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먹이용볏짚을 실어온다
논에깔린 볏짚을 모아기를 빌려와서 모은다
며칠뒤 볏짚이 마른후 둥굴게 만다
다음순서는비닐로 테이핑한다
이 과정을 곤포 사일리지라 한단다 흔히 부르기 쉽게 공룡알이라고도 한다\
기계안에서 원형으로 압축해서 뒤로 나올때 알을 낳는것 같다고 붙여진가보다
곤포는 비닐로 싸는것을 말하고 소먹이로 압축해 마는것을 사일리지라고 한다\
다음 단계는 비오기 전에 집으로 실어날라야 한다
방범대원들이 실어다준 공룡알?을 우선 길가에 받았다가 일 마친후 천천히 우사로 옮겨온다
집게달린트렉터가 두대가 있어야한다
논에서 차에 실어줄때 필요하고
집에서내릴때 필요하다
혼자서 실어오려면 시간이 엄청걸릴텐데 여러명이 몇번씩만 실어와도 세시간정도밖에 않걸렸다 고마운분들에게 삼겹살과 마라탕으로 푸짐한점심식사로 베푼다
5다랭이에서공룡알 55개가 나왔다
우리소들 농약않친 유기농볏짚을 먹이로저장한다
트렉터 움직일때면 교통정리하느라 일하는사람뿐아니라 나도엄청피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