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년 겨울 신축공사를 들어갔는데 외벽쪽은 모조리 이보드를 시공한 현장이었습니다.
그때만 해도 이보드가 단열과 결로방지에 좋은 자재라고 일반 결로가 많은 가정집에서도 시공을 하곤 했지요
그 이보드 위에 석고보드 시공할때처럼 네바리 걸고 바로 밀착도배를 했습니다
처음 몇달간은 별 문제없는듯 했으나 일년이 지나고 한계절 현재 장마철이 되니 문제가 생기더군요
장마철 습기로 인해 네바리 부분만 심하게 울어 있더군요
오늘 보수해준 곳은 처음 입주하는 곳이라 오래동안 비어있어서 더 했겠지만
예상하지 못한 하자였습니다.
물론 날씨가 건조해지면 조금더 펴지겠지만 날씨탔만 할 순 없는일
오늘은 시험삼아 이보드 이음매를 박스테잎으로 처리하고 도배를 하고 왔습니다
어떻게 마르는지 지켜봐야 겠지요 ㅠㅠ
이보드위 도배를 하려면 이음매 핸디처리후 부직포시공이 나을 듯 합니다.~
첫댓글 건식내바리로해보세요
이보드위에 핸디잡으면
갈라지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