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기관의 병이 원인인 경우
입 안을 깨끗하게 하려면
하루에 2회 이상 식사 후 양치질을 하고, 이와 잇몸 사이와 이와 이 사이의 세균막(프라그)을 제거할 수 있게 솔질을 하거나 양치질을 한다. 특히 양치할 때는 눈에 보이지 않는 찌꺼기나 세균을 없애야 한다. 틀니를 사용하는 사람은 매일 틀니 솔질을 하고 밤에는 항생소독액에 담가 보관한다.
항생 소독액으로 입 안을 자주 헹구어 주어 입 안에 남아 있는 찌꺼기를 제거하고 세균증식을 막아 주는 것이 중요하고 입 안 건조증의 경우 무설탕 껌이나 시럽으로 인위적으로 침을 만들어 줄 수도 있다.
만약 양치질을 하기 힘든 경우에는 식사 후 단순히 물로 입 안을 헹구기만 해도 음식물 찌꺼기를 어느 정도는 없앨 수 있고,파슬리, 셀러리, 당근 등을 씹으면 냄새를 중화, 은폐시킬 수 있다. 이외에 흡연이나 과도한 음주를 피하는 것이 입 냄새가 나지 않게 하는 중요한 예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