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입주자연합회에 올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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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일 동판교 알파리움과 관련하여 글을 올리면서 3월 이후에 다시 올린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신백현초 전학률을 알아보니 30명 정도 와서 1학급 늘었다고 합니다.
10실 넘게 증축하였는데 예상을 크게 빗나가 버렸습니다.
전학율이 저조한 이유는 초등학생이 걸어 다니기는 멀고 험해서? 이러한 세대들은 대부분 임대를
주거나 전매를 하였을 것이라 짐작합니다.
중.고등학교의 경우는 보평중. 보평고로 다닐 수 있어 아마도 임대 주신분들은 아이들이 중학교 다닐쯤 되면 이사올 수도 있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현재 알파리움 입주율은 45% 정도라고 하는데 밤에 퇴근할때 보면 불켜진 집은 얼마 안보여 뻥이
아닌가 하는.......???
입주 시작한지 4개월이 넘어가는데 아직도 불꺼진 집이 태반인 것을 보면 많은 분들이 실거주 보다는 투자용으로 분양받았음을 알수 있습니다.
덕분에 판교역 인근 집값과 임대료가 내리고 있습니다.
알파리움이 웃는 날이 와야 판교역 주변도 같이 웃을 것 같습니다.
문제는 알파리움이 쉬 눈물이 마르지 않을 것 같아 걱정입니다.
위례는 현재 39평 전세가 4억 정도, 매매가 7.5억~ 정도로 판교역 주변과 비교하면 매우 저렴? 합니다.
판교역 인근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위례가 정착되고 알파리움이 입주가 완료되기 전에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서판교는 분위기 좋습니다. 상대적으로 판교역 인근보다 매매, 임대가 훨 저렴하고 환경이
좋아서 그런지 찾는 사람이 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운중초는 올해 7교실을 증축한다고 합니다.
"마을별 사랑방 - 산운마을" 에 들어가서 제가 올린 사진 보시면 감탄 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