요~ 정말 감사합니당^^*)
이제 저에게는 가장 어려운 그리기와 칠하기 입니다... 은하언니랑이 그려주신 도안에...
색을 칠하는것도 손재주 없는 저는 만만치가 않네요ㅠ.ㅠ
날이 너무너무 더워서 다들 힘든데도 불구하구 정말 끝까지 너무들 고생하셨습니다~
마지막 바니쉬 작업까지... 다 하구 보니 정말 감격적이에요ㅠ.ㅠ
벽이 워낙 길구.. 날이 더워 다들 지치다보니 100% 다 완성하진 못했지만...
그래두 예뻐진 벽면을 보니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1. 새소망의 집....
아이들은 어딜가나 똑같은가 봅니다...
가끔은 옆에서 붙어 이것저것 한다고 달려들면 난감할때도 있지만...
그래도 어찌나 예쁘게들 웃고 하는지... 너무 예뻐요^^*
언제알고 지냈다고.. 이틀을 보았더니... 눈에 조금씩 아른거리네요^^*
벽화를 하는 내내... 다들 너무 잘 챙겨주셔서 더 힘이 났던듯 싶습니다.
때되면 배고플새라 식사하라고 재촉하시고... 목마를때쯤 되면 어김없이 음료수며 아이스크림을 끊임없이 주시구^^*
오가면서 격려의 말씀두 꼭 해주시구^^* 이틀동안 행복했습니다.^^*
#2. 그래서 한바우입니다^^*
이틀동안 너무 더웠습니다.
이 넓은 벽면을 어찌 메울까 걱정했습니다..
기존의 몇분들을 제외하고는 처음나오시는 분들이라.. 행여나 서먹할까도 걱정했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기우인거죠^^*
오랜동안 함께했던 사람들처럼 서로 웃으며 다들 챙겨주고.... 더위에도 아랑곳 않고 꿋꿋하게....^^*
다들 정말 반가웠구. 즐거웠습니다. 손재주없는 제가 얼마나 큰 도움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두 많은 분들과 함께 하고 그림두 예쁘게 나와서 정말 좋았습니다.^^*
너무나도 고생 많으셨어여^^* 사랑합니당^^*
당신들이 있어서.. 행복한 혜은이구.. 행복한 한바우.... 행복한 세상입니다^^*
첫댓글 혜은이 고생 많았다...계획에도 없었던 일요일까지 함께해주고.........새소망의 집 가족분들께도 감사드려요
다른분들이 고생 많으셨죠^^*
얼굴 벌개지며 고생 많이 했다... ^^
빨간티의 효과가.
몸살 안났어? 첫날은 얼굴에 벌개지더니 둘쨋날은 거의 실신직전인던데...정말 고생 많았어~~~고마워~~~^^
혜은아..고생많았어... 니가 있어서 내가 견딜수있었던것같아..덕분에 무사료...너무너무 싸랑해꺅
언니 너무 고생많으셨어여 이번주는 릴렉스하게^^*
이틀동안 고생많았어!! 아...글씨체 이뿌다 ㅋㅋㅋㅋ
세진이.. 그림쫌 하더라. 고생 많았어^^*
난 봤다...혜은이 쉬는것만^^...ㅋㅋㅋ...농담이구 더운데 고생했다.
꼭 쉴때만 옆에 계시던. 시원한 아스크림과 쿨피스 넘 감사해여^^*
고생 많으셨어요^^
성일이두 고생 많았어 글라인더질 잘해^^*
컵차기........................
담번엔 나두 한번. 고생했다 성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