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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의 조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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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사 일반 이야기 게시판 고구려[高句麗]와 당[唐]과 요동[遼東]의 불함산[不咸山]
환국고려 추천 3 조회 723 14.08.27 13:39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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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8.27 15:47

    첫댓글 요동요서의 진실이 밝혀지는 순간 같군요. 오랫동안 기다렸습니다. 요동요서의 정확한 위치를 말입니다.
    우리 카페에서, 그동안 번역해 본 원전에서, 조선사를 나름대로 번역 해석한 바로, 어느 곳일까 정말 망서렸는데, 오늘 님의 글을 보니, 대략 윤곽이 나오는 것 같군요. 당나라의 위치는 우리 카페에서 주장한 위치와 거의 같은 곳이군요.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직장에서 일하다가 댓글을 씁니다. 집에 가서 다시 한 번 정독해 보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리며,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 14.08.27 18:36

    천산 히말라야의 동쪽이 동국이라는 말이 이글에서 다시 한번 힘을 얻는군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14.08.27 20:58

    최남석님의 성원과 관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이 함께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 14.08.27 20:57

    많은 부분이 우리 카페에서 주장하는 내용과 일치합니다. 특히 환국고려님께서 그 먼곳까지 직접 답사한 내용과 조선사의 내용이 같은 것이라는 내용에서는 놀라움이 큽니다. 전 그곳에 가보지 못했으니 오직 머리속에서만 뱅뱅돌 뿐이니까요. 대륙의 원전도 보는 방향에 따라 주옥같은 내용이 있다라는 것을 여러분들이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발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반도사관이나 식민사관에서 교육받은 내용을 머리에서 지워버려야 한다는 제약이 있습니다. 글 잘 보았습니다.오늘 저녁에 푹 잠을 잘수 있을 것 같군요. 좋은 글 감사드리며, 대내 평안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 14.08.27 22:13

    글 잘보았읍니다.
    천하의 삼대수(三大水)라 하는 황하,장강,압록은 현 중국동부에 있는 (누구나 다 아는 황하, 장강)두 강은 아니라는 말씀이신지요.... 황여고에 나온다는 이 말은 명나라의 장천복(張天復)이 지은 지리서로 알고 있고 환국고려님은 명나라를 천산 서쪽에 있다고 하셨습니다.
    황여고에 나오는 천하의 삼대수는 현 신강성이나 중앙아에 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 14.08.27 22:21

    안남도호부는 조선의 부평군을 말하는 거 아닙니까?
    베트남은 운남이잖아요. 거기도 안남 도호부던가요?
    헤깔리네요. 안남도호부는 세종실록지리지에 부평군으로 나오던데요.

  • 작성자 14.08.27 22:37

    문무 선생님, 최남석 선생님, 격려와 성원에 감사 드립니다. 요동과 평양, 함경도와 백두산, 요동과 요서, 요서와 연경 등, 조선사의 역사에 관계된 수 많은 역사의 진실들이 모두 들어나게 될 것입니다. 대륙사와 조선사의 기록들은 일부를 제외하고 역사의 진실들을 그대로 담고 있다고 보아도 무방 할 것입니다.
    사실 조선사에 있어서, 관북, 관서, 서해도, 요동과 백두산을 찾아 이를 고증하고 증명 한다면, 우리의 역사인 조선사의 절반은 바로 세워지게 되는 것이겠지요.
    문무 선생님, 최남석 선생님의 댁내에 두루 평안 하시고, 항상 건강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 작성자 14.08.27 22:55

    맑은 영혼님, 감사합니다. 압록이 천하의 삼대수라고 하는 것은, 황여고 뿐만 아니라, 조선의 선유들도 익히 알고 있었으며, 이를 기록으로 남겼습니다, 황하와 장강은 압록이 아닙니다. 압록이 동으로 흐른다는 시와 기록도 있지만, 이러한 기록들도 모두 맞는 기록 들입니다. 순암 선생이 동사에서 옛 사람들은 불함산에서 발원하는 물을 모두 압록이라고 칭 했을 것이라는 말을 하면서, 주자가 압록을 천하의 삼대수라고 한 것은, 백두산에서 발원하여 북으로 흐르는 흑룡강의 물이 동해로 들어가는데, 이를 압록으로 보고 천하의 삼대수라고 했을 것이다, 라고 기술하고 있습니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동해는 바이갈호수를 말하는 것입니다.

  • 작성자 14.08.27 23:05

    바이칼호수는 조선사에서 동해라고 기록하고 있는데, 기록을 남긴 당시에도, 불함산에서 발원하여 사방으로 흐르고 모이는 거대한 물길을 다 파악하고 있었습니다. 여기에 한가지를 첨언 한다면 불함산의 물이 바이칼호수로 들어가고, 바이칼 호수의 물은, 다시 서북으로 돌아와 북해로 들어가는데, 압록강의 물과 물길이 통하고 있습니다.
    맑은 영혼님 댁내에 항상 평안과 건강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 작성자 14.08.27 23:20

    마포대사님 감사 합니다. 고운 선생이 말하는 안남은, 한나라의 안남, 당나라의 안남을 말하고 있습니다. 당시대에 운남은, 안남과 같은 지역에 있었다고 역사는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명과 청나라까지 그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왜곡된 역사에서, 베트남 지역을 안남이라고 하기 때문에, 운남이 따라 다니는 것 입니다. 안남도호부가 세종실록 지리지에서 부평군이라고 하는 것은, 처음 들어 봅니다. 지리지를 보고 찾아 보겠습니다.
    마포대사님 댁내에 두루 평안 하시고, 항상 건강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 14.08.28 22:32

    환국고려님 계원필경인가요? 혹시 여기에 최치원이 전주최씨들과 만나서 이야기하는 내용이 나오나요?
    제가 예전에 최치원이 쓴 글에서 전주최씨와 이야기를 하는 장면에서 "우리 최씨들은"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즉 최치원은 전주최씨이고 강태공의 후손이라는 주장 같아서요. 그 부분이 궁금합니다.
    혹여 아시면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보학에 관심이 많다 보니 한문은 짦고 알고 싶은 것은 많고 그러네요..^^!

  • 작성자 14.08.29 03:39

    @마포대사 강태공[姜太公]의 후손이 황제[皇帝]가 하사[下賜] 하신 나라를 사양하고, 제[齊]나라의 최읍[崔邑]에서 살았다. 이리하여 최[崔]라는 성씨[姓氏]를 가지게 되었다. 최씨[崔氏]는 예맥[濊貊]의 지역에서 살았다. 그 선조[先祖]는, 한[漢]나라에서 벼슬을 하였다. 수[隋]나라가 고구려[高句麗]를 침략 할때, 많이 죽었다, 당[唐]나라 때에, 전주[全州] 금마[金馬]에 정착하여 살게 되었다. 이러한 연유로 전주 최씨[崔氏]가 된 기록이 전하고 있습니다. 마포대사님께서 말씀하신 계원필경의 내용은, 고운선생문집권지이[孤雲先生文集卷之二]에 있는, 진감 화상 비명[眞監和尙碑銘]의 내용을 말씀 하시는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4.08.29 03:43

    @환국고려 진감 화상 비명[眞監和尙碑銘]의 내용중에, 역기이인재[亦豈異人哉], 이분이 어찌 우리와 다른 사람이겠는가. 선사시야[禪師是也], 선사[禪師]가 바로 그분이시다. 라는 구절을 말씀 하시는 것으로 사료 되는데, 진감선사 이 분이 전주 최씨라고 합니다. 경주 최씨와 전주 최씨의 시조에 대한 내력은, 고증할 문헌이 부족하여 이견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청장관전서[靑莊館全書)]의 혜소전[慧昭傳]에서도, 그 선조는 한[漢]나라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경주 최씨는 신라 건국설화의 한분인 소벌도리를 시조로 한다고 기록하고 있는데, 경주 최씨와 전주 최씨의 시조를 강태공으로 보는 분도 많이 계신다고 합니다.

  • 작성자 14.08.29 03:43

    지리지에 안남도호부는, 세 곳이 나옵니다. 전라도[全羅道] 전주부[全州府], 안남 도호부[安南都護府], 전주부[全州府]
    고부군[古阜郡], 안남도호부[安南都護府], 경기[京畿], 부평도호부[富平都護府]의 안남도호부[安南都護府] 등이 나오는데, 이중에서 고부군의 영주[瀛州], 전주부의 완산[[完山], 부평도호부의 계양도호부[桂陽都護府], 길주목[吉州牧] 등으로 그 지명을 고처온 것으로 나열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계양도호부의 계양은 중국의 장강 남쪽에 있으며, 전주도 그 인근 지역 입니다.

  • 작성자 14.08.28 12:00

    또한 참고 삼아 말씀 드리면, 전라도의 나주는, 당시에, 언어가 다른 종족들이 많이 오고가는 번잡한 지역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경기 부평의 안남도호부는 한때, 길주목[吉州牧]으로 승격 시키고, 다시 부평도호부로 강등 시겼다고 하는데, 길주는, 관북인 함경도에 있었습니다.
    현재 전하고 있는 사서[史書]를 보는 어려움이 바로 이러한데에 있는 것 입니다. 후대에 역사서를 보는 사람들이 어디가 어디인지 알 수 없는 사서[史書]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 14.08.29 09:32

    세월이 하수상하더라도 오늘 할 일은 해야겠지요. 대륙사나 조선사, 기타 많은 서적들을 보면, "반도조선"이란 많은 의문이 있다라는 것을 역사에 관심을 갖고 있는 분들께서는 어느 정도 알고 있을 것이나, 반도의 학자님들은 욕하거나 말거나, 무조건 반도에 조선을 넣지 못해 안달을 합니다. 도대체 무엇 때문일까요? 그들은 역사학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자들인데.......? 정말 안타깝다는 말로는 너무 부족하고......한바탕 욕해보고 싶지만 내 입이 더러워 질 것 같군요. 이들은 왜 그럴까요? 명예? 하잖은 권력? 먹고 살기 위해? 의리때문에? 아니면 돈때문에? 답답합니다.

  • 작성자 14.08.29 10:34

    오늘날, 한국에서 우리의 무너진 역사를 가슴 아프게 생각하고, 개인의 직업을 떠나, 자신을 희생해 가며, 조선사 역사의 진실을 찾아 가는 분들은 많지 않으나, 중단하지 않고 전진을 계속하는 것은, 천하의 대의를 위해서, 선대와 조상님의 가신길을 흐리지 않고 이 땅위에 올바로 들어내며, 잃어버린 선대의 기상과 정신과 혼을 바로 찾고, 식민사학에 자아를 상실하고 잃어버린 혼을 되찾아, 미래에 오는 후대 들에게, 천년대계의 길을 닦아서, 다시는 이러한 불행한 역사가 되풀이지 않게 하기 위해서가 아니겠습니까 ?

  • 작성자 14.08.29 10:35

    다산 선생이 말년에, 낙향해 있으면서, , 삼국사기를 보충하고 개작 편찬하여, 조선사 역사의 비루함을 떨쳐 버리고, 잘못 기술 된 역사서를 바로잡아 이를 간행하여, 천하의 명산대천에 보관하지 못한 것을, 크게 탄식하고 아쉬워 하는 글을 남겼습니다. 이러한 일들을 정조대왕이 살아 계실 때, 천하의 학자를 모아서 이루지 못한것을 탄식 했는데, 이제 선생이 가신지도 수 백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금 세기에 조선사의 역사를 바로 세운다고 하더라도, 이를 마음에 담고 같이 길을 가는 분들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

  • 작성자 14.08.29 10:48

    그러나 우리의 역사인 조선사를 바로 세워 놓는다면, 금세기나 후대에, 선대의 위대하고 찬란한 문명을 다시 일으키고, 이 나라 이 땅을 천하의 밝은 문명을 지닌 강국으로 만들자가, 반드시 나올 것입니다.
    오늘날의 현실을 돌아보면, 탄식이 저절로 나오고, 희망이 없는 듯이 보이기도 하지만, 천지 자연의 섭리와 천하의 흥망성쇠는, 차면 기울고 기울면 다시 차는 것이 겠지요.

  • 14.08.31 18:50

    계원필경은 필사본으로 알고 있는데 과연 원본 이상으로 가치가 있을까요? 또 중국과 동국조선을 나누고 계시는데 어떻게 이해를 할지 아리송합니다.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항상평안하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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