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개원 25주년 기념 음악회-김홍수 지휘-2018-06-20 수요일 20:00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관우]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개원 25주년 기념 음악회
THE 25th Anniversary Concert

G. Verdi _ Requiem


 김홍수 지휘
 2018-06-20 수요일 20:00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출연>

지휘 김홍수

소프라노 김영미

메조소프라노 Yvonne Naef

테너 최상호

베이스 양희준

크누아 콘서트 콰이어

크누아 심포니 오케스트라




[프로그램]

G. Verdi - Requiem   

제1곡. Requiem et Kyrie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자비를 베푸소서)  
제2곡. Sequenza (속송)
제3곡. Offertorio (봉헌송) 
제4곡. Sanctus (거룩하시다) 
제5곡. Agnus Dei (천주의 어린 양) 
제6곡. Lux aeterna (영원한 빛) 
제7곡. Libera me (저를 데려가소서) 

* 위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사전 공지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프로필]

지휘 김홍수 

합창지휘자 김홍수는 장로회신학대학교와 한양대학교에서 신학과 성악을 공부한 후, 1992년 서울시립합창단에 입단하여 9년간 베이스 단원으로 활동하였다. 합창단 재직 중 1998년 한국예술종합학교 합창지휘과 전문사과정에 입학하여 Martin Behrmann 에게 사사하였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후, 미국 University of North Texas(UNT)에서 합창지휘를 전공하여, 2009년 5월, 작곡가 이건용의 “AILM을 위한 미사”를 주제로 한 논문으로 박사학위(DMA)를 취득하였다.  UNT 재학 중 A Cappella Choir의 부지휘자로 있으면서 2004년 LA에서 열린 ACDA의 초청연주에 참가하기도 하였으며, 미국의 프로합창단인 Texas Choral Artists의 단원으로 다년간 활동하였다. 귀국 후, Seoul Choral Musicians를 창단하여 상임지휘자로 활동하면서, 국립합창단, 고양시립합창단, 춘천시립합창단, 대전시립합창단, 성남시립합창단을 객원 지휘하였다. 2011년부터 한국예술종합학교 합창지휘과 전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소프라노 김영미 
이탈리아 로마 싼타 체칠리아 국립음악학교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1977년 이탈리아 베로나 콩쿠르 1위, 1979년 이탈리아 푸치니 콩쿠르 1위, 1980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마리아 칼라스 국제 성악 콩쿠르에서 ‘6명의 최고’란 상을 받았으며, 1981년 루치아노 파바로티 국제 성악 콩쿠르에 도전, 오페라 <사랑의 묘약>의 여주인공인 ‘아디나’로 발탁되어 파바로티의 상대역으로 공연하며 세계무대에 한국 성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국내에서도 난파 음악상, 보관훈장 등을 수여 받았으며 그의 쉼 없는 왕성한 연주 활동 경력과 뛰어난 기량 못지않은 연기력으로 그는 수많은 오페라 대작들에서 주역을 맡고 있다. <람메르무어의 루치아>의 루치아 역, <라 트라비아타>의 비올레타 역, <아드리아나 루크르베르>, <라보엠>의 미미 역, kbs 심포니 정기연주 오페라 <오델로>, <황진이>의 황진이 역, <마탄의 사수>의 엔혠 역, <나비부인> 초초상 역, <투란도트>의 리우 역, <카르멘>의 미카엘라 역, <사랑의 묘약>의 아디나 역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였다. 특히 뉴욕 시티 오페라 <나비부인> 초초상 역으로 공연 할 당시에는 공연도중 관객들의 열렬한 기립박수로 공연이 잠시 중단 된 일화까지 있다. 다수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무대뿐 만 아니라, 뉴욕 링컨 센터에서 독창회, 예술의 전당 개관기념 초청 독창회, 호암 아트홀 개관기념 초청 독창회, MBC초청 독창회, SBS 초청 독창회, 사랑과 꿈의 밤, 사랑의 찬미의 노래, 데뷔 25주년 기념독창회, 오페라 데뷔 30주년 기념 <오페라 30년, 벨칸토 30년> 등 다수의 독창회를 통해서 감미로우면서 파워풀한 목소리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해 오고 있다.

메조 소프라노 Yvonne Naef (초청연주자) 

스위스 출신 메조 소프라노 Yvonne Naef는 콘서트와 오페라 무대에서 가장 많이 찾는 메조소프라노 중 한 명이다. 최근 취리히 지휘자 다니엘 가티와 함께 팔스타프의 퀵클리, 가면무도회의 울리카, 파르지팔의 쿤트리역을 소화했고,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쳤다. 그녀의 다양한 오페라 레퍼토리로는 베르디 오페라 아이다, 일트로바토레, 돈카를로, 가면무도회가 있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극장인 맨체스터에 있는 더멧 극장, 로얄 오페라 하우스, 빈 국립 오페라 극장, 그리고 파리 국립 오페라 극장에서 공연을 해오고 있다. 그녀는 프랑스 레퍼토리를 잘하기로 정평이 나있으며 대표작으로 아리안느와 푸른수염, 카르멘, 트로이 사람들, 파우스트의 저주가 있다. 뿐만 아니라 러시아 오페라와 바그너 오페라에서도 그녀의 예술성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콘서트 무대에서 그녀는 바흐부터 불레즈까지 다양한 범위의 레퍼토리를 연주해오고 있다. 말러 심포니와 연가곡에서 특출함을 보여주었으며, 불레즈, 르빈, 에센 바흐, 두다멜, 켄트 나가노, 사이먼 레틀, 존 엘리엇 가디너 등 세계적인 지휘자들과 함께 협연을 해오고 있다. 바로 지난 시즌에서는 취리히 오페라단에서 팔스타프의 퀵클리, 가면무도회의 울리카, 파르지팔의 쿤트리역을 소화했으며 부다페스트 오페라단에서는 발퀴레의 프릭카, 파르지팔의 쿤트리를, 그리고 베를린, 뮌헨, 프라이부르크, 쾰른, 베른, 그레노블, 파리 그리고 워싱턴에서 콘서트를 가졌다. 사이토 키넨 페스티발에서 세이지 오자와 지휘로 라벨의 오페라를 연주하였으며, 말러 심포니 8번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 구스타프 두다멜의 지휘로 협연하였다. 2016/2017년에는 밀라노의 라 스칼라 극장에서 쥬빈 메타 지휘로 팔스타프의 퀵클리르를 공연하였으며, 파리의 샹젤리제 극장에서는 오케스트라와 함께 바그너의 베전동크 가곡을 연주하였다. 2017년 6월에는 라벨의 오페라를 시애틀 심포니와 함께 공연하였다. 이본 네프 (Yvonne Naef)는 2014년 8월부터 취리히 예술 대학에서 강의를 해오고 있다. 

테너 최상호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하고 독일 칼스루에 국립대학을 졸업하였다. 독일의 프랑크푸르트-오더 오페라단, 카셀 국립 오페라단, 라이프치히 오페라단에서 전속가수를 역임하였고 베를린, 칼스루에, 만하임, 슈투트가르트, 뮌헨, 비인 등의 유럽 무대에서 40여 작품의 주역으로 활동하였으며 WDR, NDR, BR 등 독일의 주요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하였다. 한일월드컵 폐막행사(요코하마)에서 공연된 오페라 <춘향(다카기 도루코 작곡)>에서 이도령 역으로 출연하였고 서울시립오페라단, 대전시립오페라단, 국립오페라단 등에서 주역 가수로 출연하였으며 서울시립합창단, 수원시립합창단 등과 다수의 오라토리오를 협연하였다. 2008년부터 현재까지 일본 시츠오카 국제오페라콩쿨과 이탈리아 밀라노의 마리아 말리브란 콩쿨의 심사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베이스 양희준

베이스 양희준은 서울대학교 음대와 독일 쾰른 음대를 졸업하였으며 동아음악콩쿠르, 중앙음악콩쿠르, 해외 파견 콩쿠르, 오스트리아 빈 벨베데레 국제 성악 콩쿠르에 입상하였다. 1992 독일 뒤셀도르프 오페라단에서 벨리니의 오페라로 데뷔하였다. 이후 독일 칼스루에 오페라단, 함부르크 오페라단에서 전속 솔리스트로, 로마 산타체칠리아 오디토리움에서 수차례 활동하였고 일본 동경 및 나고야에서도 오페라에 출연했다. 바그너 오페라 <니벨룽겐의 반지> 전곡 cd 출반 등 녹음 활동도 활발하게 하였다.


합창 크누아 콘서트 콰이어

Soprano
윤지희 김준혜 정현아 최윤제 백아현 임채민 박예린 김세진 최수현 이예원 박지은 신채림 김하은 김현경 고민진 노영은 정해원 서현선 성미리 김승리 이민영 권현정 박소담 한송이 김명희 홍혜인 배정현 권은형 김현진 송수연 김채민 이윤지 김경연
박세연 강하영 권유빈 장지나 최예람 김효은 박하영 신찬미 김은지 조하은 박미현 박경아 김영지 이혜근 전상아

Alto
강혜인 고예진 김다은 성주희 정다은 박지호 정혜민 차태림 하수연 곽채선 권유영 김태희 전은혜 한지수 황유진 손솔지 야정윤 모상은 이은희 백혜민 안민영 윤재원 정주연 장서연 최보은 한혜진 강인선 안소정 이한나 김다희 조소연 전재연 김샛별 김윤형 채경아 신지원 박아람 Tubazhanova Almagul 김예림 임현수 오세인 염정아

Tenor
김병헌 김태일 김찬영  박지훈 박현종 성열인 손상업 장인철 장원형 정해욱 강성주 김동규 노승기 소환석 심상엽 이승준 최현우 하은강 허천수 이성훈 최신호 정지명 김규찬 손승현 진윤수 Oleg Kim 류승각

Bass
정의찬 조현규 곽경훈 안민규 이장원 이정주 이종환 임하린 정유빈 나종욱 김재홍 고전도 김건우 최지웅 오광근 정승환 한도경  박경윤 박승진 박요셉 오세호 홍진웅
최현식 김영준 박민성 박진우 Ayan Amangeldinov 김찬희 김주성 오지훈 임지섭 김용훈 장원석

연주 크누아 심포니 오케스트라

최고의 연주를 목표로 하고 있는 KNUA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1993년 음악원 개원과 함께 창설되었다. 그 해 가을에 열렸던 제1회 정기연주회는 대학오케스트라의 가능성을 뛰어넘어 우리나라 오케스트라 발전에 새로운 지평을 여는 연주로 기록되었으며, 이는 음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꾸준히 개최되고 있는 정기 연주회와 지방 연주회를 통해 진지하고 열정적인 연주로 무대와 관객과의 거리 좁히기에 나서고 있다. KNUA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앞으로도 실험적이고 진취적인 연주를 통해 한국 오케스트라 발전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자 한다.

악장 강유경
제1바이올린 
강유경 박서영 서채은 박하람 홍세미 신윤희 손은비 차정원 
닐루파 강승현 한철희 김동현 최  담 송유진 박서현 남승혁

제2바이올린
이유진 나인영 김라헬 이진혁 박진아 최승우 박예원 
최 진  전의석 권다영 위재원 한정선 정주은 윤지은 

비올라 
홍진화 김수진 김선주 박서현 김효준 박다은 
양은진 주은지 김우림 정성우 김장훈 임지환

첼로
송민제 강정우 우아람 이근엽 조진영 
김지연 최수빈 정우찬 박선우 곽의진

더블베이스 
윤경록 노은지 김동우 정명진 
박진화 양윤회 박소연 장필근
  
피콜로 김채연
플루트 윤승호 김정민
오보에 이수민 노지연
클라리넷 정원교 박병호
바순 황채언 신동근 심충현 천영학 
호른 김현준 임정현 김민주 김주혜
트럼펫 김은성 박태진 김도영 서영재
off stage 정다솔 강규빈 박영건 박지민
트럼본 김세연 김인수 변성중
튜바 김대인    
팀파니 정세윤
타악기 선민수  

Chorus Culture Korea

코러스 컬처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