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섬.산.테마로가는막차
 
 
 
 

회원 알림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 가입
    1. 곽승신
    2. 솔하
    3. 휴휴
    4. 천심
    5. 문성금
    1. 베이스
    2. 아띠
    3. 김일래
    4. 류경
    5. 손윤옥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정기 섬.산행사진 스크랩 오지 탐험 왕피천(경북 울진).
쵸이 추천 0 조회 209 10.08.09 13:16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산행일자:2010년 8월8일 일요일(말복)

산행지:울진 왕피천 트레킹

트레킹 순서:병위교-속사마을-속사교-거북바위.송이바위-용소-상천동-구산리,약7km.5시간.

 

경북 울진군의 왕피천은 태백산지의 수비분지에서 발원하여 동해로 유입되는 하천입니다.

길이는 60.95km, 유역면적 513.71㎢로 비교적 작은 규모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왕피천 발원후 경사가 급한 동사면으로 유입하면서 하천의 양안이 하방침식(下方浸蝕)에 의하여 대칭적으로

깊은 골짜기를 이뤄 계곡이 깊고 경관이 수려할 뿐만 아니라, 일부 구간은 차량 접근이 불가능하여 자연 그래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왕피리 유래는 '王避'라는 지명은 고려말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피신하였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삼국시대 이전 삼척과 울진지역을 지배하던 실직국의 왕이 강릉지역을 지배하던 부족국가에 쫓겨 피난왔다 하여 그런 이름이 붙었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그만큼 골이 깊고 길이 험하다는 반증이기도 하겠지요.(대구지방환경청 참조)


주변마을의 이름을 보면 유래를 읽을수 있습니다

병위마을의 '병위동'은 왕의 군사들이 머물렀던 곳이고 포전마을의 '포전'은 군사들이 밥을 먹던 곳 핏골마을의 '핏골'은 왕이 적에게 붙잡힌 곳이며 '거리곡'은 군량미를 저장하는 창고가 있었던 곳이라고 합니다.

산이 깊고 사람의 접근이 어려워 6.25동란때에는 전쟁이 일어났는지도 모르고 지나갔다고 합니다.   

 

삿갓쓴 아주머니와 양산을 쓴 아주머니 시대의 흐름을 한눈에 보는듯 합니다.

오지속의 오지 왕피천은 말없이 흐르기만 합니다.

수수와 푸른 하늘을 렌즈에 담아 봅니다.

병위교 옆 한농본부 가는 길에서 기념촬영.뒤로 트레킹 할 왕피천이 보입니다.

드디어 등반대장님 뒤를 따라 힘차게 출발.

병위교에서 속사마을까지 차도를 따라 걷습니다(산빛님 제공)

지난번 답사 왔을 당시보다 물이 더 없습니다.

속사교에서 물길로 들어서니 물이 왜 이렇게 따뜻한거야~고문님.

본디고 회장님과 매발톱 구조대장님.

본격적으로 물길 트레킹을 시작 합니다.

흐르는 물속의 돌이 매우 미끄럽습니다.

기암과 왕피천(川).

카메라 덕분에 조심조심.

물 깊은 곳이면 잠시 쉬어가며 즐거움을 만끽 합니다.(산빛님 제공)

조용히 흐르는 왕피천은 무엇을 품고 있을까?.

오지속의 오지 왕피천에 몸을 맡긴 거산님.

회장님 바위가 흔들리나요?기암과 함께.

파란하늘,초가삼간 부부.

작은 동굴을 품고 있는 기암.

눈꽃님.

초가삼간,파란하늘님.

모두 행복해 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느림의 미학을 즐기면서~

그려 오늘 무지하게 즐겁구만~클놈님.

눈꽃님과 제남님.파일럿 같습니다.

흐미 등반대장님도 몸매 관리하셔야 할듯~ㅋㅋ

조심조심 비와남자님.

오늘 트레킹하는중에 제일 재미를 보신 파란 하늘님.

왕피천 수달 초록물고기님...물만났어요~ㅎㅎ

그 누가 여인들에게 돌을 던져 인상을 찡그리게 하는거죠?

나는 튜브타고 갈거야~

물길을 걷는 산빛님과 튜브타고 유유자적하는 파란 하늘님.

삼복더위에 물어가고 싶지만 카메라 때문에 들어가지도 못하고~`ㅠㅠ

치악골님 즐거우시죠?

망원렌즈로 줌인~

행복지기님,전날(8월7일 토요일)휴가지에서 급히 오신 보람이 있으시죠?

어린 동심으로 돌아가 물장구에 빠지신 메밀마을님.

득도중이신 초가삼간님.

팔 부상중에도 참가하신 아리랑님.

치악골,행복지기님 부부.

이리와봐~~

이러면 되는겨?

인생처럼 천천히 살피며 갑시다.고문님 부부.

동반자.

환한 웃음으로 화답을 해 주십니다.

어~~이 여기도...ㅎㅎ

저도 즐겁습니다~네파 손실장님.

하늘을 찔러 비라도 내리게 합시다...

둥근수박,매발톱 구조대장님.

낙엽 어울림 회장님.

아따 시원하구만~메밀마을님,아리랑님.

기암과 왕피천.

이렇게 해도 즐거움만이~반딧불님.

어~~자세들이 영 그러네요~실례하는 분위기.

얼굴 모르게 가리자.

꼭 멧돼지 같기도 하구~

새끼를 업은 두꺼비.

어?왜들 안오지.

넓은 지역에서 낙엽회장님.

저 보고 들어오라고 하는건 아니죠?

ㅋㅋ 다이빙을 하셨는데 모자가 그만~ㅋㅋ

어린시절 바위위에서 많이 해본 솜씨.

 

 

 

 

 

누구인지 아시겠죠.

많은 바위들과 협곡으로 향하는 회원들.

저는 어쩔수 없이 우회로를 선택하였습니다.

튜브타고 룰~루~♪랄~라♬

달아오른 바위에 앉으니 찜질방.

버팀목님도 함께.

어디 가는 배인가요?

우리는 루트를 개발하는 팀.거산팀.

오지속의 청정지역의 기암과 왕피천.

옛날 월남 스키부대에 근무한 경험이 있으니 썰매타고 가야지.

여름 썰매는 이렇게 타는 겁니다.

썰매고 뭐고 이게 제일 재미있네~눈꽃님. 

초록 물고기님 물에 오시니 진짜 물고기시네~ㅎㅎ

구하려면 잘 봐야지...수상 구조대.

높은 곳에 올라 포즈를 취한 초가삼간님.

잠시 그늘속으로~

물길 트레킹의 맛을 즐길줄 아는 회원들.

폭염속에 진행되는 트레킹.

누가 세웠을까...

본디고 회장님 부부.

언뜻 보면 하마 같기도 하고~

우회로를 이용하는 회원들을 기다리며 잠시 물놀이중.

노는것도 먹고 합시다...맛있게 드십시요.

소나무 그늘에서 점심을 먹은 후 거북바위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거북바위와 송이바위.

 

이것이 송이바위인듯 하네요.

기암을 배경으로.

줌 인으로.

용소를 향하여 하류로 향하는 회원들.

용소입구의 회원들.

물은 물의 깊이를 알수 없는 용소.

카메라 덕분에 용소를 도하하지 못하고 우회로를 이용하여 바위위에서 내려다 본 용소.

바위위에서 순서를 기다리는 회원들.

용소 상류방향.

폭염으로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물속에 있는 회원들.

회원들은 시원하시죠?

물장난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소라야 우리도 물장난 하자.쿵.

기암.

두둥실.

가뭄으로 물이 얕은 왕피천.

인공폭포.

이곳에서 계류를 도하하여 버스에 도착(16시경)후 짐을 내려 놓고 몸을 ?은 후 옷을 갈아 입으니 개운함이 밀려온다.

바다가 가까우니 그냥가기에는 서운할것 같아 삼척으로 향한다.

삼척 횟집에 도착을 하여 싱싱한 회로 저녁을 먹는다.

무산바위위의 해밀님.

렌즈만 들이대면 바로 포즈 모드로~~

행복지기님.

눈꽃님.

바위위의 초록물고기님.

오늘의 즐거움을 오래도록 간직하고파~

저희도 자주 참석할게요~치악골님.

해밀님 두번찍으라고요? 아니면 안찍으면 찌른다고?~ㅎㅎ

부럽습니다.

 푸른 바다와 같이 함께 오래도록 행복하세요.

석양이 지는 가운데 이제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 다가옵니다.

그래도 하던것은 마저 하고 갑시다.

오랜 가뭄으로 왕피천의 물이 그다지 깊지 않아 물길을 걷기에 좋았지만 비가 내려 가뭄을 해소하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무탈하게 트레킹을 끝내게 되어 감사 드리오며 회원님들 다음 정산때까지 건강유지하시고 행복한 나날되십시요.

 

 

 
다음검색
댓글
  • 10.08.09 14:32

    첫댓글 산빛님 수달 같아요ㅎㅎ

  • 10.08.09 22:01

    뚱뗑이 수달이요?ㅋㅋ.

  • 작성자 10.08.10 10:50

    노는것도 놀아본 사람이 맛을 압니다~ㅎㅎ

  • 10.08.09 15:28

    소중한 장비들고메고... 미끄러운길 조심조심~~~ 너무많은 수고 감사디려요~~~

  • 작성자 10.08.10 10:51

    형님께서 참석하시고 ~~그런데 그날은 창을 못 들은것 같습니다~수고 하셨습니다^-^

  • 10.08.09 16:11

    재밌는 모습들이 많으네요.... 행복한 트레킹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0.08.10 10:51

    회원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그냥 흐뭇하기만 했습니다~수고 하셨습니다^-^

  • 10.08.09 17:38

    미끄러운물길 즐거운모습 담아내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10.08.10 10:52

    산행길이 힘들었을것 같습니다~감사 합니다*.*

  • 10.08.09 21:34

    소중한 추억을 또 하나 쌓았어요.. 감사드려요~~

  • 작성자 10.08.10 10:52

    해밀님께서 해 맑게 즐기는 모습을 보니 너무 좋았습니다*.*

  • 10.08.10 17:47

    덕분에 사진으로 즐거운 여행을 하였습니다!~~~~ㅎㅎㅎ

  • 작성자 10.08.12 06:46

    다음 산행때 모시고 가겠습니다~

  • 10.08.10 21:41

    멋진 정산이군요~~

  • 작성자 10.08.12 06:46

    여름에는 트레킹이 제격이죠~

  • 10.08.11 13:09

    꼭가고 싶었는데 행사 관계로 못가서 미안합니다..
    잘 다녀오셨군요...

  • 작성자 10.08.12 06:47

    구룡가든에서 즐거운 행사를 하셨더군요~ㅎㅎ 다음에는 꼭 모시겟습니다

  • 10.08.11 16:21

    쵸이님 감사합니다 임원님들께서도 고생하셨습니다 좋은여행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0.08.12 06:47

    함께 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 10.08.12 09:41

    쵸이님 감사합니다. 좋은 추억이었고요 특별한 일이 없으면 산행은 무조건 참석 입니다...수고 하셨어요...

  • 작성자 10.08.16 16:31

    참가하시면 즐거움이 가득 합니다~

  • 10.08.14 22:40

    쵸이님 밥사드릴게 저 사진 지워주셔요. 흑흑
    옥에 티를 넣은것 같아요.

  • 작성자 10.08.16 16:31

    행복지기님 즐거워하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