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은 일찍 일어나 청풍랜드와 취적대, 대원사 돌탑과 얼음골 일대를 둘러본 후 10시부터 운행하는 청풍호반 케이블카를 타기위해 비봉산 자락에 있는 물태리역으로 갔다. 첫번째로 운행하는 케이블카라 사람들이 별로 없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쌍쌍이 몰려와 코로나19가 무색하게 느껴졌다.
전날 모노레일로 올라갔을 때는 시간이 별로 없어 자세히 구경을 못했지만 오늘은 시간적인 여유가 많아 곳곳을 자세히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내려온 후 청풍문화재단지에 들렀는데 10여년 전에 방문했을 때보다 많은 볼거리들을 갖추어 놓아 흥미롭게 구경할 수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즐겁게 감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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